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0.17 (금)

  • 흐림동두천 15.1℃
  • 흐림강릉 15.7℃
  • 흐림서울 16.5℃
  • 흐림대전 19.4℃
  • 흐림대구 19.1℃
  • 흐림울산 19.5℃
  • 흐림광주 22.1℃
  • 흐림부산 21.7℃
  • 구름많음고창 23.2℃
  • 맑음제주 26.3℃
  • 흐림강화 15.4℃
  • 흐림보은 18.0℃
  • 구름많음금산 19.7℃
  • 흐림강진군 23.0℃
  • 흐림경주시 18.6℃
  • 흐림거제 21.8℃
기상청 제공

사회

“한인사회의 대변인을 키웁시다”

  • 등록 2014.04.22 18:00:00

워싱턴주 한미연합(KAC-WA)19일 올해 킥오프행사를 갖고 한인들의 권익신장을 위해 2세 한인들의 정계진출을 보다 적극 지원할 것을 다짐했다.

이날 저녁 시애틀 할리데이인에서 주 상원의원 출마를 선언한 쉐리 송의 사회로 진행된 행사에서 신광재 KAC-WA 이사장은 "한인 1~2세가 힘을 모아 파워를 키울 수 있도록 이러한 자리를 자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이들이 한인사회를 위한 큰 일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덕호 총영사는 "KAC-WA는 꼭 오고 싶었던 단체"라며 "앞으로 연방 정치인이 나오기를 바란다. 한국정부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하고 KAC 오리건 지부에 이어 알래스카, 아이다호, 몬태나 등 지역에도 지부가 설립돼 활발한 활동이 이뤄지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축사에 나선 이수잔 평통 시애틀협의회장은 "한인커뮤니티의 파워를 보여주는 이들이 자랑스럽다""우리의 꿈과 미래의 희망인 한인 2세들이 우리의 대변자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한인사회가 적극 후원해 주자"고 지원을 당부했다.

현재 워싱턴대학(UW) 법대에 재학 중인 이승영 KAC-WA 회장은 "한인사회 발전에 필요한 인재를 육성하는데 주력해왔다"KAC 활동을 소개하고 한인 1~2세의 유권자등록이 너무 저조한 사실을 지적하며 유권자등록을 통해 한인들의 힘을 보여줄 것을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는 시애틀 다운타운에서 델리를 운영하던 중 건물주로부터 부당한 퇴거명령을 받았으나 KAC-WA의 도움으로 인근의 다른 장소에서 유리한 조건으로 영업을 계속할 수 있게된 방성규씨 부부가 나와 감사의 뜻을 전했다.

관련기사: 시애틀 한인 델리 업주, "건물주와 싸워 이겼어요"

/ 조이시애틀뉴스

서울시의회 의료관광특위, 현장방문 통해 업계 애로사항 청취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시의회 의료관광특별위원회 김혜영 위원장(광진4, 국민의힘)은 지난 1차 현장 방문(9월 30일)에 이어 2차 현장 방문(10월 14일)을 통해 의료관광 산업계의 어려움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먼저 1차 현장 방문은 외국인 환자 전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다국어 진료 지원 등이 가능한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국제진료센터와 외국인 환자 대상 의료관광 안내와 통역 지원 등의 시스템을 갖춘 강남메디컬투어센터, 지난 2022년부터 3년 연속 외국인 의료관광 유치 우수 병원으로 선정된 뷰성형외과를 방문해서 의료관광 산업 현장의 어려움을 청취했다. 이어 지난 10월 14일 실시한 2차 현장 방문은 웰니스(Wellness)와 건강증진, 힐링 복합시설로서 도심의료관광의 새로운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는 하이디하우스와 최근 K-Pop 데몬헌터스 등의 컨텐츠를 통해 외국인들의 한방진료에 관심이 높아진 점을 반영하여 서울한방진흥센터를 방문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방문 기관의 관계자들은 ▲의료관광 비자 심사 기준·절차의 불명확성과 불허 사유 미통지 문제 ▲국내외 불법 브로커의 과다수수료 요구 문제 ▲해외 체류 환자의 사전상담 및 사후관리를 가로막는 원격진




가장많이 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