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고성군청 직원 축구동호회 회원 22명이 11월 17일 자매도시인 영등포구를 방문했다.
이들은 영등포구청 직원 축구동호회가 주관하는 ‘2012년 자매도시 직원 초청 친선 축구대회’에 참가, 친선교류의 시간을 갖고 두 도시간의 우의를 더욱 돈독히 다졌다.
한편 영등포구와 고성군은 1995년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생명환경 농산물 판매, 어린이 문화체험, 군민(구민)의 날 기념행사 상호 축하방문 등 교류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오고 있다.
영등포구는 고성군 외에도 전남 영암군, 충남 충남 청양군 등과 자매결연을 맺고 있다. /박지희 객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