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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제3회 안양천 벚꽃 양평마을축제 개최

  • 등록 2015.04.11 14:09:46


[영등포신문=도기현 기자]

11일 오목교 인근 안양천변에서 행복을 꽃피우는 양평동사람들(단장 강선원)’ 주관, ‘사랑플러스양평1동 직능단체후원으로 안양천 벚꽃 양평마을축제가 개최됐다.

축제는 오전
1130분 개막해 풍물놀이 등 다채로운 무대공연과 초청 어르신 점심대접, 걷기대회 순으로 진행됐다.

개막식에는 조길형 영등포구청장
, 박정자 영등포구의회 의장, 김영주 국회환경노동위원장, 김철원 노인회 영등포지회장, 김정태 시의원, 영등포구의회 윤준용 부의장, 정선희 운영위원장, 김용범 행정위원장, 권영식 사회건설위원장, 이용주·김재진·강복희·고기판·정영출 의원, 한천희 전 민주평통 영등포구협의회장 등 내빈 및 수 천명의 시민들이 참석했다.

사랑플러스
(대표 김상경 목사)는 이날 축제에 참석한 약 500여명의 어르신들에게 점심식사를 제공했다.

축하공연에서는 어썸 색소폰 동호회
, 하늘다래 풍물놀이, 통기타가수 유병은, 초청가수 윤상모, 이상수 밴드 등이 출연해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켰고, 벚꽃이 흐드러지게 피어 벚꽃터널을 이룬 안양천변 제방도로 오목교와 양평교 구간을 왕복하는 걷기대회를 마지막으로 축제의 막을 내렸다.

신세계백화점 "폭발물 설치 게시물 허위로 확인… 현재 정상운영"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신세계백화점은 5일 본점에 폭발물을 설치했다는 인터넷 게시글이 허위로 확인됐으며 현재 정상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신세계백화점은 이날 공지를 통해 "해당 게시글을 경찰조사 결과 허위로 확인됐다"며 "당사는 (폭발물 설치 게시글 관련) 상황을 전파받은 즉시 고객과 직원의 대피를 실시했으며 현재 영업현장은 안전하게 정상 운영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해당 게시물과 관련해 "허위사실로 사회적 불안을 조성하고 고객의 안전을 위협한 행위"라고 지적하고 "법적 대응을 포함한 강력한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온라인 커뮤니티 디시인사이드 '합성 갤러리'에는 이날 낮 12시 36분께 '신세계백화점 폭파 안내'라는 제목으로 폭발물을 설치했다는 주장과 함께 테러를 암시하는 글이 올라왔다. 작성자는 "오늘 신세계백화점 절대로 가지 마라"며 "내가 어제 여기에 진짜로 폭약 1층에 설치했다. 오늘 오후 3시에 폭파된다"고 적었다. 신세계백화점은 오후 1시 59분경 남대문경찰서로부터 폭발물 설치 의심 신고와 관련된 내용을 전달받았으며 경찰과 소방대가 도착한 오후 2시 10분부터 직원과 고객을 대피시켰다. 대피는 1층부터 이뤄졌으며, 안내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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