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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남부교육청 위탁 금천교육복지센터, ‘달드락 우체통’ 운영

  • 등록 2014.06.02 23:37:24

남부교육지원청이 위탁운영하는 금천교육복지센터가 학생들의 고민 해결을 위한 성장 지원 프로그램 달그락 우체통을 운영한다.

여기서 달그락의 의미는 학생들의 마음속에 있는 다양한 생각과 고민들을 움직일 때 나는 소리를 형성화 한 것으로, 학생들은 이를 통해 그동안 누구에게도 말하지 못했던 마음 속 이야기를 엽서에 적어 이를 자신이 전해주고 싶은 사람에게 보내게 된다.

지난 521차로 시작된 달그락 우체통에는 120명의 학생들이 참여했다. 학생들은 같은 반 친구와 초등학교 시절 선생님, 아침에 짜증을 내고 나온 것에 죄송한 마음을 전하고 싶었던 어머니, 멀리서 독도를 지켜주시는 감사한 군인아저씨 등 다양한 대상에게 사랑과 화해와 감사의 소식을 전달했다.

류경숙 금천교육복지센터장은 학생들의 뜨거운 호응에 힘입어 앞으로도 매월 1회 운영할 예정이라며 “‘달그락 우체통의 의미처럼 지역의 고민과 생각을 듣고 필요한 곳에 기쁨과 사랑을 전하는 활동을 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정종화 주부기자

서울시자동차검사정비사업조합 김광규 이사장, “서울시, 정비업 등록기준 완화 결정”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김광규 서울시자동차정비사업조합 이사장은 “서울시가 소형자동차종합정비업은 정비책임자를 제외한 1명의 정비요원도 ‘정비기능사’ 이상의 자격증만 인정하던 것에서 자동차보수도장기능사 또는 차체수리기능사(판금) 자격증도 인정하도록 자격보유기준을 완화하고, 원동기전문정비업은 현행 최소 2명의 자격증 보유기준을 1명(정비책임자 1명)으로 완화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자동차 정비사업자는 법을 준수하기 위해서는 자격증 취득인력을 의무적으로 보유(정비책임자를 포함해 정비요원 정비기능사 종합 3명, 소형종합정비업 2명, 원동기전문정비업 2명)해야 하는데, 소형자동차종합정비업은 정비기능사 자격증 외의 차체수리기능사 및 도장기능사 자격 소지자는 정비업 등록기준에서 자격증으로 인정하지 않아 기술인력 확보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이에 김광규 이사장은 정비업 자격증 보유기준으로 인한 조합원 부담 경감을 위해 서울시 정비업 등록기준을 현실적으로 개정하여 정비기능사 자격뿐만 아니라, 차체수리기능사 또는 보수도장기능사 자격증도 인정해 줄 것을 서울시 및 서울시 의회에 지속적으로 건의해 왔다. 이번 완화조치로 소형자동차정비업 및 원동기정비업 등 조합원업체의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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