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육재윤 기자=도기현 기자] 의정부 화재참사 이후 도시형생활주택에 대한 안전문제가 대두되는 가운데, 영등포소방서가 1월 15일부터 관내 도시형생활주택 118개소를 대상으로 특별소방점검에 들어갔다.
불량시설 개선 및 관계자의 자율안전관리 체제 구축을 위한 이번 점검은 ▲ 소방시설 정상작동 및 유지관리 상태 ▲ 외벽 가연성 마감재 사용 여부 ▲ 비상구 등 피난·방화시설 위법사항 ▲ 관계인 등의 소방안전관리업무 적정성 ▲ 불을 사용하는 설비 등에 중점을 두고 실시됐다. /도기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