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한인회(회장 홍윤선)는 오는 3월 1일부터 대대적인 한인회관 건립 모금운동을 펼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인회에 따르면 지난 25일 열린 한인회관 건립 추진위원회 제8차 모임 참석자들은 본격적인 모금운동을 통해 회관 구입 융자금을 조기 상환하기로 결의했다.
턱윌라에 새로 구입한 한인회관은 33만5천달러를 다운페이먼트하고 잔금 29만5천달러는 향후 5년에 걸쳐 상환하는 조건으로 매매계약을 체결한바 있다.
이광술 이사장은 "하루속히 우리 회관의 100% 주인이 되기 위하여 조기상환을 통해 빚없는 회관으로 만들고 한인회관을 다목적으로 동포사회 모든 단체가 사용할 수 있도록 진행중인 내부수리공사 자금을 확보하기 위해 3월 1일부터 모금 캠페인을 벌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강석동, 홍윤선, 박기훈, 허명, 서용환, 홍정자, 이광술 등 한인회 건축위원들이 참석했다.
(c)조이시애틀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