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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전국지역신문협회와 KP커뮤니케이션 MOU 체결

  • 등록 2014.10.15 16:01:09

[영등포신문=김경진 기자=도기현 기자] ()전국지역신문협회(이하 전지협)KBS출자 미디어기업인 KP커뮤니케이션(이하 KP)1015일 당산동 호텔로프트에서 더콜통사업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더콜통사업은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을 통한 광고마케팅으로 스마트폰 사용자 시대에 맞춰서 KP가 개발한 앱이다.

협약식에는 전지협 김용숙 중앙회장을 비롯해 조충길 서울시협의회장
, 박영규 경기도협의회장, 김광래 충북협의회장, 서영태 대전/충남협의회장, 이인규 광주/전남협의회장, 백옥현 대구/경북협의회장, 김석태 부산/경남협의회장, 김춘식·이여춘·이형연·정연호 부회장, 윤여천 사무총장 등 전지협 임원들과 KP 신동환 대표이사와 박주 부사장 등 관계자를이 참석했다.

협약식에 앞서 더콜통사업 소개에서 KP 김아랑 미디어 팀장은 통화 전후 광고를 보여주고 광고를 보는 사용자에게 소정의 포인트로 보상하는 모바일 광고 미디어 플랫폼이라고 설명했다.

신동환 KP 대표이사는 전지협의 회원사들이 기존 광고주와 회원을 더콜통과 연계해 영상광고와 이벤트 광고로 유입한다면 또다른 수익이 발생한다지역 특화 광고 유치 및 회원 확보에 전지협 회원사가 나서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용숙 전지협 중앙회장은 스마트폰을 통한 지역 특화와 회원 정보 및 위치기반 타겟팅 광고 전략은 지역신문이 갖지 못한 솔루션이라며 이번 협약으로 더콜통을 잘 활용한다면 각 지역신문사의 광고마켓팅은 물론 지역에서의 영향력을 키울 수 있을 것으로 본다라고 기대를 표했다.

한편 전지협은 전국의 300여 지역신문사가 회원사로 가입되어 있다.

KP커뮤니케이션은 2003KBS 사내기업인 ‘KBSplus'로 설립한 후 2007년 독립법인으로 분사했다. 방송프로그램 제작, 홍보컨설팅, 모바일 서비스 등 통합마케팅 영역의 전문성을 가진 KBS출자 미디어기업이다. /도기현 기자

영등포구, “은빛 손길로 수리 뚝딱… 어르신 재능 활약”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가 칼갈이 등 어르신의 재능을 활용하여 일자리를 창출하고, 주민에게는 생활밀착 서비스를 제공하는 ‘수리뚝딱 영가이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수리뚝딱 영가이버’는 65세 이상 어르신이 주민센터를 순회하며 칼갈이, 우산 수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어르신 일자리 사업이다. 취업이 어려운 취약계층 어르신에게는 안정적인 일자리를, 주민에게는 실생활에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현재 18명의 어르신이 영가이버로 활동한다. 전동 연마기와 숫돌을 사용해 무뎌진 칼과 가위를 날카롭게 갈고, 살이 빠지거나 펴지지 않는 우산은 부품을 교체해 새 우산으로 재탄생시킨다. 수선이 어려운 우산은 부품을 분리해 다른 우산 수리에 활용한다. 어르신은 영가이버 활동으로 신체 활동과 사회적 교류의 기회를 얻고, ‘도움을 받는 어르신’에서 지역사회에 ‘도움을 주는 어르신’이 되면서 자긍심과 삶의 활력을 회복한다. ‘수리뚝딱 영가이버’는 11월까지,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3시까지 운영된다. 세부 일정은 구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아울러 구는 ‘찾아가는 자전거 수리’도 운영한다. 자활근로자가 5월 9일부터 23일까지, 주민센터를 순회하며 오래되고 방치된 자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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