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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제187회 영등포구의회 임시회 5일간 일정으로 열려

  • 등록 2015.04.25 11:30:28


[영등포신문=이승일 기자=도기현 기자] 영등포구의회(의장 박정자)4245일간의 일정으로 제187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임시회 첫날인
24일 본회의에서는 임시회 회기 결정의 건,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의 건 및 2014 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의 건 등을 처리했다.

이후 27일에는 각 상임위원회별로 조례안 심사 및 의견청취 등을 진행하며, 임시회 마지막 날인 282차 본회의에서는 상임위원회에서 심의한 안건에 대해 최종 의결하고 회기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이번 회기에 상정된 안건으로는 영등포구청장이 제출한 "
영등포구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영등포구 협동조합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 폐지조례안", "2015년도 제1차 수시분 영등포구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윤준용 의원 외 3명이 발의한 "영등포구 주차장 설치 및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김길자 의원 외 5명이 발의한 "영등포구 어린이공원 및 어린이놀이터 관리에 관한 조례안". 영등포구청장이 제출한 "영등포동4가 도시환경정비구역 지정 및 정비계획안에 대한 의견청취의 건", "영등포재정비촉진지구 변경지정 및 재정비촉진계획 변경결정안에 대한 의견청취의 건" 등이다.
이날 2014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으로는 김길자 구의원, 김국현 세무사, 허종영 공인회계사 3명이 선출됐다.

박정자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5일간의 일정으로 열리는 이번 임시회는 2014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과 조례안 및 의견청취 건 등을 처리하기 위해 소집되었다조례안 의견 청취 등은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사항이니 만큼 구민의 입장에서 구민이 공감할 수 있도록 꼼꼼하게 검토하고, 부족한 부분에 대해서는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합리적인 대안과 해결방안을 함께 제시해 달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유승용 의원(신길6, 대림1.2.3)은 5분 발언을 통해 "그동안 우리 구정을 살펴보면, 거시적이고 중장기적인 계획을 갖고 그 목표에 맞게 하나하나 추진해 나아가야 하는데도 불구하고 보여지는 것에만 치중하는 구정만 있는 것 같다"며, "서울시의 '2030 서울플랜'을 보면 우리 영등포구가 부 도심권에서 3대 도심권으로 격상되었다"고 강조했다. 유의원은 그 이유에 대해 "도시공간계획을 보다 현실성 있게 수립되어야 한다는 측면에서 도시공간구조의 개편과 생활권 별로 지역특성과 수요를 고려한 균형발전에 있다고 본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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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대림동 지구단위계획, 검토의 시간을 넘어 실행으로

영등포구의회 의원으로서 지역 발전을 위한 현안을 떠올리면 대림동 생활권 및 역세권 지구단위계획의 확정이 늦어지는 상황을 빼놓을 수 없다. 지구단위계획의 필요성은 물론이고 지역 사회의 공감대도 충분하지만, 결정과 실행이 계속 미뤄지면서 오히려 지역의 문제는 쌓여만 갔기 때문이다. 대림동생활권은 서울 서남권에서도 핵심적인 위치에 있다. 지하철 2호선 구로디지털단지역세권과 7호선 대림역을 중심으로 영등포, 여의도, G밸리와도 가까운 뛰어난 교통 접근성 때문에, 대림역 주변은 주중과 주말, 낮과 밤을 가리지 않고 유동인구가 몰리고 있다. 하지만 대림동 지역의 공간 구조는 이러한 변화의 속도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 대림역과 맞닿은 주거 지역은 오랫동안 자연스럽게 형성된 저층의 노후 주택들이 밀집해 있고, 도로 체계도 계획적으로 정비되지 않았다. 6~8미터 남짓의 좁은 도로, 불분명한 보행 동선, 소방차와 구급차 진입이 힘든 구조 등은 안전 측면에서 명백한 문제이며, 대림동지역의 취약한 공간 구조를 여실히 보여주는 것이다. 노후 주거지 밀집지역을 그대로 두면 여기서 발생하는 안전 문제, 생활 민원, 환경문제들로 인해 관리 비용은 시간이 흐를수록 더욱 늘어날 수 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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