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김경진 기자=도기현 기자] 영등포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노승범)이 4월 7일 다문화 밀집지역인 대림동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날 공단 임직원들은 대림동 일대 공영주차장 주변에서 거리청소, 배수로 청소, 불법 부착물 제거 등을 진행했다.
공단은 “안전하고 깨끗한 주거환경 조성과, 외국인 밀집 지역에 대한 부정적인 이미지 해소를 위해 정화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노승범 이사장은 “앞으로도 다문화 지역의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며 “나아가 이를 통해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나눔과 상생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도기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