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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배달시켜 먹는 족발·보쌈의 원산지를 아시나요?

구, 지역 내 족발·보쌈 음식점 78개소 대상 원산지 표시 지도 점검

  • 등록 2013.01.22 11:09:49

영등포구는 오는 29일까지 돼지고기 조리 음식점에 대한 ‘원산지 표시제’ 점검을 실시한다.

구는 “지역 내 족발·보쌈 음식점 78개소에 대해 돼지고기 원산지 표시 및 거짓표시, 원산지 증명서류 보관, 냉장고 보관육 원산지 표시 여부 등을 점검한다”고 밝혔다.

특히 “오는 6월 28일부터 농수산물의 원산지 표시에 관한 법률 일부 개정으로 배달용 족발, 보쌈 등의 돼지고기도 추가로 원산지 표시가 의무화됨에 따라 이번 원산지 표시제 점검 시 이에 대한 홍보도 함께 진행된다”고 전했다.

이번 점검 결과 원산지 미표시 및 거짓표시, 표시방법 위반 등이 적발된 업소에는 관련법에 의거해 고발 또는 1천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서종석 위생과장은 “많은 주민들이 즐겨 찾는 음식에 대하여 꾸준한 원산지 점검을 실시하여 소비자가 믿고 신뢰하는 음식점을 만들 수 있을 것”이라며 “이 제도가 잘 정착해 시행될 수 있도록 구민들도 원산지 표시제에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박지희 객원기자

대신시장 앞 공영노상주차장, 7월 1일부터 거주자우선주차로 전환 운영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영등포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형성)은 주택가 주차난 해소와 주민 편의 증진을 위해 대신시장 앞 공영노상주차장을 2025년 7월 1일부터 거주자우선주차 구간으로 전면 전환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환은 기존 공영노상주차장과 거주자우선주차 구간이 혼재돼 이용자 혼란이 발생하던 대신시장 앞 주차 운영 방식을 일원화해, 총 32면의 주차면을 지역 주민이 우선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한 것이 주요 내용이다. 운영 개시 후 7월 1일부터 10일까지는 계도 중심의 순찰 단속을 실시하며, 이후에는 예고장 발부 및 유예, 요금 부과 또는 견인 등 단계별 무단주차 단속을 강화할 계획이다. 민원 사항 등 현장 상황에 따라서는 즉시 단속도 병행된다. 또한, 이번 거주자우선주차장 전환과 함께 파킹프렌즈를 통한 공유주차 역시 운영된다. 공단은 현수막 게시, 안내판 부착, 홈페이지 알림 등 다양한 홍보 활동을 통해 주민들에게 변경 사항을 적극 안내하여 시간주차의 편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김형성 이사장은 “이번 거주자우선주차 전환을 통해 주택가 주차 질서가 한층 더 확립되고, 주민들의 주차 편의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리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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