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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서울광장 스케이트장, 개장 26일 만에 누적 10만 명 이용

  • 등록 2026.01.14 11:19:17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서울시는 서울광장 스케이트장이 개장 26일 만인 지난 13일 누적 이용객 10만명을 돌파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일평균 4천명가량이 이용한 것으로 작년 개장 때 하루 평균 이용객 3,269명보다 많다.

 

올 시즌 서울광장 스케이트장은 이달 4일 폐막한 ‘2025 서울윈터페스타’와 연계해 광화문광장, 청계천,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등 도심 명소를 잇는 거점 역할을 했다.

 

또 노란 빛을 담은 마름모 형태의 ‘윈터링’(Winter Ring)으로 단장해 겨울 축제 분위기를 내고 편의시설을 확충해 누구나 편하게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했다.

 

 

스케이트장 한편에는 지역 농특산물을 만날 수 있는 체험형 공간 ‘서로장터’를 마련했다. 전북 군산시가 참여해 딸기와 군고구마, 갑오징어, 박대를 선보였다.

 

시는 이용객 10만명을 돌파한 13일 기념 프로그램을 진행했고, 공식 누리집에서는 사전에 10만 명 돌파 시점을 맞추는 이벤트를 열었다.

 

시는 스케이트장을 찾는 방문객이 늘어나고 있는 만큼 혼잡 시간대 안전 인력을 확대 배치하고 관계기관과 협력해 응급 상황에 대응하는 등 안전 관리에 집중할 방침이다.

 

김명주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은 “올해 '서울광장 스케이트장'은 따뜻한 분위기로 새롭게 단장하고 풍성한 즐길거리를 준비해 국내외 관광객과 시민분들로부터 더욱 큰 사랑을 받고 있다”며 “모든 이용객이 안전하게 스케이트를 즐기며 행복한 겨울날의 추억을 얻을 수 있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기고] 신뢰를 만드는 힘, 일상의 원칙으로 증명하는 ‘청렴’의 가치

조선시대, 청렴하고 모범적인 관리를 상징하는 ‘청백리(淸白吏)’ 제도가 있었다. 이는 단순히 부정부패가 없음을 넘어, 사사로운 이익에 흔들이지 않고 오직 백성을 위해 올곧게 일하는 공직자의 표상이었다. 시간이 흘러 행정의 모습은 변했지만, 공직자가 어떤 기준과 자세로 일해야 하는지에 대한 국민의 기대는 여전히 이 ‘청백리’ 정신에 맞닿아 있다. 공공기관의 존재 이유는 국민의 삶과 직결된 업무를 수행하는 데 있다. 특히 국민연금공단이 담당하는 노후 소득 보장, 장애심사, 장애인 활동지원 등과 같은 복지서비스는 국민의 생존권뿐만 아니라 삶의 질과 직결되어 있는 엄중한 영역이다. 이러한 업무의 핵심은 ‘누가, 어떤 지원을, 어느 수준으로 받을 것인가’를 결정하는 일이다. 이때 판단의 기준이 명확하지 않거나 상황에 따라 흔들린다면, 아무리 좋은 제도라도 국민의 신뢰를 얻을 수 없다. 원칙이 무너진 곳에서 공정함이 싹틀 수 없기 때문이다. 이처럼 ‘정해진 원칙을 흔들림 없이 고수하는 것’은 공공기관이 행할 수 있는 가장 기초적이면서도 강력한 청렴의 실천이다. 우리는 흔히 청렴을 단순히 ‘금품 수수나 비리가 없는 상태’라는 소극적 의미로만 이해하곤 한다. 그러나 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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