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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문래지구대, ‘4대악 근절’ 민·관·경 합동 간담회

  • 등록 2014.07.21 15:44:07

‘4대악 근절 및 근린생활치안 확보를 위한 민··경 합동 간담회711일 문래지구대(대장 박창해)에서 열렸다.

간담회에는 김상철 영등포경찰서장을 비롯한 경찰 관계자들과 박선규 새누리당 영등포갑 당협위원장, 고기판·강복희·김재진 구의원, 권배현 문래동장 등 지역인사들 및 영등포구 관내 자율방범대원 등이 참석해 치안문제와 관련해 의견을 교환했다.

업무보고에 나선 박창해 문래지구대장은 보고를 마친 후 저희 지구대의 비전은 깨끗한 경찰’ ‘당당한 경찰’ ‘유능한 경찰’”이라고 밝혔다.

김상철 서장은 범죄 없는 영등포를 위해 노력하겠다, 영등포경찰서가 추진중인 각종 치안시책들을 소개했다. 이에 박선규 위원장은 포돌이 정거장등 영등포경찰서의 치안시책들에 대한 주민들의 인지도 통계가 절반이 훨씬 못 미치고 있음을 지적하며, 보다 적극적인 홍보를 펼칠 것을 당부했다.

이런 가운데 고기판 의원은 문래지구대 관할인 도림동 자율방범대를 만든 사람으로서 감회가 깊다며, 이전에 비해 지역의 치안·질서가 많이 개선됐음에 의미를 부여하기도 했다.

이날 우수 자율방범대원들에 대한 김상철 서장의 감사장 전달식도 진행됐다. 계속해서 참석자들은 간담회를 마친 후 관내 일대를 돌며 기초질서 캠페인을 전개했다. /김남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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