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05 (화)

  • 흐림동두천 29.3℃
  • 흐림강릉 30.6℃
  • 흐림서울 32.3℃
  • 구름많음대전 30.7℃
  • 구름조금대구 32.7℃
  • 구름많음울산 30.7℃
  • 구름조금광주 31.8℃
  • 맑음부산 32.0℃
  • 구름조금고창 32.7℃
  • 구름조금제주 31.6℃
  • 흐림강화 30.0℃
  • 흐림보은 29.2℃
  • 구름많음금산 31.4℃
  • 구름조금강진군 31.5℃
  • 맑음경주시 32.0℃
  • 맑음거제 31.0℃
기상청 제공

정치

영등포구, ‘쓰레기 줄이기’ 시민운동본부 출범

  • 등록 2015.04.01 10:59:18

[영등포신문=이승일 기자=도기현 기자] 영등포구가 지역주민들로 구성된 쓰레기 함께 줄이기 시민운동본부를 조직, 331일 자원순환센터에서 발대식을 개최했다.

구는 수도권 매립지 사용기한이 내년 만료됨에 따라 감량해야 할 생활폐기물이 10,213톤에 달한다쓰레기 줄이기는 민·관이 함께 풀어야 할 숙제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구민 모두의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해 운동본부를 발족하고 쓰레기 제로화에 나선다고 설명했다.

운동본부는 관내 18개 동의 일반주민들과 주민자치위원회 새마을운동회 통장연합회 부녀회 회원 등으로 구성됐다. 중국동포가 많이 거주하는 대림동 지역의 경우는 중국동포한마음협회 회원들이 참여했다.

구는 발대식에 참여한 시민운동본부 구성원 118명을 자원순환리더로 위촉했다. 이들은 각자의 지역에서 쓰레기 줄이기 운동을 주민들에게 전파하는 활동을 펼치게 된다.

특히 무단투기가 빈번한 곳이나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캠페인을 전개하는 한편, 주민센터별로 진행되는 재활용 분리배출 계도에도 참여한다.

조길형 구청장은 쓰레기 감량 목표치를 달성하기 위해선 구민 1명당 연간 26이상을 줄여야 한다시민운동본부를 중심으로 영등포구민 모두가 쓰레기 제로화에 적극 동참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도기현 기자

신세계백화점 "폭발물 설치 게시물 허위로 확인… 현재 정상운영"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신세계백화점은 5일 본점에 폭발물을 설치했다는 인터넷 게시글이 허위로 확인됐으며 현재 정상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신세계백화점은 이날 공지를 통해 "해당 게시글을 경찰조사 결과 허위로 확인됐다"며 "당사는 (폭발물 설치 게시글 관련) 상황을 전파받은 즉시 고객과 직원의 대피를 실시했으며 현재 영업현장은 안전하게 정상 운영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해당 게시물과 관련해 "허위사실로 사회적 불안을 조성하고 고객의 안전을 위협한 행위"라고 지적하고 "법적 대응을 포함한 강력한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온라인 커뮤니티 디시인사이드 '합성 갤러리'에는 이날 낮 12시 36분께 '신세계백화점 폭파 안내'라는 제목으로 폭발물을 설치했다는 주장과 함께 테러를 암시하는 글이 올라왔다. 작성자는 "오늘 신세계백화점 절대로 가지 마라"며 "내가 어제 여기에 진짜로 폭약 1층에 설치했다. 오늘 오후 3시에 폭파된다"고 적었다. 신세계백화점은 오후 1시 59분경 남대문경찰서로부터 폭발물 설치 의심 신고와 관련된 내용을 전달받았으며 경찰과 소방대가 도착한 오후 2시 10분부터 직원과 고객을 대피시켰다. 대피는 1층부터 이뤄졌으며, 안내 방




가장많이 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