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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퓨전국악밴드 그라나다, 신곡 ‘City Hunter’ 티저 공개

3월 17일 정오 각종 음원 사이트 통해 공개하며 컴백

  • 등록 2025.03.14 10:46:52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퓨전국악밴드 그라나다(Granada)가 다섯 번째 디지털 싱글 ‘City Hunter(시티헌터)’를 발매하며 화려한 귀환을 알린다.

 

14일 정오, 그라나다는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신곡 ‘City Hunter’의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공개하며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티저 영상은 보컬 제니가 총을 쏘는 강렬한 장면을 시작으로, 독특한 의상을 입은 멤버들이 골목길을 걸어오는 모습과 연주하는 모습이 교차하며 한층 강렬해진 음악적 색채를 암시한다.

 

이번 신곡 ‘City Hunter’는 지난해 4월 발매된 디지털 싱글 ‘Happy Ending’ 이후 약 11개월 만에 선보이는 신보로, 더욱 성숙해진 음악성과 실험적인 시도를 담았다.

 

특히 이번 곡에서는 보컬 제니가 작사·작곡을 맡았으며, 대금 연주자 재희가 국악 편곡 및 프로듀싱을 담당해 국내 유일무이한 퓨전국악밴드의 면모를 한층 강조했다.

 

 

'City Hunter'는 브라스 테마 리듬을 중심으로 한 미디엄 템포 트랙으로, 뉴 잭 스윙(NJS)의 빈티지한 감성을 기반으로 K-pop과 펑크(Funk) 사운드를 재해석한 것이 특징이다. 국악과 트렌디한 장르의 조합이 새로운 시너지를 창출하며, 더욱 넓어진 음악적 스펙트럼과 깊이 있는 사운드를 통해 리스너들에게 신선한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앨범에서는 'City Hunter'의 리믹스 버전도 함께 공개될 예정으로, 원곡과는 또 다른 매력을 지닌 EDM 장르의 트렌디한 사운드로 재탄생했다. 강렬한 비트와 세련된 베이스 사운드가 어우러져, 원곡과는 색다른 분위기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그라나다는 2024년 연정 국악원에서 열린 단독 콘서트 ‘그라나다 국팝쇼–청춘 놀이터’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탄탄한 실력과 화려한 퍼포먼스로 주목받았다.

 

다양한 기획 공연과 방송 활동을 통해 국악과 팝을 결합한 ‘Guk-Pop(국팝)’ 장르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며, 자신들만의 독창적인 음악 세계를 구축해 가고 있다.

 

그라나다의 다섯 번째 디지털 싱글 'City Hunter'는 3월 17일 정오,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되며, 한층 진화한 퓨전국악의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김동욱 서울시의원, “관광버스 내 음주 난동 행위 방지와 승객의 안전의무 강화해야”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시의회 김동욱 의원(국민의힘, 강남5)이 관광버스 내 음주 난동 행위 방지와 승객의 안전의무 강화를 위해 경범죄 처벌법, 도로교통법,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 개정을 촉구하는 건의안을 발의했다. 최근 관광버스 내에서 일부 승객이 음주 후 소란을 피우거나 운전자의 지시에 불응하며 차량 내부를 돌아다니는 등의 행위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 일부 사례에서는 운전자가 거듭된 경고에도 불구하고 승객들의 행태가 계속되자, 결국 경찰에 신고하고 차량을 정차할 수밖에 없는 상황까지 발생했다. 그러나 현행법상 운전자는 승객의 안전을 확보해야 할 책임이 강조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난동을 부리는 승객에 대한 처벌은 경미한 수준에 그쳐 법적 불균형이 발생하고 있다. 이에 김동욱 시의원은 ‘경범죄 처벌법’ 개정을 통해 관광버스 및 대중교통 내 음주 난동 행위와 운전 방해 행위에 대한 벌금 기준을 상향 조정해 실효성 있는 처벌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도로교통법 개정을 통해 운전자가 난동을 부리는 승객에 대해 경찰 신고 후 강제 하차를 요청할 수 있도록 법적 근거를 마련해야 하며,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 개정을 통해 운전자가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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