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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영등포구 소재 (주)포소드, ‘강소기업’으로 선정

  • 등록 2014.11.15 13:46:29

[영등포신문=김정남 기자=도기현 기자] 영등포동에 소재한 기업 포소드(대표 마명철·사진)가 고용노동부로부터 강소기업으로 선정됐다.

고용노동부는 1110현장추천형강소기업 457개 기업을 발표했다.

그동안 강소기업은 정부 또는 민간에서 우수기업 인증 또는 수상이력이 있는 기업을 위주로 선정해 왔으나, 이번에는 처음으로 지역의 추천을 받아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해당 분야에서 경쟁력이 있고 성장가능성이 큰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선정한 점이 특징이다.

지자체·대학 등 지역의 유관기관이 협업해 숨은 강소기업을 발굴했고, 청년의 눈높이를 고려해 상시근로자수와 임금수준 등 지역실정에 맞는 기준을 적용해 선정했다. 고용노동부는 “1차 지역심사와 2차 본부심사를 통해 청년의 관점에서, 청년이 선호할만한 기업들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포소드는 2007년에 설립한 근로자수 60여명의 작은 기업이지만 CCTV 등 영상감시장치 제조 부문에서 연 195억원 규모의 매출액을 달성했으며, 직원들의 패기와 열정으로 성장이 기대되는 젊은 기업으로 평가됐다.

최종 선정된 457개 강소기업 정보는 일자리정보망인 워크넷(www.work.go.kr/), 민간취업사이트(잡코리아 등), 대학 등에서 제공하며, 스마트폰으로도 손쉽게 검색할 수 있다.

박화진 고용부 인력수급정책국장은 청년들이 워크넷에서 자기 지역의 일자리 정보를 좀 더 빠르고 편리하게 검색할 수 있도록 강소기업 중심으로 전면 개편 중이라며 앞으로도 지자체 등과 협업해 지역의 숨은 강소기업을 적극 발굴하고, 고용센터 등을 통해 일자리 매칭을 강화하여 청년취업 등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도기현 기자

신세계백화점 "폭발물 설치 게시물 허위로 확인… 현재 정상운영"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신세계백화점은 5일 본점에 폭발물을 설치했다는 인터넷 게시글이 허위로 확인됐으며 현재 정상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신세계백화점은 이날 공지를 통해 "해당 게시글을 경찰조사 결과 허위로 확인됐다"며 "당사는 (폭발물 설치 게시글 관련) 상황을 전파받은 즉시 고객과 직원의 대피를 실시했으며 현재 영업현장은 안전하게 정상 운영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해당 게시물과 관련해 "허위사실로 사회적 불안을 조성하고 고객의 안전을 위협한 행위"라고 지적하고 "법적 대응을 포함한 강력한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온라인 커뮤니티 디시인사이드 '합성 갤러리'에는 이날 낮 12시 36분께 '신세계백화점 폭파 안내'라는 제목으로 폭발물을 설치했다는 주장과 함께 테러를 암시하는 글이 올라왔다. 작성자는 "오늘 신세계백화점 절대로 가지 마라"며 "내가 어제 여기에 진짜로 폭약 1층에 설치했다. 오늘 오후 3시에 폭파된다"고 적었다. 신세계백화점은 오후 1시 59분경 남대문경찰서로부터 폭발물 설치 의심 신고와 관련된 내용을 전달받았으며 경찰과 소방대가 도착한 오후 2시 10분부터 직원과 고객을 대피시켰다. 대피는 1층부터 이뤄졌으며, 안내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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