[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구립 영등포어르신복지센터(센터장 김나희)와 신세계서울병원(병원장 서보경·이재민·정진화·김연호)은 어르신들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 사회 내 어르신들에게 보다 나은 의료 서비스와 복지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식은 지난 9일 신세계서울병원에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어르신 대상 건강검진, 상담 서비스, 그리고 다양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의 공동 운영이다. 이를 통해 어르신들이 보다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김나희 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어르신들이 보다 나은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신세계서울병원과의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의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신동훈 행정원장은 “어르신들은 우리 사회의 소중한 자산이며, 그들의 건강을 지키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며 “영등포어르신복지센터와 함께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과 삶의 질을 높이는 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의 어르신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는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양 기관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구립 영등포어르신복지센터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 내 어르신 복지 향상에 더욱 힘쓸 것이며, 다양한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 환경을 조성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구립 영등포어르신복지센터는 영등포구에 거주하는 만 50세 이상 주민을 대상으로 취미, 여가 분야의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자세한 문의는 구립 영등포어르신복지센터(02-2038-8846)에서 가능하다.
또한, 신세계서울병원은 영등포역 6번 출구 앞 영등포우체국 건물 7층에 위치하며, 최신 의료 장비와 다양한 진료과, 전문 의료진을 갖춘 병원으로 건강 검진 등 지역 주민들에게 양질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자세한 문의는 신세계서울병원(1544-1180)에서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