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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그랜드컨벤션센터 출범 2년 만에 영등포의 자랑으로

초 현대시설과 음식 질과 맛으로 승부

  • 등록 2014.02.10 10:11:44

경쟁업체 벤치마킹할 정도 급성장

"영등포의 자랑, 한국의 자랑으로"

'호텔식 웨딩 · 연회'를 모토로 출범한 그랜드컨벤션센터(당산2동)가 출범 2년 만에 영등포구의 자랑으로 떠오르고 있다.

지난 2011년 11월 당산역 인근에 웅장한 초현대식 건물로 문을 연 그랜드컨벤션센터는 짧은 시간 만에 웨딩 · 컨벤션 업체들이 벤치마킹을 할 정도로 주목을 받으며 당산동의 랜드마크로 부상하고 있는 것이다.

그랜드컨벤션센터가 이렇게 짧은 시간에 자리를 잡은 것은 우선 시설 면에서 특급 호텔의 결혼· 연회 시설에 뒤지지 않는 호화롭고 세련된 웨딩· 연회홀을 자랑하고 있다는 점이다. 우선 층간 높이가 7미터에 달해 웅장한 모습을 보이고 있으며 정상급 인테리어 디자이너가 실내 설계와 시공을 담당해 세련된 분위기를 띠고 있다.
결혼 당사자들이 결혼전문 인터넷 사이트에 올린 많은 글들이 그랜드컨벤션센터의 시설에 감탄하고 있음을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 한 블로거는 "대리석 버진로드와 생화가 조화를 이뤄 밝고 고급스러운 느낌을 준다"고 찬사를 보내기도 했다. 당산동에 이런 호화 웨딩홀이 있다는 것이 믿기지 않는다는 반응이었다.

그랜드컨벤션센터의 또 다른 자랑거리는 1200명이 넘는 인원을 동시에 수용할 수 있는 대연회홀. 국내에서 이렇게 많은 인원이 동시에 식사를 할 수 있는 장소를 찾기란 쉽지 않다. 연회홀은 모임의 규모, 성격에 따라 다양하게 분리·분할되는 구조로 이뤄져 결혼 피로연뿐만 아니라 기업, 단체, 기관 등의 사교모임, 회의 · 세미나 장소 등으로도 활용되고 있다. 돌잔치, 고희연 등의 가족 모임도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
새누리당, 민주당 등 주요 정당이 그랜드컨벤션션센터에서 대형 회의를 주최한 바 있으며 기업들이 세미나, 판촉행사, 사교모임 등을 열었다.

이처럼 결혼식뿐만 아니라 각종 모임이 활발히 이뤄지고 있는 것은 그랜드컨벤션센터의 자랑거리인 음식의 질과 맛에서 원인을 찾을 수 있다.

대한민국 공인 8대 조리 명인인 왕철주 조리장이 이끄는 조리팀은 전원이 각종 요리 경연대회에서 수상 경력이 있는 전문 요리사들로 구성돼 있다. 그랜드컨벤션센터 조리팀은 2013 한국국제요리경연대회에서 단체전 대상을 차지하기도 했다 . 그랜드컨벤션센터의 음식 맛은 이미 입 소문으로 퍼져 있어 한 번쯤은 맛을 봐야 하는 음식의 명소로 급 부상하고 있는 것이다.

그랜드컨벤션센터를 방문하면 현관에 눈에 띄는 현판이 두 개 보인다. 그 중 하나가 바로 위생등급 최우수 등급을 기념하는 '위생등급 AAA'현판이다. 최고의 음식 맛은 최고의 위생에서 나온다는 그랜드컨벤션센터의 의지가 그대로 보이는 것이다.

또 하나의 현판은 '서울형 장애 없는 건물 인증' 현판이다. '서울형 장애없는 건물 인증'을 받은 건물은 서울시에서 12개에 불과하며 영등포구에서는 그랜드컨벤션센터가 유일하다.

그랜드컨벤션센터가 소재한 당산2동 주민들도 그랜드컨벤션센터의 존재를 환영하고 있다. 오랜 기간 당산2동에 거주하고 있는 한 노인자원봉사원은 "그랜드컨벤션센터가 당산2동에 세워지면서 주변 지역이 크게 변하고 있다"며 "주변 지역이 고급 상업, 주거지역으로 발전하고 있어 지역 경제에도 도움을 주고 있다"고 밝혔다.

그랜드컨벤션센터의 임재풍 대표는 "새로운 결혼, 컨벤션문화를 선도하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사업을 시작했다"며 "사업의 성공도 중요하지만 지역에서 주민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아 기쁘다"고 말했다.

임 대표는 "그랜드컨벤션센터를 성공적으로 운영하는 것이 결국 지역에 보탬이 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영등포구에서 사업을 하는 기업으로서 영등포구의 발전에 조금이라도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그랜드컨벤션센터는 이런 차원에서 영등포구에 거주하고 있는 예비신랑·신부가 1월과2월, 7월과8월에 그랜드컨벤션센터에서 결혼식을 올릴 경우 특별한 할인 혜택을 줄 예정이다. (영등포구 거주자 입증 필요) 또한 어려운 사정으로 결혼식을 올리지 못한 예비 신랑 신부가 사연을 보내주면 심사를 거쳐 저렴한 가격으로 그랜드컨벤션센터에서 결혼식을 올릴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영등포구의 자랑인 그랜드컨벤션센터가 한국의 자랑거리로 더욱 성장하기를 기대한다.

영등포병원, 국립중앙의료원과 ‘서울권역 외상 골든타임’ 위한 업무협약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인봉의료재단 영등포병원(의료원장 유인상)이 국가 중앙 의료기관인 국립중앙의료원(NMC)과 손잡고 지역 내 외상 환자를 위한 ‘촘촘한 생명 그물망’ 구축에 나선다. 영등포병원은 1월 30일 병원 2층 회의실에서 국립중앙의료원 외상센터와 ‘지역외상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서울권역에서 발생하는 외상 환자에게 신속하고 적절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외상센터의 효율적 운영과 더불어 ‘예방 가능한 외상 사망률’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추진됐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외상성 뇌손상 등 신경외과 외상 환자에 대한 진료 의뢰 체계 구축 ▲국립중앙의료원 내 경증 외상 환자의 영등포병원 전원 시스템 마련 ▲영등포병원 내 중증 및 고위험 외상 환자의 국립중앙의료원 긴급 회송 체계 가동 ▲상호 간 의료정보 교류 등 외상 진료 전반에 걸쳐 긴밀하게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영등포병원은 이번 협약을 통해 강점을 가진 신경외과 분야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국립중앙의료원 외상센터로 집중되는 환자들을 효율적으로 분산 수용하고 치료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동시에 응급한 중증 환자는 국가 외상 전담

따릉이 유출정보 450만 건 이상… 경찰 수사나서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시 공공자전거 '따릉이'의 회원 정보가 450만건 넘게 유출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이번 사건이 해킹에 의한 것으로 보고 유출자와 유출 경로를 추적 중이다. 30일 이번 사건으로 서울시설공단이 보관하던 따릉이 회원 정보 가운데 이름, 전화번호, 생년월일 등 개인 정보가 대거 유출된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까지 파악된 유출 건수는 450만건 정도로, 상황에 따라 더 늘어날 수 있다. 현재 따릉이 가입자는 500만명 수준으로 알려졌다. 앞서 서울시설공단은 따릉이 가입 시 이름과 주민등록번호를 필수적으로 수집하지 않아 이 정보들은 유출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하지만 회원이 임의로 입력한 개인정보는 이번 유출에 포함된 것으로 보인다. 민감한 정보가 유출된 만큼 명의 도용이나 사기 등 2차 피해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경찰은 다른 수사를 하던 중 유출된 따릉이 회원 정보가 존재하는 사실을 파악해 이번 사건을 인지했다. 이후 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따릉이 운영기관인 서울시설공단에 회원 정보 유출 정황을 유선으로 통보했다. 정보 유출은 2024년 4월께 디도스(DDoS·분산서비스거부) 공격이 집중됐던 시기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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