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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영등포구, 장애인 일자리 창출 협약식

  • 등록 2014.11.07 17:12:28

[영등포신문=김정남 기자=도기현 기자] 영등포구는 114일 구청 기획상황실에서 효성ITX 및 콘래드서울과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한 협약식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이들 기업은 장애인 일자리 창출 및 고용 증대 채용행사 및 취업훈련 등 적극적인 취업지원서비스 제공 취업알선을 위한 구직자 정보 제공을 위해 구청과 상호협력키로 했다.

구는 이번 협약은 그동안의 기업과 구청 간 긴밀한 유대 관계가 발전한 결실이라 더 의미가 크다장애인 일자리 사업에 민간기업이 참여 함으로써 한층 더 다양한 장애인 취업 지원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조길형 구청장은 이번 협약으로 기업체의 장애인 고용이 더 활성화 되길 기대한다앞으로도 장애인 취업 등 복지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효성ITX는 발달장애인 지원 시설인 꿈더하기 지원센터에서 월 1회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사내 장애인표준사업장인 행복두드리미에서 근무하는 장애인들은 꿈더하기 지원센터에서 다른 장애인과 부모들을 대상으로 네일아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콘래드서울 또한 지난 8월 영등포구 관내 발달장애인 1명을 채용하는 등 장애인 일자리 사업에 적극 협력해 왔다. /도기현 기자

신세계백화점 "폭발물 설치 게시물 허위로 확인… 현재 정상운영"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신세계백화점은 5일 본점에 폭발물을 설치했다는 인터넷 게시글이 허위로 확인됐으며 현재 정상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신세계백화점은 이날 공지를 통해 "해당 게시글을 경찰조사 결과 허위로 확인됐다"며 "당사는 (폭발물 설치 게시글 관련) 상황을 전파받은 즉시 고객과 직원의 대피를 실시했으며 현재 영업현장은 안전하게 정상 운영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해당 게시물과 관련해 "허위사실로 사회적 불안을 조성하고 고객의 안전을 위협한 행위"라고 지적하고 "법적 대응을 포함한 강력한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온라인 커뮤니티 디시인사이드 '합성 갤러리'에는 이날 낮 12시 36분께 '신세계백화점 폭파 안내'라는 제목으로 폭발물을 설치했다는 주장과 함께 테러를 암시하는 글이 올라왔다. 작성자는 "오늘 신세계백화점 절대로 가지 마라"며 "내가 어제 여기에 진짜로 폭약 1층에 설치했다. 오늘 오후 3시에 폭파된다"고 적었다. 신세계백화점은 오후 1시 59분경 남대문경찰서로부터 폭발물 설치 의심 신고와 관련된 내용을 전달받았으며 경찰과 소방대가 도착한 오후 2시 10분부터 직원과 고객을 대피시켰다. 대피는 1층부터 이뤄졌으며, 안내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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