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박창배)은 오는 12월 17일부터 12월 18일까지 1박 2일간 장애인 가족과 함께 하는 “소통&공감! 행복캠프”를 개최한다.
2013년 장애인 가족과 함께 하는 “소통&공감! 행복캠프”는 소외계층인 장애인과 그 가족, 남부교육청직원이 함께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정서적 공감대 형성과 사회통합에 기여하고, 집단 활동을 통해 심신의 단련과 가족 공동체 의식도 함양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특히 교육장과의 소통 간담회는 평생교육을 주제로 장애성인 평생교육 참여기회 확대, 교육권 보장 등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참여자들과 실무자가 함께 발전방향을 모색하고자 자리를 마련했다.
또한 서울남부교육지원청 직원들과 함께 떠나는 1박 2일간의 공감캠프는 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과 장애의 어려움을 공감하고 봉사의 의미도 생각해 보는 유익한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박창배 교육장은 “이번 캠프를 통하여 소통과 공감의 참된 의미를 되새기고 장애성인 평생교육 활성화뿐만 서울행복교육 실현에도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정종화 주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