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통한복문화원(원장 조효순. 이하 문화원)이 다음 달 15일(오후 3시 개최)부터 17일까지 3일간 영등포문화원에서 『대한민국 한복․침선 문화상품 공모대전 및 전통한복 고증제작전』을 진행한다.
문화체육관광부․KBS 등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와 관련, 문화원은 “전통복식문화를 바르게 전수시키고, 예술성과 실용성이 뛰어난 한복․침선 문화상품 개발을 위해 유능한 인재를 발굴․육성함으로서 우리나라 전통문화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글로벌화에 이바지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한복․침선 문화가 우리 민족의 아름다운 문화적 이미지를 반영해 왔다”며, 따라서 “우리나라의 대표적 문화유산으로 자리매김 시켜할 중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 박지희 객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