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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오세훈 서울시장, AI 전문가들과 ‘글로벌 AI 혁신 선도도시 서울’ 발전 전략 논의

  • 등록 2025.03.07 15:11:38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오세훈 서울시장은 6일, 서울시청 시장집무실에서 AI 전문가들과 만나 미래 AI 산업 육성전략과 인재 양성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날 면담에는 김기응 국가AI연구거점 센터장, 최재붕 성균관대 교수, 장병탁 서울대 교수, 정송 카이스트 AI대학원장, 하정우 네이버 클라우드 센터장, 지기성 구글클라우드 코리아 사장, 김유철 LG AI연구원 전략부문장, 박찬진 서울AI허브 센터장이 참석했다.

 

현재 서울시는 양재 일대의 ‘서울AI허브’ 등으로 첨단 AI 생태계를 조성하고, 기업의 성장을 저해하는 과감한 규제철폐와 전폭적인 AI 스타트업 창업 및 기술혁신 지원 등을 통해 ‘글로벌 AI 혁신 선도도시 서울’로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오세훈 시장도 최근 대한민국의 AI 3대 강국 진입을 위해 ‘청년취업사관학교’, ‘대학협력사업(라이즈・RISE)’ 사업 등과 연계, 매년 AI 인재 1만 명을 양성해 서울을 명실상부한 AI인재 허브로 만들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 자리에 참석한 전문가들은 AI산업 육성을 위해선 GPU 등 하드웨어적인 인프라 확보만큼이나 AI인재를 양성하고 확보하기 위한 전략이 매우 중요하다며, 교육, 취업, 핵심 인재 대우 등 소프트웨어적인 방안에 대한 고민도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특히, 모든 행정기관에서 산업 발전을 위해 지원한 사항에 대해 주기적인 발표를 하기로 한 영국의 정책 사례를 소개하자, 오 시장은 관심을 보이며, “성과가 어떻게 나오는지 살펴봐야겠다”라고 화답했다.

 

오세훈 시장은 “오늘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 첨단산업을 위해 500조 원 규모의 ‘다시 성장(KOGA) 펀드’를 조성하고, 혁신기업을 적극 지원해야 한다고 밝혔다”며 “AI를 비롯한 미래 전략산업의 글로벌 경쟁 속에서 뒤처지지 않도록 서울시가 주축이 돼서 실무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부분을 찾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120다산콜, 주한스페인·스웨덴상공회의소와 외국인 상담 활성화 위한 업무협약

[영등포신문=곽재근 기자] 서울시 120다산콜재단(이사장 이이재)은 11월 3일, 주한스페인상공회의소(회장 로제 로요) 및 주한스웨덴상공회의소(회장 그레이스 오)와 ‘외국어 상담 서비스 홍보 및 교류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서울특별시 120다산콜재단’은 “서울시 민원을 전화 한 통화로 해결한다”는 슬로건을 내걸고 120다산콜센터로 출범하여 종합적·전문적 시정 상담 서비스를 제공해 시민 만족 및 소통 편의성 제고에 힘써오고 있다. ‘주한스페인상공회의소’와 ‘주한스웨덴상공회의소’ 는 한국과 스페인·스웨덴 양국 간의 경제와 문화 교류를 촉진하며, 양국 기업의 한국 진출, 한국 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는 기관이다 양 기관은 ▴120다산콜 외국어 상담 서비스에 대한 홍보 자료 제공 ▴스페인·스웨덴 국적 경제인의 서울 거주 생활편의 향상을 위한 상호 정보 공유 ▴경제·생활 관련 상담 연계 및 지원 ▴기타 상호 교류·협력을 위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사항 등에 대해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로제 로요 주한스페인상공회의소 회장은 “서울에서 생활하는 스페인 경제인과 교민들이 필요로 하는 정보와 편의 제공을 위해 120다산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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