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도기현 기자]
영등포소방서(서장 이홍섭)은 15일 본서 및 안양천 영롱 갈대구장 훈련장에서 2015년 소방기술경연대회 대비 자체 훈련을 실시했다.
소방기술경연대회는 ‘현장대응능력을 향상 시키고 시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기여하고자’는 목표로 전국 소방관들의 소방전술에 대한 숙달정도를 평가하는 대회로서, 서울시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할 경우 서울시를 대표해 전국대회에 참가할 자격이 생기며 전국대회에서 수상할 경우 특진 영예를 얻을 수 있는 명예로운 대회이다.
이에 따라 대회에 참가해 우수한 성적을 거두기 위해 영등포소방서 직원들은 특훈에 돌입했다.
대회 평가 분야는 진압분야 구조분야 구급분야로 실시되며, 진압분야는 속도방수 및 고층건물화제진압, 구조분야는 최강소방관을 위한 세부종목, 구급분야는 심폐소생술 및 환자구출법에 대해 능숙 및 숙달정도를 측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