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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열매마을, 서울 사랑의열매 ‘나눔명문기업’ 90호 가입

  • 등록 2025.02.12 10:54:54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재록, 이하 서울 사랑의열매)는 ㈜열매마을(대표 강중경)이 ‘나눔명문기업’ 90호로 가입했다고 밝혔다.

 

서울시 중구 사랑의열매 회관에서 진행된 ㈜열매마을 나눔명문기업 가입식에는 강중경 대표와 서울 사랑의열매 신혜영 사무처장을 비롯해 메인비즈협회 김경수 부회장, 최창석 경영혁신연구원장 또한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열매마을은 견과류·건과일 직수입 및 유통업계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2024년 고용노동부 강소기업으로 2년 연속 선정되며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적극적인 나눔 활동을 실천해왔으며, 그 일환으로 ‘나눔명문기업’에 가입하게 됐다.

 

특히, ㈜열매마을은 2024년에는 전북 사랑의열매를 통해 완주군 수해민 피해 지원을 위해 1억 원을 기탁하는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이러한 사회공헌의 연장선에서 이번 나눔명문기업 가입을 결정하며 서울 사랑의열매와 함께 보다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해 나갈 계획이다.

 

 

이러한 사회공헌 행보는 강중경 대표가 메인비즈협회 혁신인의 밤에서 개인 차원의 고액 기부 ‘아너 소사이어티’에 가입하며 시작됐다. 이후 기업 차원에서도 나눔을 확대하기 위해 ‘나눔명문기업’ 가입을 결정하며, 자연스럽게 나눔을 실천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갔다.

 

㈜열매마을 강중경 대표는 “기업의 성장과 함께 지속가능한 가치를 창출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메인비즈협회의 추천을 받아 아너 소사이어티에 가입한 데 이어 나눔명문기업 회원으로도 가입하게 되어 기쁘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서울 사랑의열매 신혜영 사무처장은 “㈜열매마을의 강중경 대표님의 노블레스 오블리주 실천이 기업의 사회공헌 활동으로까지 확장된 점이 더욱 뜻깊다”며 “앞으로도 ㈜열매마을과 함께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나가며, 지속가능한 사회를 만들어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함을 전했다.

 

해설있는 발레 보고 서커스 즐기고…어린이날 연휴 공연 풍성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다음 달 초 어린이날 연휴를 맞아 다채로운 공연들이 열린다. 클래식으로 듣는 동요와 해설 있는 발레를 비롯해 서커스, 무용, 뮤지컬, 마술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들이 어린이 관객을 만난다. ◇ 친절한 공연…발레 '돈키호테'·대니 구 '클래식 버전 동요'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친절한 공연이 눈길을 끈다. M발레단은 어린이날을 기념해 5월 3일 소월아트홀에서 '돈키호테, 스위트'(SUITE)를 공연한다. 세르반테스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만든 발레 '돈키호테' 중 관객들이 좋아하는 장면을 골라 선보이는 무대다. 스페인풍의 화려한 춤과 유머러스한 연기가 특징이다. 아울러 해설을 추가해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윤전일, 박지수, 황진성 등의 무용수가 무대를 꾸민다. 3∼5일에는 구미문화예술회관과 부천아트센터, 강동아트센터에서 바이올리니스트 대니 구가 함께하는 가족 콘서트 '핑크퐁 클래식 나라'가 열린다. 이 공연은 '상어가족', '뿡뿡 응가 체조' 등 핑크퐁의 동요를 클래식으로 편곡해 들려주는 무대다. 사자왕의 생일 파티를 위해 뚜띠를 찾아가는 이야기 사이사이에 악기와 클래식의 개념을 알려주고 클래식 음악도 녹였다. 대니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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