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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부성티에프시 조상형 대표, '제59회 납세자의 날' 동탑산업훈장 수훈

  • 등록 2025.03.05 13:15:27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부성티에프시 조상형 대표이사가 지난 4일 서울 동대문 디자인플라자에서 열린 ‘제59회 납세자의 날’ 기념식에서 성실납세와 국가재정에 기여한 공로로 동탑산업훈장을 받았다.

 

국세청(청장 강민수)은 어려운 경제 여건에서도 성실 납세한 국민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성실납세자가 우대받는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국민과 함께 하는 소통의 시간을 갖고자 이날 납세자의 날 기념식을 마련했다.

 

부성티에프시는 1999년 설립된 글로벌 섬유소재전문기업으로 국내 유일의 일괄 생산체제(제직, 염색, 후가공)를 갖췄다.

 

모범납세자 훈‧포장 수상자 및 국세청장 이상 표창자는 3년간, 지방국세청장·세무서장 표창자는 2년간 세무조사 유예가 적용되며, 징수유예·납기연장시 납세담보 완화, 전국세무관서 민원봉사실의 전용창구 이용 등 다양한 혜택을 받는다.

 

 

조상형 대표이사는 소감을 통해 “기업인으로서 성실납세는 마땅한 책무”라며 “앞으로도 국가경제와 산업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서울시, 70세 이상 운전면허 반납 때 20만 원 교통카드 제공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시는 올해부터 '어르신 운전면허 자진 반납 교통카드 지원사업'에 참여하는 70세 이상 어르신에게 20만 원이 충전된 교통카드를 지급한다고 5일 밝혔다. 기존 10만 원 대비 2배로 늘어난 금액이다. 시는 초고령사회 진입에 따라 고령 운전자 사고 우려가 커지는 점을 고려해 운전면허 반납을 유도하고 교통사고 등으로 인한 사회적 비용을 줄이기 위해 지원 금액을 상향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10일부터 운전면허증을 자진 반납하는 70세 이상 어르신 3만1,800명에게 선착순으로 20만 원이 충전된 선불형 교통카드를 지급한다. 지원 대상은 서울시에 주민등록을 둔 70세 이상 노인(면허반납일 기준 1955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으로, 기존에 운전면허 자진 반납 혜택을 받은 적이 없는 경우에만 카드를 발급받을 수 있다. 시는 '고령 운전자 면허 자진 반납 간소화 서비스'를 통해 면허반납 신청부터 교통카드 수령까지 원스톱으로 지원 중이다. 자진 반납을 원하는 경우 운전면허증 소지 후 거주지 동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시가 제공하는 선불형 교통카드는 버스·택시 등 교통카드를 지원하는 교통수단, 편의점 등 전국의 모든 티머니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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