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건설이 당산동에 들어서는 ‘영등포구청역 계룡리슈빌’(위 조감도) 아파트를 분양 중이다.
지하 2층~19층 6개동 총 441가구이며, 이중 2개동 149가구는 철도 사원아파트로 제공된다.
철도공사와 민간사업자가 협력해 역세권 철도공사 부지를 개발한 서민주택 아파트로, 전 가구가 소형(전용 38~47㎡)으로 구성됐다. 2· 3인용 거주 단지로, 신혼부부나 노년부부 등을 고려했다.
도보 1분 거리에 지하철 2호선과 5호선이 교차하는 영등포구청역이 있어 여의도까지 5분대, 강남과 광화문은 20분대로 이동할 수 있다. 9호선 당산역과 1호선 영등포역도 가깝고, 500m 내에 33개의 버스노선과 연결돼 자가용이 아닌 대중교통으로도 빠른 이동이 가능하다.
분양가는 3.3㎡당 1650만원이고, 입주예정일은 2014년 7월이다. 견본주택은 영등포경찰서 건너편에 위치해 있다. (문의 02-2671-0034) /박지희 객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