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이승일 기자=도기현 기자] 제70회 식목일을 이틀 앞둔 지난 4월 3일 신길근린공원에서 나무심기 행사가 열렸다.
이날 조길형 구청장을 비롯해 도시국 소속 공무원 등 구청 관계자들은 공원 일대 약 340㎡ 면적에 철쭉 4,500주를 심었다.
구는 “신길근린공원에서 매년 철쭉 축제를 개최하고 있으나 철쭉이 식재되지 않은 지역이 있었다”며 “식목일을 맞아 이를 식재함으로써 축제를 활성화시키고자 한다”고 밝혔다.
조길형 구청장은 “꽃과 나무가 풍성한 영등포를 만들어 구민들에게 봄의 정취를 선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도시를 아름답게 꾸미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도기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