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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롯데알미늄·서울남부아동보호전문기관, 국내 학대피해아동 후원

  • 등록 2025.02.13 11:12:33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지난 12일 롯데알미늄 서울 사옥에서 글로벌 아동권리 전문 NGO 굿네이버스에 학대피해아동 지원 사업으로 5천만원을 후원하며 ‘AL♥YOU 프로젝트’ 협약식이 진행됐다.

 

‘AL♥YOU 프로젝트’는 롯데알미늄에서 2019년부터 현재까지 학대피해아동의 심리정서적 지원 및 위기가정을 지원함으로써 지역사회의 문제를 해결하고 어려운 가정의 회복을 돕기 위해 추진되었다. 아울러 롯데알미늄은 올해로 4년 연속 총 2억원의 후원금을 서울남부아동보호전문기관과의 협약을 통해 서울시 금천구에 있는 학대피해아동을 대상으로 ‘AL♥YOU 프로젝트’를 이어오고 있다.

 

이번 협약식에는 최연수 롯데알미늄 대표이사와 김웅철 사회복지법인 굿네이버스 사무총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여하여 학대피해아동과 위기가정의 회복을 위해 힘을 모았다.

 

이번에 전달된 후원금은 아동학대로 피해 입은 서울시 금천구 지역 아동 및 가족, 또는 행위자의 심리치료 지원 및 위기가정 긴급 생계비, 피해아동 교육지원과 더불어 금천구 주민들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최연수 롯데알미늄 대표이사는“이번 후원을 통해 아동들이 더욱 건강한 환경에서 성장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관심을 가지고 학대피해아동 가정을 위해 지속적인 나눔을 이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정부합동대응팀 "캄보디아와 휴대폰 등 증거물 교류…수사 원활"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캄보디아에서 범죄에 가담했다가 구금된 한국인 64명을 국내로 송환한 정부 합동대응팀이 18일 캄보디아 당국과 협력을 강화해 범죄에 대응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대응팀 단장인 김진아 외교부 2차관은 이날 항공편으로 귀국한 직후 인천국제공항 2터미널에서 브리핑을 열고 "캄보디아 정부의 협조를 바탕으로 구금된 우리 국민 64명의 신속한 송환을 완료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단장은 "정부는 캄보디아 정부의 협력 의지를 확인했고, 합동 대응 TF(태스크포스)를 제도화해 앞으로 협력을 증진하는 데 합의했다"며 "앞으로 범죄 대응에 보다 신속하게 임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했다. 그는 "이번 방문을 통해서 캄보디아 정부의 협력 의지를 확인했다"며 "이를 바탕으로 정부는 캄보디아 내 우리 국민을 대상으로 하는 스캠 범죄 근절을 위해서 효과적인 시스템을 구축하고, 이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겠다"고 강조했다. 경찰은 이번에 송환된 한국인들의 범죄 혐의점을 수사할 계획이다. 이들은 지역별 관할 경찰관서로 압송돼 피해 사실 및 개별 범죄에 대해 조사받는다. 캄보디아 범죄 단지 내에서 마약 투약이 이뤄졌다는 의혹과 관련해 경찰은 송환된 한국인들에게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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