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지방병무청(청장 문경식)은 2월 5일 월곡지역아동센터(서울 성북구)에서 작은 실천을 통해 아동복지 현장의 교육환경 개선에 기여한 사회복무요원에게 표창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날 시상식에는 이인우 사회복무요원과 서울병무청, 월곡지역아동센터 관계자들이 참석해 서울병무청장 표창장을 전수하고 사회복무요원을 격려했다.
이인우 사회복무요원은 평소 책임감 있는 자세로 복무하며 아동들의 일상과 학습 환경을 세심하게 살피고 센터 운영 전반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었다.
특히 센터에서 사용하고 있던 빔프로젝터 구조의 문제점을 분석한 후 직접 개선 작업을 진행해 센터 아동들이 보다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센터 이전 후 조명이 부족했던 공간에 추가 전등 구매를 제안하고, 직접 분리·연결 작업을 도와 아동들이 대기하거나 공부하는 공간에서도 안정감과 편안함을 느낄 수 있는 환경 조성에 기여했다.
월곡지역아동센터 관계자는 “이인우 사회복무요원은 항상 센터에서 요청하지 않은 부분까지도 스스로 고민하고 연구하여 환경 개선에 힘써 주었다”며 “행동으로 보여주는 성실함이 센터 전체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왔다”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표창을 받은 이인우 요원은 “아동들이 조금이라도 더 편한 환경에서 생활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실천하게 되었는데 뜻하지 않게 상까지 받게 되어 기쁘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문경식 서울병무청장은 “사회복무요원 한 사람의 성실한 태도와 작은 실천이 지역사회에 의미 있는 변화를 만들어낸다”며 “앞으로도 우수 복무사례를 적극 발굴․표창해 사회복무요원들이 자긍심을 가지고 복무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