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4.15 (화)

  • 구름많음동두천 14.9℃
  • 맑음강릉 15.9℃
  • 구름조금서울 13.8℃
  • 맑음대전 15.1℃
  • 맑음대구 16.0℃
  • 맑음울산 15.3℃
  • 맑음광주 14.2℃
  • 맑음부산 16.0℃
  • 맑음고창 11.9℃
  • 맑음제주 15.8℃
  • 구름조금강화 12.0℃
  • 구름조금보은 13.9℃
  • 맑음금산 13.7℃
  • 맑음강진군 14.8℃
  • 맑음경주시 16.0℃
  • 맑음거제 14.7℃
기상청 제공

사회

하나은행서 허위 대출 서류에 의한 350억 원 금융사고 일어나

  • 등록 2025.04.15 16:17:30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하나은행에서 350억원 규모 금융사고가 발생했다.

 

15일 금융권에 따르면 하나은행은 외부인에 의한 사기로 350억 원 규모 금융사고가 발생했다고 전날 공시했다.

 

사고 발생일은 지난해 4월 30일이며, 손실 예상 금액은 1억9,538만 원이다.

 

하나은행에 따르면 차주사가 부동산 구입을 위한 잔금대출을 받기 위해 은행에 제출했던 계약금, 중도금 이체확인증이 허위로 확인됐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기한의이익상실 조치와 함께 담보물 매각 등을 통해 99.5% 회수 조치된 상태"라고 설명했다.

 

이상욱 서울시의원, 저출산·고령화 대비한 공공기여 시설 확대 조례 개정안 발의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저출산·고령화에 따른 사회적 요구 변화에 대응해, 서울시 지구단위계획에서 공공산후조리원, 돌봄센터, 고령층 지원시설 등 공공기여 시설의 활용 범위가 확대될 전망이다.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 이상욱 의원(국민의힘, 비례)은 ‘인구구조 변화에 따른 공공서비스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서울특별시 도시계획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현행 조례는 공공기여 시설의 용도를 공공임대주택, 기숙사, 공공임대산업시설 등 제한적으로 규정하고 있어, 변화하는 사회적 수요를 반영하는 데 한계가 있었다. 이에 이번 개정안에는 공공산후조리원은 물론, 고령층 지원시설과 돌봄센터 등 저출산·고령화를 극복하기 위한 공공기여 시설이 도시계획 논의단계에서 도입되도록 용도를 확대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번 조례 개정은 자치구의 제도개선 요구를 서울시의회가 적극 수용한 사례이다. 용산구는 지난해 9월 서울시 구청장협의회 정기회의에 이어 올해 1월에는 서울시 자치구 규제철폐 건의안을 제출한 바 있다. 이에 이상욱 의원이 저출생.고령화 등 인구구조 변화에 적극 동참하고자 해당 조례 개정에 나서게 된 것이다. 이상욱 시의원은 “저출산과 고령화로 사회적




가장많이 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