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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남부교육지원청, 공·사립 유치원 안전점검

  • 등록 2014.10.31 12:43:35

[영등포신문=김정남 기자=도기현 기자] 남부교육지원청이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연말까지 관내 공·사립유치원들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남부교육청은 이번 점검은 유치원 시설안전관리 매뉴얼에 따라 안전한 환경이 유지될 수 있도록 위해요소를 조기에 발견·예방함으로써 효율적인 안전관리가 이뤄지도록 하는데 목적이 있다안전점검은 유아들의 눈높이에 맞춘 현장 중심으로 건물의 입지, 교통안전 지도, 유치원 실·내외 환경, 비상대응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안전 관리에 소홀한 유치원에 대해서는 강력한 행정조치를 취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도기현 기자

서울시, 해체공사장 360곳 전체 안전관리 특별점검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시는 5월 7일부터 6월 5일까지 4주간 해체공사장 특별점검을 추진한다. 지난 3월 14일 동대문구 제기4구역 재개발사업지 해체공사장에서 건물 붕괴로 인한 사망 사고가 난 것을 계기로 이뤄지는 것이다. 점검 대상은 서울시 및 자치구의 허가·신고 해체공사장 총 360개소 전체이며 서울시와 자치구 공무원, 구조·시공 등 분야 외부 전문가가 합동으로 참여한다. 해체계획서 준수 시공 여부, 해체 관련 인허가 및 계약 적정 여부, 감리 상주 여부 및 감리원 자격 적정 여부, 사진·동영상 촬영 및 보관 여부 등 해체공사장 안전관리와 해체공사감리 실태 전반을 확인한다. 무자격자 하도급, 재·일괄 하도급, 하도급 적정성 검토 등 준수사항 이행 여부, 하도급 통보 여부 등 불법하도급 점검도 병행한다. 시는 무관용 기조로 중대한 위반사항이 적발될 경우 즉시 공사를 중단하고 시정명령 및 관계 법령에 따른 행정처분을 할 계획이다. 경미한 위반사항은 현장에서 시정조치하고 지속해서 관리할 방침이다. 부실 해체공사 감리자에 대해선 서울시 해체감리지정에서 제외하는 등 징계 조치를 강화한다. 해체공사 시공자 자격요건 강화 등 해체공사 전반에 대한 제도 개선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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