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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영등포구 “소통하는 아파트 만들겠다”

  • 등록 2014.08.07 12:47:19

영등포구가 아파트 주민들에게 이웃과의 잃어버린 정을 되찾아 주고, 소통하는 공동체 문화를 만들기 위해 8월부터 11월까지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 사업을 운영한다.

구는 이번 사업은 소통·화합하는 아파트형 공동체 문화를 활성화시킬 목적으로 추진되는 것이라며 아파트 입주민들이 주도하는 공동체 활동에 구의 사업비를 지원하는 형식으로, 기존의 관 주도 방식에서 탈피하여 주민들이 자율적으로 필요한 사업을 기획·진행한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사업 진행에 필요한 총 1,750만 원(구비 1,225만 원 및 시비 520만 원)의 지원금이 교부된다. 아울러 주민들이 사업을 원활히 진행할 수 있도록 공동체 분야의 전문 플래너를 배치한다.

구는 이를 위해 지난 6월 관내 아파트 단지를 대상으로 자유사업 공모를 접수받은 후, 7월 심의위원회에서 당산 동부센트레빌의 공유서가 조성하기 문래 두산위브의 친환경아파트 만들기 쌍용 예가의 이웃과 인사하기 등 최종 3곳 아파트의 사업을 선정했다.

장현수 주택과장은 공동체 활성화 사업으로 주민들이 다양한 활동을 함께 진행하며 소통하는 아파트 문화가 정착되길 기대한다앞으로도 이웃과의 정이라는 소중한 가치를 되살릴 수 있도록 영등포구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남균 기자

서울시여성가족재단,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과 업무협약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여성가족재단(대표이사 박정숙)이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원장 김삼화)과 8일, 양성평등 및 폭력예방 의식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업무협약식은 서울시여성가족재단 박정숙 대표이사와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김삼화 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시여성가족재단에서 진행됐다. 서울시여성가족재단은 양성평등 실현과 서울 여성·가족을 위한 일·돌봄·안전 지원 플랫폼으로서 2002년 설립된 출연기관으로, 시민과 공무원을 위한 양성평등 교육과 피해시민 관점의 폭력 피해를 지원하고 예방하기 위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은 ‘양성평등기본법’ 제46조에 의거해 양성평등 교육과 문화의 전문 플랫폼으로서 다양한 교육과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양성평등 교육 및 폭력예방 교육 전문강사 양성·관리와 함께 아동·청소년 대상 디지털성범죄 예방 콘텐츠 개발·보급을 추진하고 있다. 협약의 주 내용은 △양성평등 교육 전문강사 양성사업의 교육 협력 △폭력예방 교육 콘텐츠 활용 협력 등이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보유한 전문성과 자원을 바탕으로 양성평등 교육 전문강사 양성사업을 공동 추진하고, 서울시민 누구나 양질의 폭력예방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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