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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영등포구, 야간 불법유동광고물 특별정비

  • 등록 2014.08.11 10:39:16

영등포구가 930일까지 시장, 상가, 지하철역 주변, 주요 간선도로 등 통행이 빈번한 곳을 중심으로 주말과 야간에 불법유동광고물 특별정비를 실시한다.

구는 그동안 통행의 불편을 야기하고 도시미관을 해치는 각종 불법광고물을 지속적으로 단속하고 정비해왔으나, 단속의 손길이 미치기 어려운 주말과 야간 시간대에 불법광고물이 증가하는 것을 고려해 특별 상설기동반 운영에 나섰다고 밝혔다.

직원 9명으로 구성된 상설기동반은 2개 조로 나뉘어, 민원이 수시로 제기되는 지역에서 집중 정비 활동을 펼친다. 벽보, 전단지, 불법현수막 등은 현장에서 바로 수거하고 입간판, 에어라이트(풍선광고물)처럼 즉시 정비가 어려운 광고물은 사전 계도를 거쳐 수거·처리한다.

상습적이고 고질적인 위반자에 대해서는 과태료를 부과하고, 특히 청소년 유해 광고물은 고발 등의 강력한 행정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구는 지난 81일과 3일 단속을 통해 불법현수막 68, 에어라이트 10건을 정비했으며, 연초부터 현재까지 약 4,650건의 불법광고물을 정비했다고 전했다.

전영래 건설관리과장은 이번 특별정비를 통해 불법광고물을 제거하여 청결하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만들어가겠다앞으로도 지속적이고 엄중한 계도와 단속으로 불법광고물을 줄여 나가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남균 기자

신길종합사회복지관, ‘넉넉하고 풍요로운 한가위’ 행사 진행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사회복지법인 대한불교조계종 봉은(대표이사 원명스님)에서 운영하고 있는 신길종합사회 복지관(관장 유지연)은 지난 9월 30일 민족 대명절 한가위를 맞이하여 추석명절 기념행사 ‘넉넉하고 풍요로운 한가위’를 성황리에 진행했다. ‘넉넉하고 풍요로운 한가위’ 행사는 ㈜뉴지스탁(대표 문경록)과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후원으로 마련되었으며 지역사회 내 저소득 어르신 100명을 초청해 문화 공연과 명절 특식 및 선물을 선사하였다. 이번 행사에는 최호권 구청장과 유지연 관장이 참석해 어르신들에게 명절인사를 전했으며 특히 어르신들에게 직접 명절 특식을 배식해 드리며 보다 가까운 곳에서 인사를 나누기도 했다. 유지연 관장은 “명절을 맞아 오랜만에 자녀와 함께 즐거운 연휴를 보내는 어르신도 있는 반면 혼자 쓸쓸히 집을 지키는 어르신도 있다”며 “모두가 즐겁고 행복해야 할 명절에 외롭고 소외되는 어르신들이 없도록 앞으로도 신길종합사회복지관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최호권 구청장은 “민족 대명절을 맞아 어르신들을 위해 좋은 공연과 식사를 대접하는 행사가 마련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영등포구 또한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를 위해 더욱더 고민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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