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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맥아더 장군’ 한국어 통역관을 아시나요?

  • 등록 2014.09.16 16:43:37

한국전쟁의 전세를 일거에 뒤집은 1950915일 인천상륙작전을 진두지휘했던 더글러스 맥아더 유엔군사령관의 한국어 통역관이 국내외 언론 처음으로 공개됐다.

노병(老兵)은 죽지 않는다. 다만 사라질 뿐이다이라는 일침을 남기고 떠났던 맥아더 장군과 함께 한국전쟁에 참전했던 케네스 캠펜(Kenneth Campen) 노병은 미국 캘리포니아 주 샌디에고 출라 비스타 시의 주립 참전용사의 집에서 아픈 몸을 이끌고 외로운 노후를 쓸쓸히 마감하고 있는 것으로 14일 확인됐다.

지난달 11일 한국전 미군 참전용사들에게 고마움을 전하기 위해 미 현지 참전용사의 집을 찾은 심호명 담제보훈기념사업회장(밝은사회국제클럽 한국본부 총재)은 인천상륙작전 64주년을 하루 앞둔 14일 아시아투데이와의 인터뷰에서 “6·25전쟁 당시 맥아더 장군의 한국어 통역관을 지낸 캠펜 씨에게 대한민국 국가보훈처장과 재향군인회장 명의의 평화의 사도증서를 직접 전달하고 메달을 목에 걸어 드렸다고 밝혔다.

90살이 넘은 캠펜 씨는 자동 휄체어에 의지한 채 맥아더 장군이 19459월 미 해군 전함인 미주리함상에서 일본 천왕으로부터 항복 문서를 받았던 미주리함모자를 소중히 간직한 채 맥아더 맥아더만 반갑게 연발했다고 전했다.

캠펜 씨는 한국전쟁 당시 맥아더 장군의 통역관으로 인천상륙작전과 한국전쟁에 미 해군 용사로 참전했다. 심 회장은 캠펜 씨는 현재 말을 할 수 없을 정도로 혀가 굳어가는 병을 앓고 있는 상황에서도 한국에서 온 친구들에게 맥아더 맥아더를 연발하며 반가움을 표했다고 전했다.

특히 노병 캠펜 씨는 한국방문단이 한국말로 인사말을 건네자 알아듣고 고개를 끄덕이면서 다시 한번 한미동맹에 대한 진한 전우애를 되새겼다.

한국방문단은 캠펜 씨에게 맥아더 장군과 인천상륙작전, 한국전쟁 당시에 대한 생생한 얘기를 듣고 싶었지만 캠펜 씨는 말을 알아 듣기는 하지만 안타깝게도 말을 할 수 없어 상세한 얘기를 들을 수 없었다.

참전용사의 집관계자들은 캠펜 씨에 대한 그동안 살아온 과정과 개인 신상에 대해서는 개인정보 보호차원에서 더 이상 밝혀 줄 수 없다고 답변했다.

해마다 자비를 털어 6·25참전 용사들을 찾아 보은행사를 열고 있는 심 회장은 인천상륙작전 64주년을 맞았지만 아직도 우리 사회가 맥아더 장군 동상 하나를 놓고 논란을 보이는 모습에 서글픔을 금할 수 없다면서 보훈처로부터 지난 7월 평화의 사도 증서와 메달을 30개를 받아서 직접 참전용사들에게 고마움을 표하려고 했지만 하루가 다르게 참전용사들이 세상을 뜨고 있어 겨우 18명에게만 전달했다면서 더 늦기 전에 우리의 살아있는 역사인 캠펜 씨를 비롯해 참전용사들에게 한국인의 고마움을 전해야 한다고 눈시울을 붉혔다. /조이시애틀뉴스


영등포청소년문화의집 기후활동단 워칼리스, '올해의 청소년·청년 참여사업상' 수상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영등포청소년문화의집(관장 원혜경) 청소년기후활동단 ‘워칼리스’가 한국시민청소년청년학회가 주관하는 ‘2025 올해의 시민 청소년·청년 참여사업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수상은 청소년이 단순한 프로그램 참여자를 넘어 기획·운영·평가 전 과정에 주체적으로 참여하는 자치 기반 환경 실천 활동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온 점에서 의미가 크다. ‘워칼리스’는 기후위기 대응을 주제로 한 청소년 주도 환경활동단으로, 정기회의와 환경소양교육을 기반으로 ▲제로웨이스트 교육 ▲비건 베이킹 ▲환경 체험부스 기획·운영 ▲가족 에코티어링 ▲청소년축제 및 지역 연계 환경 캠페인 등 생활밀착형 환경 실천 프로그램을 청소년 스스로 기획하고 실행해 왔다. 특히 영등포구의 여의도 샛강생태공원 등 지역 생태자원을 활용한 체험 활동과, 청소년축제·지역기관과 연계한 환경부스 운영을 통해 지역 환경정책과 청소년 참여가 유기적으로 결합된 실천 모델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기후활동단 ‘워칼리스’ 담당자 이은효 청소년지도사는 “이번 수상은 청소년 주도 환경활동의 가능성과 가치를 다시 한번 확인하는 계기”라며 “앞으로도 청소년의 주도성과 참여 역량을 더욱 강화해

초록우산 영등포종합사회복지관, 남부교육지원청 교육장 표창 수상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초록우산 영등포종합사회복지관(관장 진용숙)은 학교 기반 심리지원 및 사회정서교육 사업인 ‘우리아이 마음건강 프로젝트’를 통해 지역 아동의 심리·정서적 안정과 학교 적응력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서울특별시남부교육지원청 교육장 표창을 수상했다. ‘우리아이 마음건강 프로젝트는’ 심리치료 사각지대에 놓인 아동을 위한 ‘찾아가는 심리지원Mind-up’과, 아동의 사회성 및 정서 역량 강화를 위한 ‘마음성장교실 Mind-up’으로 구성된 학교 연계 마음건강 지원사업이다. ‘찾아가는 심리지원 Mind-up’ 사업은 2019년부터 현재까지 운영중인 사업으로, 초·중학교 및 지역아동센터 등과 연계해 총 269명의 아동에게 약 5,600회기의 개별 심리지원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본 사업은 치료사가 학교로 직접 찾아가는 방식으로 운영되어, 경제적 부담이나 보호자 동행의 어려움, 접근성의 한계로 심리지원을 받지 못했던 아동들에게 실질적 지원 기회를 제공했다. 미술·놀이·이중언어 치료를 비롯해 부모 및 교사 상담, 종합심리검사 연계, 문화체험 활동 등 아동의 특성과 상황을 반영한 맞춤형 통합지원체계를 구축·운영한 결과, 가정과 학교 현장에서 아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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