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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영등포구, ‘쓰레기 다이어트’ 돌입

  • 등록 2015.01.31 10:47:13

 

[영등포신문=이승일 기자=도기현 기자] 영등포구가 공공기관 및 지역주민과 손잡고 쓰레기 줄이기에 나선다고 밝혔다.

구는 130최근 수도권 매립지 사용기한 연장이 난항을 겪고 있고, 서울시의 자치구별 생활폐기물 반입량관리제가 실시됨에 따라 쓰레기 감량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과제가 됐다올해 쓰레기 감량 의무량은 5,106톤이지만, 다양한 정책 추진으로 이보다 더 많은 8,700톤 감량을 목표로 삼고 있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 구는 우선 지난해 설치한 30대의 클린하우스 정거장을 41대로 더 늘려 400톤의 쓰레기를 감량한다는 계획이다.

학교를 비롯해 구청과 주민센터 등 공공기관의 폐기물 관리도 강화된다. 이를 위해 구청 부서별로 쓰레기 줄이는 방법을 전하는 맞춤형 컨설팅을 진행하는 한편, 부서별로 종량제봉투 실명제를 도입할 방침이다. 아울러 초··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쓰레기 분리배출 교육을 실시하고, 학교 내 분리수거함을 전반적으로 정비할 예정이다.

이와함께 쓰레기를 다량으로 배출하는 민간기업의 과대포장에 대한 집중단속도 벌여 위반시 3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하는 한편, 이밖에 에코지킴이’ ‘클린업 투게더 프로그램등 주민들을 대상으로 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방침이다.

조길형 구청장은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주민들의 의식 변화라며 쓰레기 줄이기에 주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도기현 기자

신세계백화점 "폭발물 설치 게시물 허위로 확인… 현재 정상운영"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신세계백화점은 5일 본점에 폭발물을 설치했다는 인터넷 게시글이 허위로 확인됐으며 현재 정상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신세계백화점은 이날 공지를 통해 "해당 게시글을 경찰조사 결과 허위로 확인됐다"며 "당사는 (폭발물 설치 게시글 관련) 상황을 전파받은 즉시 고객과 직원의 대피를 실시했으며 현재 영업현장은 안전하게 정상 운영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해당 게시물과 관련해 "허위사실로 사회적 불안을 조성하고 고객의 안전을 위협한 행위"라고 지적하고 "법적 대응을 포함한 강력한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온라인 커뮤니티 디시인사이드 '합성 갤러리'에는 이날 낮 12시 36분께 '신세계백화점 폭파 안내'라는 제목으로 폭발물을 설치했다는 주장과 함께 테러를 암시하는 글이 올라왔다. 작성자는 "오늘 신세계백화점 절대로 가지 마라"며 "내가 어제 여기에 진짜로 폭약 1층에 설치했다. 오늘 오후 3시에 폭파된다"고 적었다. 신세계백화점은 오후 1시 59분경 남대문경찰서로부터 폭발물 설치 의심 신고와 관련된 내용을 전달받았으며 경찰과 소방대가 도착한 오후 2시 10분부터 직원과 고객을 대피시켰다. 대피는 1층부터 이뤄졌으며, 안내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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