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아와 소피아가 미국에서 가장 인기 있는 남아와 여아 이름인 것으로 밝혀졌다.
연방사회보장국(SSA)에 따르면 과거에는 존이나 매리와 같은 이름이 인기가 있었으나 지난해 출생신고된 아기 이름 명단에는 노아와 소피아가 각각 1위를 차지했다.
노아는 14년간 가장 인기 있는 남아 이름으로 군림해온 제이콥을 제치고 1위로 부상했고 소피아는 3년 연속 여아 이름 톱을 유지하고 있다.
선호하는 남아 이름은 노아에 이어 리암, 제이콥, 메이슨, 윌리엄이 그 뒤를 이었다. 또한 소피아에 이어 엠마, 올리비아, 이사벨라, 애바 등이 인기있는 여아 이름으로 랭크됐다.
/ 조이시애틀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