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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영등포구, ‘쓰레기 줄이기’ 시민운동본부 출범

  • 등록 2015.04.01 10:59:18

[영등포신문=이승일 기자=도기현 기자] 영등포구가 지역주민들로 구성된 쓰레기 함께 줄이기 시민운동본부를 조직, 331일 자원순환센터에서 발대식을 개최했다.

구는 수도권 매립지 사용기한이 내년 만료됨에 따라 감량해야 할 생활폐기물이 10,213톤에 달한다쓰레기 줄이기는 민·관이 함께 풀어야 할 숙제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구민 모두의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해 운동본부를 발족하고 쓰레기 제로화에 나선다고 설명했다.

운동본부는 관내 18개 동의 일반주민들과 주민자치위원회 새마을운동회 통장연합회 부녀회 회원 등으로 구성됐다. 중국동포가 많이 거주하는 대림동 지역의 경우는 중국동포한마음협회 회원들이 참여했다.

구는 발대식에 참여한 시민운동본부 구성원 118명을 자원순환리더로 위촉했다. 이들은 각자의 지역에서 쓰레기 줄이기 운동을 주민들에게 전파하는 활동을 펼치게 된다.

특히 무단투기가 빈번한 곳이나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캠페인을 전개하는 한편, 주민센터별로 진행되는 재활용 분리배출 계도에도 참여한다.

조길형 구청장은 쓰레기 감량 목표치를 달성하기 위해선 구민 1명당 연간 26이상을 줄여야 한다시민운동본부를 중심으로 영등포구민 모두가 쓰레기 제로화에 적극 동참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도기현 기자

서울시여성가족재단,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과 업무협약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여성가족재단(대표이사 박정숙)이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원장 김삼화)과 8일, 양성평등 및 폭력예방 의식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업무협약식은 서울시여성가족재단 박정숙 대표이사와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김삼화 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시여성가족재단에서 진행됐다. 서울시여성가족재단은 양성평등 실현과 서울 여성·가족을 위한 일·돌봄·안전 지원 플랫폼으로서 2002년 설립된 출연기관으로, 시민과 공무원을 위한 양성평등 교육과 피해시민 관점의 폭력 피해를 지원하고 예방하기 위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은 ‘양성평등기본법’ 제46조에 의거해 양성평등 교육과 문화의 전문 플랫폼으로서 다양한 교육과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양성평등 교육 및 폭력예방 교육 전문강사 양성·관리와 함께 아동·청소년 대상 디지털성범죄 예방 콘텐츠 개발·보급을 추진하고 있다. 협약의 주 내용은 △양성평등 교육 전문강사 양성사업의 교육 협력 △폭력예방 교육 콘텐츠 활용 협력 등이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보유한 전문성과 자원을 바탕으로 양성평등 교육 전문강사 양성사업을 공동 추진하고, 서울시민 누구나 양질의 폭력예방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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