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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남부고용노동지청, 중소기업 대상 특별구인발굴기간 운영

  • 등록 2015.03.19 11:54:31

[영등포신문=김정남 기자=도기현 기자] 서울남부고용노동지청(지청장 이성희. 이하 남부지청)3월 한 달간 관내 50인 이상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특별구인발굴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남부지청은 구직자들이 중소기업에 취업하려 해도 직무내용이나 임금·근로시간, 교육·훈련 등의 정보가 부족해 막연한 선입견을 갖고 망설여 왔던 것이 사실이라며 반면 중소기업은 근로환경이나 복지, 대표자의 인재경영 마인드 등에서 우수한 곳이 많음에도 이를 구직자들에게 제대로 알릴 방법이 부족해 우수한 인재채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구직자들에게 올바른 기업정보를 제공하여 중소기업의 인력 미스매치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이번 특별구인발굴기간을 운영하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특별구인발굴기간 동안에는 근로감독관과 고용센터 직원이 21조로 사업장을 방문해 수요조사를 실시한 후 채용이 임박한 기업에 채용대행서비스를 제공, 해당 기업의 인재상에 부합하고 구인 직무에 적합한 인력을 적극 알선하게 된다.

이와함께 청년들이 선호하고 성장가능성이 큰 강소기업을 선정, 이들 기업 근로자들이 직접 회사와 직무를 소개하는 한편 일터 환경을 사진으로 담은 홍보책자를 제작해 관내 특성화고교나 대학 등에 제공한다.

이성희 지청장은 고용률 70% 달성을 위해서는 일자리 창출의 보고인 중소기업의 인력 미스매치 문제 해소가 선행되어야 한다이번 기간을 계기로 중소기업중앙회, 학교, 지자체 등 유관기관들과 협력해 우수한 인재들이 중소기업에 더 많이 취업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도기현 기자

신세계백화점 "폭발물 설치 게시물 허위로 확인… 현재 정상운영"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신세계백화점은 5일 본점에 폭발물을 설치했다는 인터넷 게시글이 허위로 확인됐으며 현재 정상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신세계백화점은 이날 공지를 통해 "해당 게시글을 경찰조사 결과 허위로 확인됐다"며 "당사는 (폭발물 설치 게시글 관련) 상황을 전파받은 즉시 고객과 직원의 대피를 실시했으며 현재 영업현장은 안전하게 정상 운영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해당 게시물과 관련해 "허위사실로 사회적 불안을 조성하고 고객의 안전을 위협한 행위"라고 지적하고 "법적 대응을 포함한 강력한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온라인 커뮤니티 디시인사이드 '합성 갤러리'에는 이날 낮 12시 36분께 '신세계백화점 폭파 안내'라는 제목으로 폭발물을 설치했다는 주장과 함께 테러를 암시하는 글이 올라왔다. 작성자는 "오늘 신세계백화점 절대로 가지 마라"며 "내가 어제 여기에 진짜로 폭약 1층에 설치했다. 오늘 오후 3시에 폭파된다"고 적었다. 신세계백화점은 오후 1시 59분경 남대문경찰서로부터 폭발물 설치 의심 신고와 관련된 내용을 전달받았으며 경찰과 소방대가 도착한 오후 2시 10분부터 직원과 고객을 대피시켰다. 대피는 1층부터 이뤄졌으며, 안내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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