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16 (일)

  • 구름조금동두천 13.6℃
  • 맑음강릉 16.3℃
  • 구름많음서울 14.1℃
  • 구름조금대전 12.0℃
  • 맑음대구 10.2℃
  • 맑음울산 11.3℃
  • 맑음광주 12.5℃
  • 맑음부산 15.1℃
  • 맑음고창 9.0℃
  • 구름조금제주 17.0℃
  • 맑음강화 12.9℃
  • 맑음보은 6.9℃
  • 맑음금산 11.4℃
  • 구름조금강진군 9.5℃
  • 맑음경주시 8.4℃
  • 맑음거제 12.4℃
기상청 제공

사회

문래지구대, ‘4대악 근절’ 민·관·경 합동 간담회

  • 등록 2014.07.21 15:44:07

‘4대악 근절 및 근린생활치안 확보를 위한 민··경 합동 간담회711일 문래지구대(대장 박창해)에서 열렸다.

간담회에는 김상철 영등포경찰서장을 비롯한 경찰 관계자들과 박선규 새누리당 영등포갑 당협위원장, 고기판·강복희·김재진 구의원, 권배현 문래동장 등 지역인사들 및 영등포구 관내 자율방범대원 등이 참석해 치안문제와 관련해 의견을 교환했다.

업무보고에 나선 박창해 문래지구대장은 보고를 마친 후 저희 지구대의 비전은 깨끗한 경찰’ ‘당당한 경찰’ ‘유능한 경찰’”이라고 밝혔다.

김상철 서장은 범죄 없는 영등포를 위해 노력하겠다, 영등포경찰서가 추진중인 각종 치안시책들을 소개했다. 이에 박선규 위원장은 포돌이 정거장등 영등포경찰서의 치안시책들에 대한 주민들의 인지도 통계가 절반이 훨씬 못 미치고 있음을 지적하며, 보다 적극적인 홍보를 펼칠 것을 당부했다.

이런 가운데 고기판 의원은 문래지구대 관할인 도림동 자율방범대를 만든 사람으로서 감회가 깊다며, 이전에 비해 지역의 치안·질서가 많이 개선됐음에 의미를 부여하기도 했다.

이날 우수 자율방범대원들에 대한 김상철 서장의 감사장 전달식도 진행됐다. 계속해서 참석자들은 간담회를 마친 후 관내 일대를 돌며 기초질서 캠페인을 전개했다. /김남균 기자

서울시, 재건축 신속통합기획에 단계별 처리기한제 도입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시는 재건축 정비사업을 빠르게 추진하기 위해 재건축 신속통합기획에 '단계별 처리기한제'를 도입한다고 1일 밝혔다. 시는 신속통합기획을 도입, 대상지 선정부터 정비구역 고시까지 당초 5년 정도 걸리던 정비구역 지정 기간을 2년 7개월로 단축했으나 목표치인 2년에는 도달하지 못했다. 이에 단계별 처리기한제를 도입해 구역 지정 지연을 없애기로 했다. 처리기한제 기준에 따라 재건축 사업지는 신속통합기획 완료 후 2개월 내로 도시계획위원회에 심의 상정을 요청해야 하며,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완료 후 3개월 내로는 정비계획 결정 고시를 요청해야 한다. 시는 지난해 10월 정비계획안 심의에서 수정 가결된 여의도 시범아파트에 오는 12월 30일까지 수정 가결 의견을 보완해 정비계획 결정 고시를 요청하라는 내용의 공문을 보냈다. 시는 신속통합기획을 통해 정비계획 결정을 앞둔 압구정 2∼5구역과 대치 미도아파트 등지에도 순차적으로 처리기한제를 적용할 방침이다. 처리 기한 내에 다음 사업단계로 넘어가지 못하면 기존 신속통합기획 절차는 취소되고 일반 재건축 사업단지로 전환된다. 이 경우 재건축 사업을 하려면 새롭게 정비사업 절차를 밟아야 한다. 한병용




가장많이 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