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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번뜩이는 아이디어를 찾습니다”

“더불어 잘 사는 함께살이 실현”을 위한 구정 아이디어 공모

  • 등록 2012.10.25 14:05:08

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가 다음 달 19일까지 “더불어 잘 사는 함께살이 실현을 위한” 구정 아이디어를 공모한다.

구는 “마을 공동체 사업을 보다 활성화 하고, 급증하고 있는 다문화 가족과 지역사회 통합에 관한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해 구정에 적극 반영하고자 이번 공모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공모 주제는 ▲ 더불어 잘 사는 복지 공동체 실현을 위한 사업 아이디어 ▲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는 마을 만들기 실현 방안 ▲ 다문화 가족과 지역사회 통합 방안 등이다.

영등포구정에 관심 있는 주민은 누구나 참여 할 수 있으며, 구 홈페이지(ydp.go.kr) ‘구민창안’ 코너를 이용하거나, 등기 우편 또는 팩스(2670-3579)로 제안서를 제출할 수 있다. 단순한 건의나 기 시행중인 사업에 대한 제안은 심사에서 제외된다.

 

구는 제안의 창의성과 실용성 등을 기준으로 심의를 거쳐, 12월 중 수상 결과를 개별 통지 할 예정이다.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함께 등급별로 금상 200만원, 은상 150만원, 동상 100만원, 장려상 50만원, 노력상 3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박수무 기획예산과장은 “이번 공모를 통해 발굴된 주민들의 창의적이고 생생한 아이디어는 구정에 적극 반영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민혁재 기자

오세훈 서울시장, 가용 수단 총동원 ‘현장밀착형 폭염대책’ 긴급 지시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지난 8일 서울의 낮 최고기온이 37.8도를 넘으며, 1907년 기상관측 이래 7월 초 기준 역대 최고를 기록하는 등 폭염의 장기화가 우려되는 가운데 서울시가 9일 오전 10시30분 ‘긴급 폭염대책 상황 점검 회의’를 개최하고 철저한 폭염 피해 대응에 나섰다. 이날 회의에는 서울시청 6층 기획상황실에서 3부시장(행정1·2,정무)과 재난안전실장, 소방재난본부장, 복지실장, 교통실장 등 시민 안전과 밀접한 12개 실국장이 모두 참석했다. 해외 출장 중인 오세훈 서울시장은 현재 서울의 폭염 상황을 접하고 행정1·2부시장에게 직접 전화를 걸어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특단의 폭염 대책을 가동할 것을 긴급 지시했다. 이에 즉각적으로 회의를 소집해 현재 추진 중인 폭염 대책 점검과 강화된 대비책 마련을 논의했다. 시는 7일 폭염경보가 발효됨에 따라 위기 경보 수준을 ‘주의’에서 ‘경계’로 격상하고, 폭염종합지원상황실 대응 단계도 1단계에서 2단계로 상향했다. 시는 폭염은 시민 생명을 위협하는 재난으로 인명피해 예방을 최우선으로 철저한 점검과 강화된 조치를 펼치고, 특히 취약계층에 대한 현장 밀착형 지원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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