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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영등포구, 에코마일리지 사업 2년 연속 대상

  • 등록 2014.12.16 09:19:09

[영등포신문=이승일 기자=도기현 기자] 영등포구가 서울시에서 실시한 ‘2014년 에코마일리지 사업 평가에서 2년 연속 대상을 수상, 인센티브로 올 한해만 7,180만원을 받았다고 1211일 밝혔다.

여기서 에코마일리지란 각 가정이나 사업장에서 지난 2년 동안의 에너지(전기, 수도, 도시가스 등) 사용량 평균과 가입 후 6개월 동안의 사용량을 비교하여 10%이상 절감시 5만원 상당의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주민참여형 에너지 절감 프로그램으로, 평가대상은 구민참여 실적 홍보 실적 에너지 절감 실적 등이다.

이런 가운데 영등포구는 약 16만 세대 중 131,570세대(78%)가 사업에 참여하여 월등한 주민참여 실적을 거두었다. 이와함께 올 한해에만 3456톤의 온실가스를 절감함으로써 나무 122십만 그루를 식재한 것과 같은 성과를 냈는데, 이를 산림조성비용으로 환산할 경우 827억 원에 해당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구는 주민 참여의 확대가 중요하다는 판단 하에 관내 학교 및 아파트, 직능단체 등을 대상으로 에코마일리지 교육을 실시해 온실가스 감축의 중요성을 알리는 등 대대적인 홍보 활동을 전개했다또한 각 동주민센터별 담당을 지정하여 경진대회를 실시, 선의의 경쟁을 유도하여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확대에 주력했다고 전했다.

조길형 구청장은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 덕분에 에코마일리지 사업 평가에서 2년 연속 대상의 영예를 얻었다주민 참여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에너지 절약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실질적인 지원책을 마련, 녹색도시 영등포를 건설하겠다고 말했다. /도기현 기자

신세계백화점 "폭발물 설치 게시물 허위로 확인… 현재 정상운영"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신세계백화점은 5일 본점에 폭발물을 설치했다는 인터넷 게시글이 허위로 확인됐으며 현재 정상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신세계백화점은 이날 공지를 통해 "해당 게시글을 경찰조사 결과 허위로 확인됐다"며 "당사는 (폭발물 설치 게시글 관련) 상황을 전파받은 즉시 고객과 직원의 대피를 실시했으며 현재 영업현장은 안전하게 정상 운영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해당 게시물과 관련해 "허위사실로 사회적 불안을 조성하고 고객의 안전을 위협한 행위"라고 지적하고 "법적 대응을 포함한 강력한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온라인 커뮤니티 디시인사이드 '합성 갤러리'에는 이날 낮 12시 36분께 '신세계백화점 폭파 안내'라는 제목으로 폭발물을 설치했다는 주장과 함께 테러를 암시하는 글이 올라왔다. 작성자는 "오늘 신세계백화점 절대로 가지 마라"며 "내가 어제 여기에 진짜로 폭약 1층에 설치했다. 오늘 오후 3시에 폭파된다"고 적었다. 신세계백화점은 오후 1시 59분경 남대문경찰서로부터 폭발물 설치 의심 신고와 관련된 내용을 전달받았으며 경찰과 소방대가 도착한 오후 2시 10분부터 직원과 고객을 대피시켰다. 대피는 1층부터 이뤄졌으며, 안내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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