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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영등포구, 식목일 나무심기 행사

  • 등록 2015.04.06 11:55:14

[영등포신문=이승일 기자=도기현 기자] 70회 식목일을 이틀 앞둔 지난 43일 신길근린공원에서 나무심기 행사가 열렸다.

이날 조길형 구청장을 비롯해 도시국 소속 공무원 등 구청 관계자들은 공원 일대 약 340면적에 철쭉 4,500주를 심었다.

구는 신길근린공원에서 매년 철쭉 축제를 개최하고 있으나 철쭉이 식재되지 않은 지역이 있었다식목일을 맞아 이를 식재함으로써 축제를 활성화시키고자 한다고 밝혔다.

조길형 구청장은 꽃과 나무가 풍성한 영등포를 만들어 구민들에게 봄의 정취를 선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도시를 아름답게 꾸미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도기현 기자

신세계백화점 "폭발물 설치 게시물 허위로 확인… 현재 정상운영"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신세계백화점은 5일 본점에 폭발물을 설치했다는 인터넷 게시글이 허위로 확인됐으며 현재 정상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신세계백화점은 이날 공지를 통해 "해당 게시글을 경찰조사 결과 허위로 확인됐다"며 "당사는 (폭발물 설치 게시글 관련) 상황을 전파받은 즉시 고객과 직원의 대피를 실시했으며 현재 영업현장은 안전하게 정상 운영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해당 게시물과 관련해 "허위사실로 사회적 불안을 조성하고 고객의 안전을 위협한 행위"라고 지적하고 "법적 대응을 포함한 강력한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온라인 커뮤니티 디시인사이드 '합성 갤러리'에는 이날 낮 12시 36분께 '신세계백화점 폭파 안내'라는 제목으로 폭발물을 설치했다는 주장과 함께 테러를 암시하는 글이 올라왔다. 작성자는 "오늘 신세계백화점 절대로 가지 마라"며 "내가 어제 여기에 진짜로 폭약 1층에 설치했다. 오늘 오후 3시에 폭파된다"고 적었다. 신세계백화점은 오후 1시 59분경 남대문경찰서로부터 폭발물 설치 의심 신고와 관련된 내용을 전달받았으며 경찰과 소방대가 도착한 오후 2시 10분부터 직원과 고객을 대피시켰다. 대피는 1층부터 이뤄졌으며, 안내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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