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무릎 꿇은 기도에
서북미 교민들의 무릎이 이어져
진도 앞 바다까지 닿게 하소서
두 손의 다짐으로
부모마다 어른마다 회개하여
유가족들의 위로 되게 하소서
두 가슴의 사랑이
미움 다툼, 시기 원망 몰아내고
가슴마다 소망의 꽃 피어나게 하소서
두 빰의 눈물과
해외 동포들의 눈물이 더 하여
천국까지 흐르게 하소서
두 손 모은 정성으로
전 국민이 한 믿음 되고
남북이 한 마음으로 통일 되게 하소서
/ 조이시애틀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