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서울역사박물관(관장 김용석) 분관 청계천박물관은 해방 이후 오늘날까지 서울의 대표적인 책방거리인 청계천·대학천의 형성과 변화과정을 살펴보는 전시 ‘서울 책방거리’를 마련했다. 이번 전시는 오는 11월 10일부터 내년 3월 12일까지 청계천박물관 1층 기획전시실에서 개최된다. 해방 이후 청계천과 인근 대학천 복개를 통해 형성된 평화시장 1층과 대학천상가를 가득 채웠던 책방들은 서울 도심 속에서 지식의 생산과 유통 기능을 충실히 수행하며 전성기를 맞았다. 그러나 이후 헌책 수요의 감소와 출판업의 유통질서 변화에 따라 전반적으로 위축되고 있다. 이번 전시는 2022년 청계천기획연구 ‘청계천대학천 책방거리’의 연구성과를 바탕으로 기획됐으며, ‘1부. 동대문 일대 공간의 형성과 변화’, ‘2부. 대학천 책방거리’, ‘3부. 청계천 책방거리’를 주제로 구성했다. ‘1부. 동대문 일대 공간의 형성과 변화’에서는 서울 동쪽 동대문 일대가 미개발된 도심의 외곽지역으로 6.25 전쟁 이후 도시빈민들이 유입되어 시장이 형성되었고, 학교 밀집지역으로서의 소비조건과 출판인쇄업이 발달된 시장의 생산조건이 결합된 모습을 항공사진과 지적도 등을 통해 소개하고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서울지방병무청(청장 김주영)은 9일 각 분야에서 성실히 복무하고 있는 모범 사회복무요원을 선발해 표창했다. 3분기 표창 대상은 국가기관, 지방자치체, 사회복지시설 등에서 맡은 임무를 성실히 수행해 모범이 되는 사회복무요원들로 복무기관장의 추천을 받아 선발했다. 이번 표창에는 특수학교에서 성실히 복무하며 사진촬영과 운동지도를 하는 등 재능을 기부한 사회복무요원, 철도역에서 근무하며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적극적인 대처로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한 사회복무요원 등이 포함됐다. 서울병무청 관계자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성실히 복무하고 있는 모든 사회복무요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우수복무사례를 적극 발굴 표창하여 사회복무요원들의 자긍심과 긍지를 가지고 복무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첫 방송을 4일 앞둔 SBS 새 금토 드라마 '소방서 옆 경찰서'가 소방과 경찰의 불타는 팀워크를 예고한 '단체 포스터'를 공개했다. 오는 11월 12일 첫 방송될 SBS 새 금토 드라마 '소방서 옆 경찰서'(극본 민지은/연출 신경수/제작 메가몬스터)는 범인 잡는 '경찰'과 화재 잡는 '소방'의 '공동대응' 현장일지를 담은 드라마다. 타인을 위해 심장이 뛰는 사람들의 가슴 뜨거운 팀플레이, 사선을 넘나드는 일선에서 고군분투하는 '경찰'과 '소방'의 이야기다. 무엇보다 '소방서 옆 경찰서'는 그 어디에서도 본 적 없는 소방과 경찰의 공동대응을 다룬 드라마로 스펙터클한 영상과 촘촘한 에피소드가 더해져 하반기 화제작으로 손꼽히고 있다. 매 작품 캐릭터 맞춤 열연을 선보이는 배우 김래원, 손호준, 공승연 등 연기파 배우들이 총출동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와 관련 김래원-손호준-공승연이 태원경찰서 형사 진호개, 태원소방서 소방관 봉도진, 구급대원 송설로 변신한 '단체 포스터'가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먼저 진호개(김래원)와 봉도진(손호준), 송설(공승연)이 불타는 차량이 전복된 것을 뚫어지게 쳐다봐 일촉즉발 순간을 그려냈다. 게다가 불길이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퓨전국악밴드 그라나다의 두 번째 디지털 싱글앨범 'shocking'이 발매됐다. 각종 음원 플랫폼에서 만날 수 있는 'shocking'은 새로운 충전과 희망을 갖게 하고 싶은 바람은 물론, '쇼킹'한 일탈을 떠오르게 하는 곡으로 기억되고자 하는 의미를 녹여낸 곡이다. 한편, TV서울 홍보대사로도 활동하고 있는 그라나다는 이번 싱글앨범 발표와 함께 국악의 우수함을 세계에 더욱 널리 알리기 위해 지난 10월 26일과 28일, 29일 미국 시애틀 공연을 진행했다.
쥐띠 운세 36年生 생각없이 즉흥적으로 언행을 하게 되네요. 한번 더 생각하고 행동하도록 하세요. 48年生 좋은 기운이 주변에 잘 전파되고 결과도 좋고 평가까지 좋아서 보람을 느껴요. 60年生 성격이 급해서 실수가 나오게 되네요. 변화는 세상에 따라가려고 애쓰지말아요. 72年生 빨리 급작스럽게 단기간에 실적, 결과를 내기 위해서 바쁘게 움직이고 있네요. 84年生 정면돌파 하겠다는 각오가 느껴지지만 자기뜻대로 흘러가지 않아서 답답합니다. 96年生 사람들을 인도하고 조언하는 역할이 주어지면서 나에게 많은 권한이 생겼어요. 소띠 운세 37年生 서로 귀감이 되고 성장의 시간이 돼요. 힘들면 가족,지인에게 도움을 요청해요. 49年生 소유권을 가지게 되고 독점적 지위도 얻어졌지만 다시 한번 확인하고 협조해요. 61年生 세상이 나의 가치를 알아봐줬다고 들뜬 마음에 무모한 행동을 계획하지 마세요. 73年生 윗사람의 지시를 기다리기보다 스스로 내 일을 찾아서 할 때가 왔다 생각돼요. 85年生 불편한 상황이지만 적응을 해야 하기 때문에 참아야 함을 스스로도 인식하세요. 97年生 묵묵히 자기일을 해 나가다보면 자신의 실력은 쌓이게 되고 언제간 기회는 와요. 호랑이띠 운세 38年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시민사회단체들이 여성가족부 폐지를 막기 위해 연대 단체를 꾸리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한국여성단체연합·참여연대·민주노총·한국노총·한국성폭력상담소·한국여성의전화·한국여성민우회 등은 8일 영등포구 이룸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여가부 폐지 저지와 성평등 정책 강화를 위한 범시민사회 전국행동'(이하 전국행동)을 발족한다고 밝혔다. 전국행동의 기자회견문에는 692개 단체가 이름을 올렸다. 이들은 “여가부 폐지는 성평등 민주주의의 심각한 후퇴이다. 국가 성평등 정책을 강화하려면 전담 부처가 필요하다”며 "20년 역사를 가진 성평등 부처 폐지안을 내면서 체계적이고 민주적인 의견 수렴 절차를 거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전국행동은 여가부 폐지를 골자로 하는 정부조직법 개정안 통과 저지를 목표로 릴레이 기자회견, 대국회 시민 서명 캠페인, 국회의원 면담, 성평등 정책 토론회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날 기자회견에서는 지난달 31일 경찰이 작성한 시민단체 동향 관련 문건에 "이번 (이태원) 참사에서 여성 사망자가 많았던 점을 거론해 추후 정부의 반(反)여성 정책 비판에 활용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는 내용이 담긴 것을 비판하는 목소리도 나왔다.
[기고] 어느덧 11월. 가을은 깊어가고 낙엽이 지는 계절이다. 병무청에서 한 해의 마지막 4/4분기는 매우 바쁜 시기이다. 한 해의 사업을 마무리 하는 시점에서 올해의 성과를 평가하고 내년을 준비하는 시기이기 때문이다. 병역의무자 입장에서는 내년 언제쯤 병역의무를 이행할지 고민하고 그 시기 선택을 준비하는 중요한 시기이기도 하다. 매년 ‘현역병 입영일자 본인선택’ 접수 일자에는 병무청의 누리집이 마비될 정도인 것만 보더라도 병역은 우리 청년들에게 최대 고민거리임을 알 수 있다. 여기에 더해 불안한 경제상황에 따른 취업의 어려움까지 더해진다. 청년들의 어깨를 무겁게 누르고 있는 가장 큰 문제인 병역과 취업을 한 번에 해결할 수는 없을까? 병무청은 이러한 문제로 고민하는 청년들을 위해 여러 가지 맞춤형 병역정책을 추진 중이다. 그 중 하나가 바로 산업기능요원 제도이다. 산업기능요원제도는 병역자원의 일부를 군에서 필요로 하는 인원의 충원에 지장이 없는 범위 내에서 국가산업의 육성, 발전과 경쟁력 제고를 위하여 병무청장이 선정한 병역지정업체에서 제조, 생산인력으로 근무하는 제도이다. 현역병 입영대상자는 34개월, 보충역은 23개월 동안 근무하게 된다. 산업기능요원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영등포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충로)은 지난 10월 29일, 영등포구 신길동 및 대림동 일대에서 지역 주민 33명과 함께 플로깅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복지관에서 진행하는 기후변화 대응사업 ‘우리동네 환경메이트’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실시됐다. 플로깅을 통해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전달하고, 환경문제 해결을 위한 지역 주민들의 관심과 필요성에 대한 인식을 증대시키고자 했다. 이번 플로깅은 우리동네 환경메이트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아동 및 가족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사전교육을 진행한 후 다회용 집게와 생분해 봉투를 활용해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활동 중간 환경퀴즈 부스를 운영해 기후위기 해결을 위한 실천방법에 대해 배우도록 기획했다. 플로깅을 진행한 후 올바른 분리수거 방법을 제공함과 동시에 직접 실천하는 시간을 가졌고, 대나무 칫솔, 고체 치약, 고체 샴푸 등 참여 상품을 제공해 환경보호를 위한 일상생활 속 실천을 독려하기도 했다. 이날 플로깅에 참여한 아이들은 “쓰레기가 거리에 너무 많은 것을 보니 충격적이었어요. 앞으로는 이렇게 버리면 안 될 것 같다”며 뜻깊은 소감을 밝혔다. 또한, 함께 참여한 부모는 “앞으로 내가 하는 행
쥐띠 운세 36年生 말한마디로 천냥빚도 갚는다 했어요. 말만 잘해도 그냥 거저 얻게 될 것입니다. 48年生 1등보다는 2등, 뒤에서 당신의 능력을 발휘될 때 더 큰 사람이 될 수 있습니다. 60年生 돈과 관련된 것은 아무것도 하지 마세요. 절대 좋은 결실은 기대하기 어려워요. 72年生 불평불만이 생깁니다. 그러나 그걸 지적한다 해서 해결되지 않으니 넘어가세요. 84年生 푼돈에 욕심내지 마세요. 가만히 있어도 얻어지는 것이 있으니 베풀며 살아요. 96年生 능력을 더 확실하게 알리기 위한 자격증이 있다면 능력은 계속 유지될 겁니다. 소띠 운세 37年生 잘하다가 순식간에 포기합니다. 부정적인 생각을 하면서 이런 결정을 내리네요. 49年生 버티기가 답입니다. 당신의 묵직함과 인내력으로 고집있게 한 길만 가면 돼요. 61年生 독특한 철학과 아이디어로 돈되는 상품이 탄생해요. 희소성 가치로 승부하세요. 73年生 문제의 해결은 나에게 있어요. 자기 능력과 전문성을 무기로 문제를 해결해요. 85年生 애정전선에 변화가 생겨요. 내 주변에 이성이 늘어나고 인기가 많아집니다. 97年生 혼자놀기의 진수를 보여주네요. 외롭지만 귀찮아서 혼자서 여행가고 혼밥 해요. 호랑이띠 운세 3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디모데지역아동센터(센터장 정혜선)는 지난 10월 28일 2022년 제3회 국화축제 ‘가을아 반갑다~ 나는 어린이 환경지킴이’를 개최했다 행사는 디모데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이 환경과 지구를 지키려는 소중한 생각과 귀한 마음으로 직접 심은 국화꽃을 전시하고 지역주민들에게 국화꽃을 나누어 주었으며 공동모금회 사회복지기획사업 ‘디모데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 환경감수성 신장을 위한 탄소중립교육 산림정화활동, 환경수업, 나눠쓰기 장터 및 전시회(탄산환나전)’ 행사와 함께 진행됐다.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과 학부모, 지역주민들이 진한 국화향기로 가을의 정취를 물씬 느꼈다. 탄소중립교육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축제는 원예수업을 통해 탄소중립을 실천했으며 원예수업에 사용한 화분 용기는 친환경소재인 목분, 왕겨, 전분에서 찾을 수 있는 자연소재로 만들어졌으며 분해돼 100% 자연으로 환원되며 미세플라스틱이 발생하지 않는다. 국산제품을 구입해 발생하는 탄소발자국의 양을 최소화하려고 노력했으며 화분을 담아 보내는 종이봉투는 재생종이로 만든 것을 사용했다. 행사에 참여하며 센터 이용 아동들은 환경과 지구를 보호하는 일이 지금은 불편하고 힘들지만 작은 일 하나하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결성 33주년을 맞은 헤비메탈 밴드 블랙홀이 데뷔 33주년 기념공연을 11월 12일 오후 6시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진행한다. 블랙홀은 1989년 데뷔 이래 33년 동안 한 해도 쉬지 않고 전국 곳곳을 누비며 다양한 활동으로 수많은 뮤지션에게 귀감이 돼 온 대한민국 대표 밴드다. 이번 공연에서는 1989년 데뷔 음반에 수록돼 많은 사랑을 받았던 대표곡 '깊은 밤의 서정곡'을 비롯해 최근 3년여 동안 공연되고 있는 팬들과 함께 만든 '블랙홀원정대' 공연에서 연주됐던 많은 곡 가운데 엄선된 30여곡을 연주할 예정이다. 블랙홀원정대 공연은 전국 30여개 도시에서 펼쳐진 공연으로, 기획,제작,방송 송출까지 팬들이 직접 참여하는 만든 공연이다. 블랙홀은 '33년 동안 꾸준히 활동할 수 있었던 원동력은 전국 어디든 함께해주는 블랙홀원정대 덕분'이라며 '팬들에 대한 고마운 마음을 이번 공연에 듬뿍 담아 준비하고 있으며, 유튜브 채널 '블랙홀TV'에서 준비 중인 공연에 대한 이야기를 생생히 접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번 공연을 제작하는 윈스토리코리아 담당자도 '오랜 시간 함께 해준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33주년 기념공연 실황을 담은 라이브
쥐띠 운세 36年生 열심히 한다고 했는데 주변의 음덕이 없고 고독하다는 생각이 들어 외롭습니다. 48年生 자신의 가진 자존심을 지키기 위해서 공과 사를 분명히 하는 모습이 멋집니다. 60年生 유창한 언변실력이 다소 거만해 보일 수 있어요. 자신의 언행에 신경을 쓰세요. 72年生 뭐든 앞장서서 끌고나가는 모습은 타의 모범이 됩니다. 함께 의논해 진행해요. 84年生 무슨 상황이든 너무 낙관적으로 보는 경향이 있네요. 주의 사항도 살펴보세요. 96年生 타인을 이해하는 마음과 긍정적인 사고는 좋지만 말이 앞서는 경향은 주의해요. 소띠 운세 37年生 주변사람들 생각안하고 싫증 난다고 변덕 부리면 일진행에 지체가 올 수 있어요. 49年生 고상한 것에 뜻을 두고 살아가기에 세상의 일반적인 일에는 능숙하지 못하네요. 61年生 정직하고 품격있게 행동하니 오히려 고지식하고 꼰대같다는 소리 들을수 있어요. 73年生 자신의 마음이 과해서 설치는 순간 오히려 화를 당할 수 있으니 자중을 하셔요. 85年生 나의 멘토, 스폰서을 만날 운이에요. 윗분의 말씀에 귀기울여 경청하도록 해요. 97年生 나에게 좋은 방향으로 일들을 진행할 수 있어요. 나에게 좋은 시기가 왔습니다. 호랑이띠 운세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4일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반려동물건강박람회-라이프스타일페어'에서 반려견들이 주변을 둘러보고 있다.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영등포50플러스센터 ‘작가도전교실’ 강의를 수강한 10기 회원 17명이 ‘다시, 사랑을 이야기할 때’라는 책을 출판하고 오는 24일 저녁 6시 영등포50플러스센터 4층 강당에서 북콘서트를 개최한다. 작가도전교실’ 수강생들은 작년에도 코로나 속에서도 온라인 강의를 통해서 책을 출판했으며 올해 여섯 번째 책을 출간한다. 작가도전교실 수강생들은 강좌 이름에 걸맞게 신춘문예는 물론 국내 유수의 문학공모전에서 입상하며 좋은 결과를 내고 있다. 영등포50플러스센터 작가도전교실은 50+세대들에게 새로운 꿈을 꾸게 하고 작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지난 봄 학기에는 양평 황순원 문학관으로 문학기행을 다녀왔고, 가을학기에는 앙카라 공원에서 야외수업을 진행했다. 강의실에서는 매주 목요일마다 작가로 살아가기에 도전하는 신중년들의 열정이 뜨겁다. 24일 열리는 북콘서트 1부에서는 이상열 작가의 사회로 수강자 소감 및 저자 낭독, 경과보고에는 각종 문학상 수상과 작가 등단소식을 전한다. 2부에서는 김효남 낭송가의 시낭송과 김혜경 피아니스트의 쇼팽곡이 연주되고 채수원 작가의 톱 연주가 준비되어 있다. 저자들이 꾸미는 하와이 훌라춤과 이희숙 작가
쥐띠 36年生 작은 병을 방치하면 큰 병으로 갈 수 있어 평소보다 관리에 힘쓰도록 해요. 48年生 작은 변화나 어려움에는 자신의 감정을 일관성 있게 유지하도록 노력하세요. 60年生 아무리 급해도 바늘허리에 실을 매고 사용할 수 없듯 순서가 맞게 해요. 72年生 자신이 노력한 만큼 성과를 거둘 수 있으니 요행이나 재수는 바라지 마세요. 84年生 한 번 마음먹은 일은 끝까지 밀고 나가면 자신이 원하는 것을 얻을 것입니다. 96年生 움직임이 많은 날로 일이 잘 풀리지 않는다면 여행을 떠나보는 것도 좋습니다 08年生 로또를 구매할 때는 여러 군데를 돌아다니면서 사는 것이 좋아요. 소띠 37年生 자신의 처지나 분수에 맞게 움직이며 욕심을 부리지 않으면 만사가 편해요. 49年生 지난 일을 아쉬워하거나 미련을 가지지 말고 앞으로 다가올 일을 생각하세요. 61年生 운이 상승하고 있어 무리한 욕심만 내지 않는다면 하는 일이 풀려갈 것입니다 73年生 남들에게 뒤처지지 않기 위해서 안주하지 말고 자신의 실력을 갈고 닦으세요. 85年生 행운이 찾아왔으니 스스로 운을 갉아 먹는 행동만 주의하면 만사형통 합니다. 97年生 최대한 여유로운 모습을 보일수록 상대의 마음을 얻는데 유리할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교통방송(TBS)에 대한 서울시의 예산 지원을 3개월 더 연장하자는 조례안의 서울시의회 회기 내 처리가 무산됐다. 이로써 6월부터 시의 지원이 끊기는 TBS에 한층 더 먹구름이 드리우게 됐다. 서울시의회는 3일 본회의를 열고 노동이사제 조례 개정안 등 안건 110건을 의결했지만 TBS 지원 종료 시점을 6월 1일에서 9월 1일로 3개월 유예하는 ‘TBS 설립 폐지에 대한 조례 개정안’은 포함되지 않았다. 시의회 주도권을 쥔 국민의힘은 본회의 직전 의원총회를 열고 TBS 지원 연장 여부를 논의했으나 결국 상임위원회인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문턱도 넘지 못한 채 상정 자체가 무산됐다. 이날은 지난 4월 19일부터 시작된 임시회기 마지막 날로, 시의회가 5월 중 임시회기를 다시 열지 않는 이상 시의 TBS 지원금은 6월 1일부로 종료된다. TBS는 연간 예산 약 400억원 중 70% 이상을 시 출연금에 의존하고 있기 때문에 인수자를 찾지 못한 상황에서 지원 폐지 조례안이 그대로 시행되면 사실상 폐국 위기에 몰릴 수 있다. 시는 TBS 민영화 준비기간에 직원의 생계를 보호하고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조례 폐지 시행일을 유예하고 인건비 등 필수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 산하 기관 노동이사제 운영 기준이 대폭 강화돼 전체 노동이사가 절반가량 줄어들게 된다. 서울시의회는 3일 제323회 임시회 본회의를 열어 ‘서울특별시 노동이사제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통과시켰다. 노동이사제는 노동자가 이사회에 들어가 주요 경영 의사 결정에 참여하는 제도로, 서울시는 박원순 전 시장 시절이던 2016년 전국 지자체 최초로 조례를 제정해 노동이사제를 도입한 바 있다. 하지만 그간 시의 노동이사제가 중앙정부와 비교했을 때 운영대상, 위원 수, 자격 등에서 과도하게 운영되는 측면이 있다는 지적도 나왔다. 장태용 시의원(국민의힘, 강동4)이 대표 발의한 개정안은 노동이사제 선출의 적용 기준을 정원 100명 이상에서 정원 300명 이상으로 상향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또 노동이사 2명을 둘 수 있는 기준을 노동자 수 300명 이상에서 1천명 이상으로 확대하고, 노동이사 자격기준을 재직기간 1년 이상에서 3년 이상으로 개정했다. 현재 노동이사를 도입한 서울시 산하 공공기관은 24개 중 21개(88%)에 달한다. 개정안 통과로 현 노동이사 임기가 끝나면 24개 중 13개(54%) 기관이 노동이사를 두게 된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라이즈(RIIZE, 에스엠엔터테인먼트 소속)가 공개하는 영상들이 유튜브 인기 급상승 순위권에 오르며 라이즈의 '톱티어 인기'를 입증하고 있다. 라이즈는 4월 18일 선보인 프롤로그 싱글 'Impossible'(임파서블) 뮤직비디오로 유튜브 한국 인기 뮤직비디오 일간 차트 1위를 차지했으며, 라이즈 스타일의 하우스 댄스가 돋보이는 'Impossible'의 '스튜디오 춤' 콘텐츠도 릴리즈 직후 인기 급상승 동영상 상위권에 안착했다. 여기에 라이즈가 오는 6월 첫 미니앨범 발매를 앞두고 지난 29일 미리 공개한 또 다른 수록곡들도 가세, 'One Kiss'(원 키스)와 '9 Days'(나인 데이즈) 뮤직비디오는 각각 인기 급상승 동영상 3, 4위(피크 기준)에 올랐다. 더불어 신곡 프로모션을 위해 라이즈가 출연한 유튜브 예능 콘텐츠도 좋은 반응을 얻었으며, 특히 '워크맨'과 '홍석천의 보석함'의 경우 라이즈 등장 에피소드가 단숨에 유튜브 인기 급상승 동영상 1위로 직행했다. 이러한 라이즈의 화제성에 힘입어 라이즈 공식 유튜브 채널 속 콘텐츠 역시 주목받으며, 5월 1일 기준 채널 구독자 수 126만 명을 넘고, 역대 뮤직비디오를 제외한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시청 지하 1, 2층에 위치한 시민청에서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 뮤지컬 공연 프로그램과 샌드아트, 캐릭터 미술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5월 9일 오후 3시 서울시청 시민청 지하 2층 바스락홀에서 가족 뮤지컬 '사슴 코딱코의 재판'을 진행한다. '사슴 코딱코의 재판'은 서울시청 시민청의 5월 '바스락콘서트' 프로그램으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무료 공연이다. 전래동화 '선녀와 나무꾼'을 각색해 관객이 배심원이 돼 직접 재판에 참여할 수 있는 '이머시브(몰입형) 공연' 형식의 뮤지컬로, 다양한 무대에서 활약 중인 젊은 창작자들의 모임 '엠제이플래닛'과 함께 한다. 이머시브 공연이란 관객이 수동적으로 바라보는 것에서 벗어나 직접 참여하는 형태의 공연을 의미한다. 관람을 위한 예매는 네이버 예약을 통한 온라인 예매와 당일 현장 방문으로 진행된다. 휠체어 이용객은 휠체어석을 별도로 예매할 수 있다. 5월 15일 오후 2시와 오후 4시 서울시청 시민청 지하 2층 태평홀에서 만 5세~13세의 어린이를 위한 '부모님과 함께하는 샌드아트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 프로그램은 서울시청 시민청의 세대공감 프로그램 사업의 일환으로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무형유산의 대중화를 위한 행사와 전시가 전국 곳곳에서 열린다.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은 한국문화재재단과 함께 전국 각지에서 국가무형유산 공개행사와 전승자 주관 기획행사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국가무형유산 공개행사는 무형유산의 대중화를 위해 전승자들이 자신의 기량을 공개하는 행사로 모두 38건을 선보인다. 경북 안동 지역에서 마을 청장년들이 동서로 편을 갈라 나무로 만든 동채를 서로 부딪쳐 승부를 겨루는 안동차전놀이(4일, 구 안동역 역사부지), 줄꾼과 어릿광대의 재담과 곡예, 음악이 어우러진 줄타기(4일, 과천중앙공원야외마당), 강강술래(19일, 진도 운림산방 광장) 등의 행사가 열린다. 전승자 주관 기획행사는 전승자가 자유롭게 기획하는 무형유산 공연과 전시로 모두 36건이 개최된다. 역사적으로 이웃 나라들과 중요한 교역품으로도 사용됐던 부채를 만드는 선자장(3~5일, 전주부채문화관), 복식이나 의식 용구의 장식으로 사용되는 매듭을 만드는 매듭장(3~6일, 국가무형문화재전수교육관 매듭공방)의 전시와 체험행사를 열고 영산줄다리(10일, 이화여자대학교 정문 옆 잔디광장), 법성포단오제(12일, 법성포단오제전수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교통방송(TBS)에 대한 서울시의 예산 지원을 3개월 더 연장하자는 조례안의 서울시의회 회기 내 처리가 무산됐다. 이로써 6월부터 시의 지원이 끊기는 TBS에 한층 더 먹구름이 드리우게 됐다. 서울시의회는 3일 본회의를 열고 노동이사제 조례 개정안 등 안건 110건을 의결했지만 TBS 지원 종료 시점을 6월 1일에서 9월 1일로 3개월 유예하는 ‘TBS 설립 폐지에 대한 조례 개정안’은 포함되지 않았다. 시의회 주도권을 쥔 국민의힘은 본회의 직전 의원총회를 열고 TBS 지원 연장 여부를 논의했으나 결국 상임위원회인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문턱도 넘지 못한 채 상정 자체가 무산됐다. 이날은 지난 4월 19일부터 시작된 임시회기 마지막 날로, 시의회가 5월 중 임시회기를 다시 열지 않는 이상 시의 TBS 지원금은 6월 1일부로 종료된다. TBS는 연간 예산 약 400억원 중 70% 이상을 시 출연금에 의존하고 있기 때문에 인수자를 찾지 못한 상황에서 지원 폐지 조례안이 그대로 시행되면 사실상 폐국 위기에 몰릴 수 있다. 시는 TBS 민영화 준비기간에 직원의 생계를 보호하고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조례 폐지 시행일을 유예하고 인건비 등 필수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 산하 기관 노동이사제 운영 기준이 대폭 강화돼 전체 노동이사가 절반가량 줄어들게 된다. 서울시의회는 3일 제323회 임시회 본회의를 열어 ‘서울특별시 노동이사제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통과시켰다. 노동이사제는 노동자가 이사회에 들어가 주요 경영 의사 결정에 참여하는 제도로, 서울시는 박원순 전 시장 시절이던 2016년 전국 지자체 최초로 조례를 제정해 노동이사제를 도입한 바 있다. 하지만 그간 시의 노동이사제가 중앙정부와 비교했을 때 운영대상, 위원 수, 자격 등에서 과도하게 운영되는 측면이 있다는 지적도 나왔다. 장태용 시의원(국민의힘, 강동4)이 대표 발의한 개정안은 노동이사제 선출의 적용 기준을 정원 100명 이상에서 정원 300명 이상으로 상향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또 노동이사 2명을 둘 수 있는 기준을 노동자 수 300명 이상에서 1천명 이상으로 확대하고, 노동이사 자격기준을 재직기간 1년 이상에서 3년 이상으로 개정했다. 현재 노동이사를 도입한 서울시 산하 공공기관은 24개 중 21개(88%)에 달한다. 개정안 통과로 현 노동이사 임기가 끝나면 24개 중 13개(54%) 기관이 노동이사를 두게 된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의회 김원태 행정자치위원장(국민의힘, 송파 6)이 대표 발의한 ‘서울특별시 사회안전약자 등 범죄피해 예방 지원 조례안’이 3일 서울시의회 제323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원안 가결로 통과됐다. 서울시는 2020년 코로나19 펜데믹 이후 범죄가 감소했지만, 2022년에는 사회적 거리두기 전면 해제로 인해 전년 대비 서울시 전체범죄 발생 건수가 증가(2021년 257,969건 → 2022년 279,507건)했고, 2023년에는 무차별적인 흉기 난동 사건이 잇따라 발생하는 등, 일반 시민들의 범죄에 대한 불안이 증가하고 있다. 이번 조례는 안심물품 지원사업을 통해 범죄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것으로, 특히, 범죄에 취약한 사회적 안전 약자(여성, 아동, 청소년, 노인, 장애인 등)가 우선적으로 범죄예방 안심물품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규정해, 사회안전약자들을 범죄로부터 보호하고, 범죄로부터 안심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기 위한 조례안으로 전국 최초로 서울시의회에서 조례로써 명문화했다. 조례의 주요내용은 △사회안전약자와 안심물품의 정의 △사회안전약자 등을 범죄피해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시장의 책무 규정 △안심물품 지원 사업 계획 수립 △안심물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