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일요일인 7일 전국의 아침 기온은 평년(최저기온 -12∼0도, 최고기온 1∼9도)과 비슷하겠고 낮부터 평년보다 낮아지겠다.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낮 기온은 영하로 떨어지고 바람도 강하게 불면서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춥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8∼1도, 낮 최고기온은 -4∼5도로 예보됐다. 전국이 대체로 흐리다가 아침부터 맑아지겠으나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겠다. 전남권 서부와 제주도에는 새벽부터 오전 사이 가끔 비 또는 눈이 내리겠고, 전남 동부 내륙과 경북 북부, 서부 내륙, 경남 서부 내륙에도 0.1㎝ 미만의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다. 6일부터 이틀간 예상 적설량은 인천·경기 남부·서해5도·세종·충남 북부·충북 중·북부·제주도 산지 1∼3㎝, 강원 영서 중·남부·전북·광주·전남 북서부·제주도 중산간 1㎝ 안팎, 서울·경기 북부·대전·충남 남부·충북 남부 1㎝ 미만, 울릉도·독도 5∼10㎝다. 6일부터 이틀간 예상 강수량은 인천·경기 남부·서해5도·세종·충남 북부·충북 중·북부·전북 서해안·전남 서해안·제주도 5㎜ 미만, 강원 영서 중·남부·대전·충남 남부·충북 남부·전북 내륙·광주·전남 중부 내륙 1㎜ 안팎, 서울·경기 북부 1㎜ 미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미국령 괌에서 50대 한국인 관광객이 강도 일당에게 총을 맞아 사망한 사건이 발생하자 현지인들도 이 사건이 미칠 파장을 우려하는 분위기다. 괌 정부는 사건 직후 합동 브리핑을 열어 사건 경위와 대책을 설명했고, 현지 언론은 이번 사건으로 인해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되살아나던 관광업이 위축될 수 있다고 걱정했다. 현지 치안에 구멍이 뚫렸다는 비판과 관광객들에게 안전 위험이나 대응 수칙에 대한 안내가 부족하다는 지적도 나온다. ◇ 10년 만의 관광객 피살 사건에 괌 전역 '충격' 6일(현지시간) 현지 매체인 퍼시픽데일리뉴스와 괌뉴스 등에 따르면 지난 4일 저녁 7시 40분∼8시께 한국인 관광객 부부가 괌 투몬 지역 건비치에서 츠바키 타워 호텔을 향해 걸어가던 중 강도를 만났다. 경찰 브리핑에 따르면 이 부부의 뒤에서 다가온 어두운색의 스포츠유틸리티차(SUV)에는 운전자와 다른 1명 등 2명이 타고 있었으며 이들 중 1명이 총기를 지닌 채 차에서 내려 소지품을 요구했다. 이후 범인과 부부 간에 몸싸움이 벌어졌고, 남편이 총에 맞아 병원으로 이송된 뒤 결국 다음 날 아침에 숨졌다. 숨진 남성은 은퇴를 기념해 부인과 함께 괌 여행을 나섰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2024 비저너리' 강풀, 김용훈, 류승룡, 모니카, 송혜교, 스트레이 키즈, 엄정화 선정 배우 송혜교와 김용훈 감독은 공감 가능한 극사실적 판타지를 표현해내 업계와 크리에이터들에게 영감을 주는 인물로 선정됐다. 송혜교는 스튜디오드래곤이 제작한 '더글로리(넷플릭스)'에서 파격적 연기 변신과 압도적 몰입으로 캐릭터 그 자체가 되어 아티스트로서 '정점의 역사'를 썼다는 평가를 받았다. '더글로리1'는 2023년 상반기 누적 시청시간 6억 2,280만 시간을 기록하며 넷플릭스 전 세계 시청자들이 가장 많이 시청한 작품수 3위를 차지했으며, 학교 폭력이라는 사회적 문제를 전면으로 다루면서 전 세계적인 공감을 얻었다. CJ ENM 스튜디오스 산하 레이블, 본팩토리에서 제작한 '마스크걸(넷플릭스)'은 혐오, 섹슈얼리티, 외모지상주의 등 현대 사회의 이슈들을 정면으로 다룬 이른바 '문제적 작품'이다. 김용훈 감독은 새로운 시선, 감각적인 연출로 인간의 다중성을 3인 1역이라는 신선한 시도로 풀어내 '판을 흔드는 키플레이어'로 급부상했다. 엄정화와 스트레이 키즈는 시대에 맞는 유니크한 관점을 재해석해낸 독보적 아티스트이다. 배우와 가수를 넘나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이대춘 전 당산2동장이 지난 1월 6일자로 영등포구의회 사무국장에 부임해 업무에 들어갔다. 이대춘 신임 사무국장은 그동안 영등포구 도시안전과장, 홍보미디어과장, 주택과장, 여의동장, 당산2동장 등을 역임했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원장 장동광, 이하 공진원)은 2023년 한류연계 협업콘텐츠 기획개발 지원사업의 '한류문화 예술인(이하 한류 IP)'으로 한국을 대표하는 현대미술 작가 박선기와 사진작가 이갑철, 그리고 YGX 소속 안무가 리정을 선정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공진원이 주관하는 '2023 한류연계 협업콘텐츠(한지) 기획개발 지원' 사업은 국내,외 영향력을 갖춘 한류 IP와 경쟁력을 갖춘 기업,작가의 협업을 통해 전통한지의 가치와 예술문화적 확장성을 널리 알리고 지속생산이 가능한 한지 수요 활성화를 위해 기획됐다. 심사를 통해 한류 IP를 선정하고, 공모를 통해 한지문화상품 개발이 가능한 참여기업 5개소를 선정했다. 선정된 기업에는 전문가 컨설팅 및 홍보,판매,프로모션을 지원한다. 한류문화 예술인으로 선정된 박선기 작가는 나무의 최후 모습인 숯을 재료로 인간과 자연의 관계를 원근법적 시점으로 표현하는 것이 특징이다. 대표작으로는 평면의 고정된 시점을 비튼 조각작품인 '시점(Point of View)'과 숯을 이용한 설치작품 '집합(An Aggregation)'이 있다. 그의 작품은 프랑스 루이비통재단을 비롯해 스위스 P
쥐띠 36年生 아침에 일어날 때 평소보다 몸이 무겁다고 느껴질 수 있는 하루가 되겠습니다. 48年生 오늘의 행운을 놓쳐버릴 수 있으니 경솔하게 행동하지 않도록 신경 써 보세요. 60年生 금전운이 상승하고 있어서 자산을 불릴 수 있는 고급 정보가 들어올 수 있어요. 72年生 새로운 일을 계획하고 있다면 그것이 결과를 낼 수 있는지 따져봐야 합니다. 84年生 막연한 희망일 수 있지만 모든 것이 잘 될 거란 믿음으로 기회를 만들어 보세요. 96年生 당신에게 호감을 나타내며 다가오는 사람이 나타날 수 있는 하루가 되겠네요. 08年生 친구들보다 뒤처진다는 생각을 버리고 마음의 여유를 가지는 것이 좋겠네요. 소띠 37年生 어둡던 긴 터널을 지나서 새로운 날에 대한 기대와 희망이 가득하겠네요. 49年生 큰 행운이 따르지는 않으나 자신이 노력한 만큼 보답을 받게 되는 날입니다. 61年生 많은 사람과의 대화를 통해 투자에 대한 시야가 트일 수 있는 하루랍니다. 73年生 친구와의 의리를 지키는 것보다 중요한 것은 자신의 중심을 잃지 않는 것입니다. 85年生 아무 이유 없이 당신을 과하게 칭찬하는 사람과 거리를 두는 것이 현명합니다. 97年生 오늘은 주변 사람에게 실수할 수 있
쥐띠 36年生 오래전부터 진행해왔던 일의 끝을 맺게 되어 소소한 이득을 볼 수 있겠네요. 48年生 실수해도 실수를 만회하기 위해 무리한 계획을 세우지 않는 것이 좋겠습니다. 60年生 새로운 아이템을 추진할 때이니 과감히 진행하면 좋은 성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72年生 새로운 기회를 포착하기 위해서는 민첩함과 유연함이 중요시되는 하루입니다. 84年生 지인의 유혹이나 꾀임으로 사기를 당할 수 있으니 조심해야 하는 하루입니다. 96年生 소개팅이나 미팅에 나가게 되면 조금 색다른 사람을 만날 수도 있답니다. 08年生 평소에 소홀히 하거나 미뤄왔던 일들을 빠르게 처리하는 것이 유리한 날입니다. 소띠 37年生 혼자 있을 때 기분이 적적하더라도 감정을 잘 다스리는 것이 도움 되겠습니다. 49年生 하던 일이 안 풀린다고 해서 주변 사람에게 괜히 화풀이하지 않도록 하세요. 61年生 힘겨운 노동을 마치고 극복과 성취라는 결과물을 얻을 수 있는 하루가 되겠네요. 73年生 오늘은 남들보다 먼저 알고 준비해야 좋은 성패를 판가름하는 날이 된답니다. 85年生 꾸준히 힘써 온 가운데 가족들까지 힘을 보태주니 하루가 빛나는 날입니다. 97年生 편안한 자리라 할지라도 너무 예의 없는 행
쥐띠 36年生 혼자보다는 여러 사람과 함께 지내면 지낼수록 복이 많이 들어오는 날입니다. 48年生 오늘은 주변이 아무리 요란스럽더라도 나서지 않는 것이 좋은 하루입니다. 60年生 그간 갈고 닦으며 준비한 것을 세상에 내놓으면 많은 관심을 받을 수 있어요. 72年生 진행하고 있던 일들이 계획한 대로 순조롭게 진행되고 행운도 좋은 날입니다. 84年生 능력이 출중한 사람을 만난다면 선의의 경쟁을 겨루는 것이 유리하겠네요. 96年生 취미활동을 하거나 음악을 들으면서 정서적으로 안정을 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08年生 오늘은 결정할 사안이 있다면 고민 없이 바로 진행하는 것이 현명합니다. 소띠 37年生 누군가 도움을 요청해도 들어주기 힘든 것이라면 거절하는 게 서로에게 좋아요. 49年生 의견 다툼이 일어나도 고집을 부리지 않는 것이 나에게 도움이 되는 날입니다. 61年生 오늘은 판단력이 흐려지니 중요한 결정을 다음으로 미루는 것이 좋겠습니다. 73年生 직장이나 사업의 전환 등 새로운 변화를 추구하려는 운이 들어와 있는 날이네요. 85年生 상대에 대한 이해심과 배려심이 두 사람을 더욱 가깝게 만들어 줄 수 있습니다. 97年生 금전운이 상승하고 있어서 아르바이트나 투잡에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전국 기초자치단체의 절반 이상이 노인 인구가 20%를 넘는 초고령 사회에 진입했다. 광역지자체 중 부산의 고령화 속도가 가장 빨랐으며, 세종은 유일하게 노인인구 비중이 줄었다. 3일 한국고용정보원의 계간지 '지역 산업과 고용' 겨울호에 실린 '지역별 고령화와 고령층 노동시장 현황' 보고서에 따르면 2015년부터 2022년까지 최근 7년간 전국 65세 이상 고령인구 비율은 연평균 0.677%포인트씩 높아졌다. 고령화 속도를 광역자치단체별로 보면 부산이 0.968%포인트로 가장 빨랐다. 이어 울산 0.839%포인트, 대구 0.807%포인트, 강원 0.791%포인트, 경북 0.789%포인트, 경남 0.774%포인트 순이었다. 노인 인구 비율이 줄어든 시도는 세종(-0.04%포인트)뿐이었다. 읍면동 단위에서 고령화 속도는 면이 0.810%포인트로 가장 빨랐다. 이어 동(0.686%포인트), 읍(0.584%포인트) 순이었다. 기초자치단체 가운데 65세 이상 인구 비율이 20% 이상인 초고령 사회에 진입한 지역은 2015년 33.2%에서 2022년 51.6%로 증가해 절반을 넘겼다. 고령화 비율이 가장 높은 시군구는 경북 의성(44.7%)이었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서울 양천구청이 한국문화사랑을 통해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제작한 지자체 홍보 드라마가 유튜브 채널 '양천TV'에 공개될 예정이다. 해당 드라마는 양천구 공무원들의 직접 열연을 펼쳐 눈길을 끈다. 제작에는 송재문 PD와 전은수 감독, 민덕기 촬영 감독 등 주요 영화 스태프들이 참여했으며 배우 한지우 등도 오랜만에 얼굴을 비쳤다. 12월 28일(목) 오후 멜론 사이트를 통해 배포된 드라마 OST(타이틀 '하하하')의 프로듀싱을 맡은 싱어송라이터 진전은 '하하하는 강렬한 기타와 드럼 사운드가 어울리는 곡으로, 드라마의 경쾌한 성격과 잘 어울리는 유쾌한 곡으로 많은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신곡이라서 멜론에서 곡명 등으로 검색이 쉽지 않으면, 앨범명에서 '양천패밀리'를 검색하면 빠르게 찾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드라마는 엄마가 도둑맞은 자전거를 동네 구민 간 같은 자전거로 오해해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리며, 양천구의 안전 시스템을 홍보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드라마 후반부에 자전거 도둑 역으로 직접 출연한 하재호 국장은 '드라마의 호응이 높을 경우 꾸준히 시리즈로 제작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3일부터 ‘4차 청년·신혼부부 매입임대주택’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 매입임대주택은 LH가 도심 내 주택을 매입해 무주택 청년·신혼부부 등에게 시세보다 저렴하게 임대하는 공공임대주택으로 매년 분기별로 입주자를 모집한다. 이번에는 청년 매입임대주택 1천130가구, 신혼부부 매입임대주택 1,623가구 등 총 2,753가구를 공급한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이 1,266가구, 그 외 지역 1,487가구다. 청년 매입임대주택은 만 19∼39세 청년 등을 대상으로 하며 임대 조건은 인근 시세의 40∼50% 수준이다. 학업·취업 등으로 이주가 잦은 청년층의 수요를 반영해 냉장고, 세탁기, 에어컨 등 가전제품을 갖춘 상태로 공급된다. 신혼부부 매입임대주택은 결혼 7년 이내의 신혼부부, 예비 신혼부부 등에게 공급되며 다가구주택 등을 시세의 30∼40%로 공급하는 ‘신혼부부Ⅰ’과 아파트·오피스텔 등을 시세의 70∼80%로 공급하는 ‘신혼부부Ⅱ’로 구분된다. 신혼부부Ⅱ의 경우 신혼부부 외에 일반 혼인가구도 신청할 수 있으며 기본 임대조건의 80%를 보증금으로, 20%를 월 임대료로 하는 준전세형으로도 거주할 수 있어 임대료 부담이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저출생 영향으로 서울 초등학교 취학 대상자가 매년 줄어들더니 올해는 처음으로 5만 명대로 떨어졌다. 서울시교육청은 3일, 2024학년도 초등학교 취학 예정자를 대상으로 공립초등학교 564곳에서 4일부터 5일까지 이틀간 예비 소집을 한다고 밝혔다. 사립초등학교 38곳과 국립초등학교 2곳은 학교 일정에 따라 예비 소집일이 다를 수 있어 학교로 문의해야 한다. 올해 서울 지역 초등학교 취학 대상자는 국·공·사립 통틀어 5만9,492명으로 전년 대비 10.3% 급감했다. 저출생 영향으로 서울 초등학교 취학 대상자는 매년 줄고 있으며, 5만 명대로 떨어진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서울 초등학교 취학 대상자는 2019년 7만8,118명에서 2020년 7만1,356명, 2021년 7만1,138명, 2022년 7만442명 등 지속해서 감소했다. 그러다가 2023년 6만6,324명으로 첫 6만 명대를 기록하더니, 올해는 5만 명대로 줄어든 것이다. 취학 대상자가 줄자 학급당 학생 수도 점차 감소하고 있다. 서울시교육청의 2023∼2027학년도 초등학교 배치계획에 따르면 학급당 학생 수는 2022년 21.4명에서 2028년 20.2명으로 줄어든다. 학
쥐띠 36年生 나서서 제안하는 일은 하지 말고 물러서서 가만히 지켜보는 것이 좋습니다. 48年生 사소한 일들은 후배에게 맡기는 것이 좋으며 괜히 나서지 않는 것이 좋아요 60年生 손해인 것처럼 보여도 긴 안목으로 보면 자신에게 유리하게 돌아올 것입니다. 72年生 사소한 말 한마디가 일파만파 커져 나가는 날이니 언행을 조심해야 하는 날입니다. 84年生 오늘은 꿈자리가 안 좋으니 직장인일 경우 연차를 사용하는 것이 좋아요 96年生 먼 미래를 보고 결정하는 것보다는 주어진 현실을 참작하여 결정함이 좋아요 08年生 오늘 나에게 행운을 가져다 줄 시각은 오후 3시 30분입니다. 소띠 37年生 무슨 일이든지 급히 서두른다고 되는 것이 아니니 여유롭게 하는 것이 좋습니다. 49年生 소극적인 자세가 대인 관계에서 문제를 만들 수 있어 의사를 확실히 표현해요 61年生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지금이 가장 중요한 시점이니 너무 재지 말아야 합니다. 73年生 결과가 없더라도 실망하지 말고 성장의 밑거름으로 생각하고 앞으로 나가세요. 85年生 오늘은 가까운 친구의 고민을 들어주고 대화를 하는 것이 좋아요 97年生 싱글이라면 이성운이 좋으니 많은 이성들에게 주목을 받게 되는 날입니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18일 광주시 북구 국립5·18민주묘지에서 열린 제44주년 5·18민주화운동 기념식에서 5·18 유가족 대표들과 함께 입장하고 있다.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교통공사 기술본부는 17일 공사 사당별관에서 열차 안전 운행과 시민 안전을 위한 '안전혁신 전략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사고·장애 원인을 돌아보고, 단순한 사고 예방 대책을 넘어 과학적·체계적인 접근 방식의 해결 방안을 발굴했다고 공사는 밝혔다. 자율비행 드론을 이용해 터널 사각지대 시설물 이상징후를 탐지하는 방식, 전력 케이블의 절연체가 파괴되는 현상을 예방하기 위한 장치 개발 등이 시민 안전을 위한 대책으로 도출됐다. 공사 기술본부는 사고 및 장애를 막기 위해 2022년부터 데이터 기반 고장예측, 드론 활용 사각지대 점검, IoT 기반 궤도시설점검 등을 과제로 선정하고 예방 작업을 추진해 왔다. 이번 보고회에는 기술본부 산하 10개 처, 16개 사업소 등에 소속된 모든 부서장이 참여했다. 김성렬 서울교통공사 선임본부장은 "공사 기술본부 전 직원은 하인리히 법칙을 되새겨 작은 장애라도 적극적인 조치로 사고 발생 전에 예방 조치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아트센터 도암홀이 개관 1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5월 30일과 31일 양일에 걸쳐 기념 공연을 진행한다. 이번 공연에서는 러시아를 대표하는 볼쇼이와 마린스키의 수석급 발레 무용수, 새로운 러시아 피아니즘의 신성 다니엘 하리노토프, 그리고 2024년 니콜라이 말코 지휘 국제 콩쿠르에서 우승한 지휘자 이승원 등이 참여해 발레,피아노 솔로,오케스트라 음악을 다채롭게 펼칠 예정이다. 이렇게 본고장에서 건너온 발레 예술가와 피아니스트가 한자리에 모여 오케스트라와 함께 정통 러시아 예술의 향연을 편안한 분위기에서 감상할 수 있는 갈라 콘서트는 전례가 없던 기획으로서, 일종의 예술적 스프레짜투라(sprezzatura, 어렵게 해놓고 쉽게 한 척하는 것)라고 표현해도 무리가 없다는 평이다. 서울아트센터 도암홀(관장 주소영)과 탑스테이지(대표 김주일)의 기획으로 무대에 올려지는 이번 월드 클래스 스타 초청 콘서트는 선별된 아티스트 수준과 사려 깊은 프로그램으로 그랜드 갈라 콘서트의 모범으로서 한국 무대공연계에 많은 영향을 끼칠 것으로 기대된다. 5월 30일 목요일에는 발레에 초점이 맞추어진 'Fall in Ballet'라는 타이틀로 공연이 진행된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르세라핌(LE SSERAFIM)이 미국 빌보드 차트에 장기간 머물며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다. 14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5월 18일 자)에 따르면 르세라핌(김채원, 사쿠라, 허윤진, 카즈하, 홍은채)의 미니 3집 'EASY'가 '톱 앨범 세일즈' 45위, '톱 커런트 앨범 세일즈' 31위, '월드 앨범' 6위에 자리했다. 'EASY'는 발매된 지 약 3개월이 지난 시점임에도 '톱 앨범 세일즈'와 '톱 커런트 앨범 세일즈' 차트에서 전주 대비 각각 3계단 순위를 끌어올렸다. 르세라핌은 빌보드의 주요 송차트에도 여러 곡을 올려 놓고 있다. 먼저 미니 3집 수록곡 'Smart'는 '글로벌 200'에 135위로 11주 연속 차트인 했다. '글로벌(미국 제외)'에서는 'Smart'(72위)를 비롯해 미니 3집 타이틀곡 'EASY'(138위), 지난해 10월 발표된 첫 영어 디지털 싱글 'Perfect Night'(171위)까지 총 3곡을 포진시켰다. 특히 'Perfect Night'는 '글로벌(미국 제외)'에 28주 연속 차트인하며 오랜 기간 사랑받고 있다. 한편 르세라핌은 오는 6월 데뷔 후 첫 일본 팬미팅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문화재청이 오는 17일 국가유산기본법 시행과 함께 '국가유산청'으로 새롭게 출범한다. 또한 재화적 성격이 강한 '문화재(財)' 명칭은 '국가유산'으로 바뀌고, '국가유산' 내 분류는 '문화유산', '자연유산', '무형유산'으로 나뉘어 각 유산별 특성에 맞는 지속가능하고 미래지향적인 관리체계를 구축한다. 한편 문화재청은 1962년 문화재보호법 제정 이래로 60여 년 간 유지해 온 문화재 정책의 한계를 극복하고, 변화된 정책 환경과 유네스코 등 국제기준과 연계하기 위해 '유산(遺産, heritage)' 개념을 도입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국가유산청은 행정조직의 대대적인 개편과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들을 추진할 예정이다. 새롭게 개편되는 조직 내용으로는 먼저 기존 정책국,보존국,활용국 체계의 1관 3국 19과(본청 기준)에서 유산 유형별 특성을 고려했다. 이에 문화유산국, 자연유산국, 무형유산국과 국가유산 정책총괄, 세계,국외유산, 안전방재 등의 업무를 수행하는 유산정책국의 1관 4국 24과로 재편해 향후 국가유산 유형별 보존과 활용 기능을 유기적으로 연계하고 정책 기능을 대폭 강화한다. 먼저 문화유산국은 건축유산, 근현대유산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18일 광주시 북구 국립5·18민주묘지에서 열린 제44주년 5·18민주화운동 기념식에서 5·18 유가족 대표들과 함께 입장하고 있다.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는 독일 현지시각 5월 14일 오전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린 'IMEX 프랑크푸르트 2024' 박람회장을 방문해 서울 및 각국 홍보관을 찾아 현재 각축전인 '2025 국제컨벤션협회 총회' 유치전에서 서울시의 승리를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IMEX 프랑크푸르트 2024'는 매년 독일과 미국에서 개최되는 마이스(MICE) 관광 전문 박람회로, 올해는 5월 14일부터 16일까지 Messe Frankfurt에서 개최되며, 서울시는 서울관광재단과 서울마이스얼라이언스(SMA)에서 서울 홍보관을 운영해 각국의 예비 손님을 맞이하고 있다. 지난 해에는 2,900개 업체가 전시에 참여해 94개국 3,883명의 바이어가 다녀갔으며, 서울 홍보관은 233건의 상담 중 58건의 신규 수요를 발굴한 바 있다. 전문가들은 2030년까지 국제 마이스 시장이 약 2,000조 원 규모로 성장할 것이라 예측하고 있으며, 황금알을 낳는 거위라 평가하고 있어 마이스 업계 선두주자인 독일을 포함한 많은 국가들이 시장 점유율을 높이기 위해 고심하고 있다. 특히 이번 박람회에서는 '2025 국제컨벤션협회(ICCA) 총회'를 서울에서 유치하기 위한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의회(의장 정선희)는 17일 오후 2시 구의회 3층 본회의장에서 제252회 임시회를 개최했다. 구의회는 이번 임시회에서 이성수‧이예찬 의원을 회의록 서명의원으로 선출한 후 신흥식 행정조사특별위원장으로부터 ▲제2세종문화회관 건립 지연 등 행정사무조사특별위원회 활동기간 연장의 건 ▲제2세종문화회관 건립 지연 등 행정사무조사 계획서 변경의 건 등에 대해 보고 받았다. 신 위원장은 “특별위원회 활동 기간이 2022년 12월 19일부터 2024년 5월 31일까지로 하되 필요시 연장할 수 있도록 정해져 있었으나 추가 조사 활동, 미결정된 논의 사항 결정, 결과보고서 채택 등 실시하기 위한 기간이 필요함에 따라 ‘서울특별시 영등포구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제7조 1항에 근거해 활동 기간을 2022년 12월 19일부터 2024년 11월 30일까지로 연장할 것을 제안하는 것이며, 행정사무조사 계획서 변경의 건은 행정사무조사특별위원회 활동 기간에 맞춰서 행정사무조사 계획서 상의 조사 기간을 연장하고 추진 계획을 변경하고자 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구의회는 이와 같은 제안설명을 보고 받은 뒤 이의 없이 원안대로 의결한 후 회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