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박민철 기자] 9일 방송된 ‘동백꽃 필 무렵’에서 강종렬(김지석 분)은 황용식(강하늘 분)에게 “동백(공효진 분)이 좋아하냐”고 단도직입적으로 물었다. 홍자영은 동백에게 "그래서 진짜 내 남편 고소하려고요?"라고 물었다. 동백이 "예, 해보려고요"라고 답하자, 홍자영은 "집주인인데? 돈도 많고 빽도 많을 텐데?"라고 되물었다. 규태는 특별대우를 좋아하는 자신에게 땅콩서비스 한번을 안주더니 도리어 고소하겠다고 나선 동백에게 날카로운 눈빛을 보내고 있다. 그를 바라보는 동백의 눈빛도 만만치 않다. 규태를 차갑게 노려보고 있는 모습은 그간 그녀가 옹산 ‘쭈구리’로서 보여줬던 소심한 태도와는 확연히 다른 것을 알 수 있다. 종렬도 “동백이 이렇게 사는 거 안 이상 가만히 안 냅둔다”고 선언했다.
[영등포신문=박민철 기자] 사건이 일단락 된 후 소정화(안은진)은 민지은(김지은)에게 그날 무엇을 보았는지 물었다. 민지은은 윤종우가 뭐라고 중얼거리더냐는 말에 당시를 회상했지만 이내 “잘 기억이”라고 말을 아꼈다. 김지은은 "우선 ‘타인은 지옥이다’와 저에게 많은 사랑과 관심 보내주신 시청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평소 존경하던 선배님들 좋은 동료분들과 작업 할 수 있어서 감사했고 함께 할 수 있어 행복했다. 정말 즐거운 현장이었다"고 밝혔다. 임시완은 극중 에덴고시원 303호에 입주하게 되는 배우 작가 지망생 윤종우 역을 맡았다. 취업을 위해 상경해 지옥을 연상시키는 음산한 고시원에 입실한 윤종우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 임시완은 살인마라는 정체를 숨긴 타인들 사이에 홀로 선 종우가 느끼는 불편과 불안의 감정을 섬세하게 전달했다.
[영등포신문=박민철 기자] 무한 경쟁을 위해 용병 시스템 도입을 시작한 어쩌다FC의 모습이 그려졌다. 어쩌다FC의 ‘유일했던’ 야구계 레전드 양준혁은 같은 종목 후배가 등장하자 유독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전설들은 김병현이 등장하자 “방망이를 거꾸로 잡아도 홈런을 치는 양신이 더 레전드” “김병현은 세계적인 메이저리거”라며 두 사람의 경쟁심을 자극하기 시작했다.
[영등포신문=박민철 기자] ‘냉동인간 프로젝트’ 후 20년간 사라졌던 동찬과 미란이 다시 나타나고, 안절부절 그야말로 ‘긴급 상황’이 된 이들이 있었다. 바로 손현기(임원희)와 김홍석(정해균)이다. 1999년 동찬과 미란이 실종됐을 당시 동찬의 ‘냉동인간 프로젝트’를 알고 있었던 이들은 자신들이 책임을 지게 될까 봐 사건을 덮었고, 20년 후 나란히 방송국 국장과 사장이 됐다. 당사자인 동찬에 이어 미란까지 살아 돌아온 것을 알게 된 현기와 홍석은 자신들의 과거가 밝혀질까 두려움에 떨었다. 기범(이무생)은 황박사(서현철)이 깨어났지만 기억상실증에 걸린 모습의 황박사의 기억을 찾게 하기 위해 노력을 하게 됐다. 기범은 황박사에게 “박사님 기억 하셔야 한다. 여기에 누가 있었는지. 그 두 사람이 깨어났다. 박사님이 기억을 찾지 못하면 그 두사람이 위험하다”라고 말했다. 병심이 과거 미란의 친구였던 영선(서정연 분)과 결혼한 사실이 밝혀지며 예측 불가한 전개로 몰입도를 한층 높였다. 방송 말미 병심과 미란이 마주치게 되었고, 과연 미란이 20년 뒤 병심을 알아볼 수 있을지 앞으로의 전개에 대한 호기심을 끌어올렸다.
[영등포신문=박민철 기자] 6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이승철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승철은 이동우가 딸 지우와 박수홍, 김경식 가족과 피지 여행을 떠난 영상을 보던 중 “지우(이동우 딸)는 많이 컸다”라고 말했다. 서장훈이 아내와 만난 지 3개월만에 청혼했냐고 묻자 "처음에 2~3달 사귀다가 헤어졌다. 두 달만에 다시 만났는데 결혼해야겠다는 마음이 들었다. 다시 만나는 날 결혼을 하고 싶더라"라고 말했다. 신동엽은 ”연예인들이 PD 말을 잘 듣는다. 근데 집에서도 가끔 PD 같아서 내가 이렇게까지 말을 잘 들어야 하나 싶나라는 생각이 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시가 새로운 광화문광장에 시민 목소리를 더 치열하게 담겠다고 선언한 가운데 연말까지 온‧오프라인을 망라한 전 방위 시민소통에 나선다. 서울시는 새로운 광화문광장 조성과 관련해 지난 3년 간 단일 프로젝트로는 유례없이 100여 회에 걸쳐 시민논의를 축적한 바 있다. 그러나 보다 폭넓은 소통 요구가 있는 만큼 시민 목소리를 더 치열하게 담아 완성하겠다는 계획을 지난 9월 19일 발표했다. 시민소통의 3대 기본방향은 ‘경청‧토론‧공개’다. 시민이 새로운 광화문광장의 주인이자 주체가 될 수 있도록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경청하고 생산적인 토론을 이끌어낸다는 목표다. 전 과정은 온‧오프라인으로 투명하게 공개한다. 시민의 의견을 더 깊이, 더 폭넓게 경청하기 위하여 소통방안 마련단계에서부터 광화문시민위원회는 물론 반대 기자회견을 개최했던 시민단체, 공공소통전문가 등과 수차례에 걸쳐 논의했다. 오는 18일 제1차 전문가 공개토론회를 시작으로 4회에 걸친 ‘전문가 공개토론’을 통해 시민들에게 충분한 정보를 제공하고, 이를 토대로 오는 12월 두 차례 ‘시민 대토론회’를 연다. 지역주민 의견수렴을 위해서는 박원순 시장이 인근 5개 동별로 직접
[영등포신문=박민철 기자] 5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배틀트립’에서는 박연수-송지아 모녀가 팔라완으로 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본격적인 여행기 공개에 앞서 박연수-송지아는 팔라완의 숨은 비경 ‘엘 니도’에서 즐기는 호핑투어를 강력 추천해 관심을 집중시켰다. 송지아는 “엘 니도가 제일 좋았다. 바다도 너무 깨끗하고 호핑투어 하는 게 너무 재밌었다”며 생각만으로도 신이 난 모습으로 3MC의 기대를 부풀게 했다. 박연수-송지아의 여행기가 공개되자 스튜디오의 모든 이들은 감탄을 토해낼 수 밖에 없었다는 후문이다. 바닥까지 투명하게 비춰 보이는 ‘엘 니도’의 깨끗한 바닷물과, 그 속을 유유자적하게 헤엄치는 아기자기한 물고기들의 자태가 눈을 떼지 못하게 만든 것. 무엇보다 호핑투어를 즐기던 송지아는 “13년 살면서 지금이 제일 행복한 거 같다”면서 거듭 엄지를 치켜세웠다고. 박연수는 "영어 공부를 열심히 해야 한다. 네가 찾아가면 그 오빠는 마흔 될 거다"고 일갈했다. 송지아는 "열 살 차이밖에 안 된다"고 했다. 새 단장을 마친 원조 여행 설계 예능 프로그램 KBS 2TV ‘배틀트립’은 5일 밤 9시 15분에 방송된다. 그런가하면
[영등포신문=박민철 기자] 5일 오후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배가본드’에서는 고해리(배수지)의 기지로 차달건(이승기)이 암살당한 척 속이는 모습이 그려졌다. 김종수가 쳐들어온 가운데 이기영, 황보라가 지켜보는 가운데 강경현을 조사하는 신성록에게 강경현은 50억, 나 같아도 억울해서 못 죽을 것 같다 했다. 강경현은 잘 못 알았다며 그건 나랑 통화한 거라며 우리 부부끼리만 한 은밀한 대화라 했다. 신성록이 스페인어로 통화기록에 너와 한 기록은 없었다며 어떻게 설명할거냐 물었고, 한국어로 대답해보라며 남편과 통화했다면 알 거 아니냐 말했다. 강경현은 사채업자들을 피하느라 대포폰을 사용했다 답했고 신성록은 엄청 당황하는 척 했다. 차달건은 청와대로 향했다. 정국표가 유가족들을 만나는 사이, 차달건은 경호원과 추격전을 벌였다. 붙잡힌 차달건은 "대통령 만나야 된다. 유가족이다"라고 외쳤지만 무단 침입자로 여겨졌다.
[영등포신문=박민철 기자] 2일 방송된 KBS '동백꽃 필무렵'에서는 같이 귀가하는 황용식(강하늘 분)과 동백(공효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동백은 고아란 이유로 고난의 어린 시절을 보냈다. 종렬과 교제로 소소한 행복을 누린 것도 잠시. 종렬 모가 둘의 관계를 반대하면서 그는 다시금 편견에 벽에 부딪쳤다. 필구는 동네 아저씨들 모두 동백을 좋아한다면서 함부로 반말하고 이름을 부르는 데다, 정작 힘든 일이 있을 때는 돕지도 않아서 싫다고 덧붙였다. 동백은 철든 필구의 모습에 안타까워했고, 황용식은 자신은 그런 아저씨가 아니라고 해명했다. 황용식은 이후 "네가 안좋아하면 네 엄마 안좋할게"라며 "내식대로 너에게 점수를 따겠다"고 말했다. 얄궂게도 용식 모 덕순(고두심 분) 역시 둘의 관계를 반대 중인 상황. 이에 용식은 “착한 사람이잖아. 엄마도 알잖아. 착하고 딱하고”라며 덕순을 설득하려고 했다. 노규태는 "존경하는 오빠 동생 사이로. 오늘의 스키는 오늘의 스키로 끝내자"며 향미를 설득했다. 향미는 노규태의 반응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바람임을 못 박았고, 노규태는 아연해졌다.
[영등포신문=박민철 기자] 2일 방송된 KBS 예능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 최민환은 FT아일랜드 팬 사인회에서 팬들과의 시간을 가졌다. 팬들은 짱이선물부터 곧 태어날 쌍둥이 선물, 아내 율희를 챙겨 훈훈함을 안겼다. 그때 김성수가 집에 돌아왔고, 휴대용 가스버너 앞에서 요리하는 두 사람의 모습을 본 김성수는 누나에게 “얘 이런 거 하면 안돼”라며 정색했다. 누나는 “(혜빈이) 열네 살이야!”라면서 혜빈을 아기처럼 다루며 감싸고 도는 김성수를 나무랐고, 실랑이를 하는 두 사람 사이에는 팽팽한 긴장감이 감돌았다. 급기야 작은 아들에게 전화를 한 그는 “너 요즘 왜 연락이 없어?”라며 걱정 섞인 잔소리를 했다. '살림남2'는 신세대 남편부터 중년 노년의 남편까지 스타 살림남들의 리얼 살림기를 담은 프로그램이다.
[영등포신문=박민철 기자] 2일 방송된 ‘라스’에는 김응수, 가수 박상민, 카더가든, 뱃사공이 출연하는 ‘껍데기는 가라’ 특집으로 꾸며진다. 김응수는 ‘타짜’의 곽철용 인기에 힘입어 팬들이 만든 광고 콘티를 직접 읽는 시간을 가졌다. 카더가든이 김응수의 광팬이라고 밝혀져 눈길을 끌었다. 김응수는 김구라도 눈물 쏟게 할 짠내 에피소드를 대방출한다. 자신의 경험을 털어놓으며 울분을 토했다고. 그러나 이를 들은 김구라는 눈물은커녕 냉철한 분석으로 모두를 폭소케 했다. 김응수는 작품 선택의 기준을 공개했다. 다양한 악역으로 출연한 작품마다 흥행에 성공했다. 그의 특별한 기준에 관심이 쏠리는 가운데 갑작스러운 훈계 시간으로 웃음을 더했다. 안영미는 “만약 타짜의 시즌 4에 출연할 의사가 있냐”라고 질문했고 김응수는 단호하게 “안해요. 모든 작품은 1편만한 후속이 없어요. 곽철용이는 이미 죽었기 때문에”라고 말했다.
[영등포신문=박민철 기자] 2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어쩌다 발견한 하루'(극본 송하영·연출 남궁성우)에서는 자신이 여자주인공이 아닌 보통 캐릭터라는 걸 깨닫게 된 은단오(김혜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들의 사고에 다른 학생들은 웅성거리며 두 사람의 모습을 촬영하기에 바빴다. 그때 은단오가 나서서 여주달을 일으켜줬다. 그때 화면이 바뀌고 은단오는 중간고사를 보는 교실에 있었다. 갑작스럽게 장소가 바뀌고, 그 곳에서 시험을 봐야 한다는 사실에 은단오는 당황했다. “꿈인가”라며 볼을 꼬집었지만, 그때 또 시간이 흘렀다. 자신이 미쳤나 생각했던 은단오는 병원으로 향했고, 의사에게 고민을 털어놨다. 의사도 은단오의 고민에 “만화를 덜 보면 된다”고 말했다. 김혜윤은 드라마 ‘어쩌다 발견한 하루’에서 자신이 만화 속 캐릭터 인 것을 알게 된 후, 작가가 정해준 운명을 거스르고 사랑을 이뤄내려고 하는 당찬 여고생 ‘단오’를 맡아 한층 성장한 연기력를 뽐낼 것으로 보인다. 걸맞게 오남주가 등장했다. 오남주가 도와준 건 은단오가 아니라 여주다였다. 은단오는 자신의 기억을 되돌아봤고, 그동안 오남주가 자신에게 한 행동이 모두 여주다에게 향했다는 걸
[영등포신문=박민철 기자] KBS 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 제작진은 트와이스 다현과 모모의 러블리한 ‘표정 모음 6종 세트’를 공개했다. 모든 사연 소개를 마친 뒤 신동엽은 “오늘 시즌 1 마지막 인사를 드려야 할 것 같습니다”라며 마지막을 알렸고, 이영자는 “시청자분들이 잘 봐주셨기 때문에 9년이나 온 거죠”라며 9년 간 변함없이 ‘안녕하세요’를 아껴주고 지켜준 모든 분들에 대한 감사 인사를 전했다. 갑자기 피자 먹방이 펼쳐진 가운데 남동생은 “이 모습을 뒤에서 트와이스가 보고 있습니다”라며 유쾌한 입담과 넉살을 뽐내 녹화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와 관련 공개된 사진에는 남동생의 피자 먹방을 바로 옆에서 사랑스러운 눈빛으로 바라보는 다현과 모모의 누나 미소가 담겨 있어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처럼 ‘안녕하세요’ 녹화현장을 밝힌 두 사람은 폭발하는 예능감과 거침없는 입담으로 스튜디오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영등포신문=박민철 기자] JTBC 월화드라마 ‘조선혼담공작소 꽃파당’에서 정식으로 ‘꽃파당’의 신입 매파가 된 개똥(공승연). 치마 대신 바지를 입고, 억척스럽고 털털한 성격 탓에 종종 사내라는 오해를 받는 개똥이가 이형규(지일주)의 혼사를 위해 변신에 나선다. 진짜 양반가 규수인 강지화(고원희)와 첫 대면을 했다. 이수는 마훈을 은밀히 부르고, 마훈은 이수가 왕이 됐다는 것을 추리해내 "전하"라고 한다. 이수는 마훈이 자신이 정체를 안 것에 신기해하며 개똥(공승연 분)의 행방을 묻는다. 이수는 "우리 개똥이는 지금 어디 있냐. 집에 가보니 없었다"며 걱정했다. 마훈은 "전하 개똥이는 제가 데리고 있다. 얼마 전 전하의 사가에 자객이 들어 데리고 올 수밖에 없었다. 지금은 괜찮다. 하지만 앞으로도 괜찮은지 장담할 수 없다. 자객의 정체도 알 수 없고 혼인할 낭군이 임금이라는 사실을 알면 괜찮을리 있냐. 전하도 죽었다고 치고 잊으셔라. 무턱대고 혼사를 받아들인 제 책임도 있으니 개똥이는 제가 적당한 혼처를 찾아 혼인시키겠다"고 차갑게 말했다. 평소 사내보다 더 사내 같은 억척스러운 모습이었지만, 차분하고 우아한 자태로 차를 따르고 있는 것. 개똥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18일 광주시 북구 국립5·18민주묘지에서 열린 제44주년 5·18민주화운동 기념식에서 5·18 유가족 대표들과 함께 입장하고 있다.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교통공사 기술본부는 17일 공사 사당별관에서 열차 안전 운행과 시민 안전을 위한 '안전혁신 전략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사고·장애 원인을 돌아보고, 단순한 사고 예방 대책을 넘어 과학적·체계적인 접근 방식의 해결 방안을 발굴했다고 공사는 밝혔다. 자율비행 드론을 이용해 터널 사각지대 시설물 이상징후를 탐지하는 방식, 전력 케이블의 절연체가 파괴되는 현상을 예방하기 위한 장치 개발 등이 시민 안전을 위한 대책으로 도출됐다. 공사 기술본부는 사고 및 장애를 막기 위해 2022년부터 데이터 기반 고장예측, 드론 활용 사각지대 점검, IoT 기반 궤도시설점검 등을 과제로 선정하고 예방 작업을 추진해 왔다. 이번 보고회에는 기술본부 산하 10개 처, 16개 사업소 등에 소속된 모든 부서장이 참여했다. 김성렬 서울교통공사 선임본부장은 "공사 기술본부 전 직원은 하인리히 법칙을 되새겨 작은 장애라도 적극적인 조치로 사고 발생 전에 예방 조치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일요일인 19일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0∼18도, 낮 최고기온은 22∼31도로 예보됐다. 당분간 낮 기온이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25도 이상으로 오르겠고, 특히 19일은 내륙을 중심으로 30도 이상으로 오르는 곳이 있어 덥겠다.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5∼20도로 매우 크겠으니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미세먼지 농도는 대기 확산이 원활해 전 권역에서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서해·남해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서해·남해 0.5∼1.5m로 예상된다. 다음은 19일 지역별 날씨 전망. [오전, 오후](최저∼최고기온) <오전, 오후 강수 확률> ▲ 서울 : [맑음, 맑음] (16∼28) <0, 0> ▲ 인천 : [맑음, 맑음] (15∼24) <0, 0> ▲ 수원 : [맑음, 맑음] (14∼28) <0, 0> ▲ 춘천 : [맑음, 맑음] (13∼29) <0, 0> ▲ 강릉 : [맑음, 맑음] (18∼25) <0, 0> ▲ 청주 :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아트센터 도암홀이 개관 1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5월 30일과 31일 양일에 걸쳐 기념 공연을 진행한다. 이번 공연에서는 러시아를 대표하는 볼쇼이와 마린스키의 수석급 발레 무용수, 새로운 러시아 피아니즘의 신성 다니엘 하리노토프, 그리고 2024년 니콜라이 말코 지휘 국제 콩쿠르에서 우승한 지휘자 이승원 등이 참여해 발레,피아노 솔로,오케스트라 음악을 다채롭게 펼칠 예정이다. 이렇게 본고장에서 건너온 발레 예술가와 피아니스트가 한자리에 모여 오케스트라와 함께 정통 러시아 예술의 향연을 편안한 분위기에서 감상할 수 있는 갈라 콘서트는 전례가 없던 기획으로서, 일종의 예술적 스프레짜투라(sprezzatura, 어렵게 해놓고 쉽게 한 척하는 것)라고 표현해도 무리가 없다는 평이다. 서울아트센터 도암홀(관장 주소영)과 탑스테이지(대표 김주일)의 기획으로 무대에 올려지는 이번 월드 클래스 스타 초청 콘서트는 선별된 아티스트 수준과 사려 깊은 프로그램으로 그랜드 갈라 콘서트의 모범으로서 한국 무대공연계에 많은 영향을 끼칠 것으로 기대된다. 5월 30일 목요일에는 발레에 초점이 맞추어진 'Fall in Ballet'라는 타이틀로 공연이 진행된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르세라핌(LE SSERAFIM)이 미국 빌보드 차트에 장기간 머물며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다. 14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5월 18일 자)에 따르면 르세라핌(김채원, 사쿠라, 허윤진, 카즈하, 홍은채)의 미니 3집 'EASY'가 '톱 앨범 세일즈' 45위, '톱 커런트 앨범 세일즈' 31위, '월드 앨범' 6위에 자리했다. 'EASY'는 발매된 지 약 3개월이 지난 시점임에도 '톱 앨범 세일즈'와 '톱 커런트 앨범 세일즈' 차트에서 전주 대비 각각 3계단 순위를 끌어올렸다. 르세라핌은 빌보드의 주요 송차트에도 여러 곡을 올려 놓고 있다. 먼저 미니 3집 수록곡 'Smart'는 '글로벌 200'에 135위로 11주 연속 차트인 했다. '글로벌(미국 제외)'에서는 'Smart'(72위)를 비롯해 미니 3집 타이틀곡 'EASY'(138위), 지난해 10월 발표된 첫 영어 디지털 싱글 'Perfect Night'(171위)까지 총 3곡을 포진시켰다. 특히 'Perfect Night'는 '글로벌(미국 제외)'에 28주 연속 차트인하며 오랜 기간 사랑받고 있다. 한편 르세라핌은 오는 6월 데뷔 후 첫 일본 팬미팅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문화재청이 오는 17일 국가유산기본법 시행과 함께 '국가유산청'으로 새롭게 출범한다. 또한 재화적 성격이 강한 '문화재(財)' 명칭은 '국가유산'으로 바뀌고, '국가유산' 내 분류는 '문화유산', '자연유산', '무형유산'으로 나뉘어 각 유산별 특성에 맞는 지속가능하고 미래지향적인 관리체계를 구축한다. 한편 문화재청은 1962년 문화재보호법 제정 이래로 60여 년 간 유지해 온 문화재 정책의 한계를 극복하고, 변화된 정책 환경과 유네스코 등 국제기준과 연계하기 위해 '유산(遺産, heritage)' 개념을 도입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국가유산청은 행정조직의 대대적인 개편과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들을 추진할 예정이다. 새롭게 개편되는 조직 내용으로는 먼저 기존 정책국,보존국,활용국 체계의 1관 3국 19과(본청 기준)에서 유산 유형별 특성을 고려했다. 이에 문화유산국, 자연유산국, 무형유산국과 국가유산 정책총괄, 세계,국외유산, 안전방재 등의 업무를 수행하는 유산정책국의 1관 4국 24과로 재편해 향후 국가유산 유형별 보존과 활용 기능을 유기적으로 연계하고 정책 기능을 대폭 강화한다. 먼저 문화유산국은 건축유산, 근현대유산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18일 광주시 북구 국립5·18민주묘지에서 열린 제44주년 5·18민주화운동 기념식에서 5·18 유가족 대표들과 함께 입장하고 있다.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는 독일 현지시각 5월 14일 오전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린 'IMEX 프랑크푸르트 2024' 박람회장을 방문해 서울 및 각국 홍보관을 찾아 현재 각축전인 '2025 국제컨벤션협회 총회' 유치전에서 서울시의 승리를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IMEX 프랑크푸르트 2024'는 매년 독일과 미국에서 개최되는 마이스(MICE) 관광 전문 박람회로, 올해는 5월 14일부터 16일까지 Messe Frankfurt에서 개최되며, 서울시는 서울관광재단과 서울마이스얼라이언스(SMA)에서 서울 홍보관을 운영해 각국의 예비 손님을 맞이하고 있다. 지난 해에는 2,900개 업체가 전시에 참여해 94개국 3,883명의 바이어가 다녀갔으며, 서울 홍보관은 233건의 상담 중 58건의 신규 수요를 발굴한 바 있다. 전문가들은 2030년까지 국제 마이스 시장이 약 2,000조 원 규모로 성장할 것이라 예측하고 있으며, 황금알을 낳는 거위라 평가하고 있어 마이스 업계 선두주자인 독일을 포함한 많은 국가들이 시장 점유율을 높이기 위해 고심하고 있다. 특히 이번 박람회에서는 '2025 국제컨벤션협회(ICCA) 총회'를 서울에서 유치하기 위한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의회(의장 정선희)는 17일 오후 2시 구의회 3층 본회의장에서 제252회 임시회를 개최했다. 구의회는 이번 임시회에서 이성수‧이예찬 의원을 회의록 서명의원으로 선출한 후 신흥식 행정조사특별위원장으로부터 ▲제2세종문화회관 건립 지연 등 행정사무조사특별위원회 활동기간 연장의 건 ▲제2세종문화회관 건립 지연 등 행정사무조사 계획서 변경의 건 등에 대해 보고 받았다. 신 위원장은 “특별위원회 활동 기간이 2022년 12월 19일부터 2024년 5월 31일까지로 하되 필요시 연장할 수 있도록 정해져 있었으나 추가 조사 활동, 미결정된 논의 사항 결정, 결과보고서 채택 등 실시하기 위한 기간이 필요함에 따라 ‘서울특별시 영등포구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제7조 1항에 근거해 활동 기간을 2022년 12월 19일부터 2024년 11월 30일까지로 연장할 것을 제안하는 것이며, 행정사무조사 계획서 변경의 건은 행정사무조사특별위원회 활동 기간에 맞춰서 행정사무조사 계획서 상의 조사 기간을 연장하고 추진 계획을 변경하고자 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구의회는 이와 같은 제안설명을 보고 받은 뒤 이의 없이 원안대로 의결한 후 회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