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해오름장애인자립생활센터(센터장 안권수)는 서울시 장애인 자립생활센터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동료상담가로서 인재성, 전문성 강화 및 동료상담의 역량 향상을 위한 동료상담가 양성교육 ‘기초·심화교육’ 참여자를 모집한다.
동료상담가 양성과정 ‘기초·심화교육’은 동료상담가 활동을 희망하는 장애인을 대상으로 동료상담의 이해 및 기술에 대한 교육을 제공해 현장에서 활동 가능한 동료상담가를 양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된다.
이번 동료상담가 양성과정 ‘기초교육’은 4월 23일부터 25일까지, ‘심화교육’은 5월 7일부터 9일까지 각 3회기씩 총 6회기에 걸쳐 이룸센터에서 실시되며, 회당 5시간씩 기초교육 15시간, 심화교육 15시간의 교육이 진행된다.
또한 6월 중에는 동료상담가를 대상으로 하는 동료상담가 보수교육도 진행될 예정이다.
해오름장애인자립생활센터 관계자는 “동료상담가 활동에 관심 있는 장애인들의 많은 관심과 신청을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