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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영등포소방서, 위험물 운반차량 가두 검사

  • 등록 2014.11.28 17:55:17

[영등포신문=육재윤 기자=도기현 기자] 영등포소방서가 유류 사용량이 증가하는 겨울철을 맞아, 최근 관내 주요도로에서 이동탱크저장소 및 위험물 운반차량을 대상으로 안전관리 실태 점검을 위한 가두 검사를 잇따라 실시했다고 1119일 밝혔다.

경찰 및 전문의용소방대와 합동으로 실시된 이번 검사는 위험물 안전관리법 준수 여부를 중심으로, 운송(운반) 중 위험물로 인한 화재발생요인을 사전에 제거하는데 목표를 두고 진행됐다.

이밖에 가두검사와 병행해 1차량 1소화기 갖기 단독경보형 감지기 설치 비상구는 생명의 문홍보 불조심 생활화를 담은 리플렛 배부 등도 이뤄졌다. /도기현 기자

신세계백화점 "폭발물 설치 게시물 허위로 확인… 현재 정상운영"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신세계백화점은 5일 본점에 폭발물을 설치했다는 인터넷 게시글이 허위로 확인됐으며 현재 정상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신세계백화점은 이날 공지를 통해 "해당 게시글을 경찰조사 결과 허위로 확인됐다"며 "당사는 (폭발물 설치 게시글 관련) 상황을 전파받은 즉시 고객과 직원의 대피를 실시했으며 현재 영업현장은 안전하게 정상 운영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해당 게시물과 관련해 "허위사실로 사회적 불안을 조성하고 고객의 안전을 위협한 행위"라고 지적하고 "법적 대응을 포함한 강력한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온라인 커뮤니티 디시인사이드 '합성 갤러리'에는 이날 낮 12시 36분께 '신세계백화점 폭파 안내'라는 제목으로 폭발물을 설치했다는 주장과 함께 테러를 암시하는 글이 올라왔다. 작성자는 "오늘 신세계백화점 절대로 가지 마라"며 "내가 어제 여기에 진짜로 폭약 1층에 설치했다. 오늘 오후 3시에 폭파된다"고 적었다. 신세계백화점은 오후 1시 59분경 남대문경찰서로부터 폭발물 설치 의심 신고와 관련된 내용을 전달받았으며 경찰과 소방대가 도착한 오후 2시 10분부터 직원과 고객을 대피시켰다. 대피는 1층부터 이뤄졌으며, 안내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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