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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전병헌 의원, ‘신안산선 착공확정 주민토론회’ 개최

  • 등록 2015.09.04 11:31:21


[영등포신문=도기현 기자] 전병헌 국회의원이 주최한 대림삼거리역 신설된 신안산선 착공확정 주민토론회93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렸다.

신안산선이 완공되면 기존
1시간 30분 이상 소요되던 안산-여의도 구간을 30분대로 줄어들고, 수도권 서남부지역에서 서울로 출퇴근하는 지역민들의 이동시간을 크게 단축할 수 있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또 서해안과의 접근성이 개선돼 안면도 투어, 지역체험, 먹거리 여행 등과 연계가 가능해져 관광 상품 개발을 통해 지역발전 방안도 기대 할 수 있게 된다.

토론회는 지난
8172차 민간투자활성화 추진협의회에서 안산·시흥에서 대림삼거리를 지나 여의도를 잇는 신안산선 1단계 구간의 민간투자사업 추진이 최종 협의된 이후 언제, 어떻게, 차질 없이 이 사업을 추진해야할지를 논의하고 동작구 주민과 함께 대림삼거리역의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였다.

신안산선은
1단계, 2단계로 구분돼 사업이 진행되며 총 사업비 47,200억원, 안산·시흥시청에서 서울역까지 49.4km, 18개 정거장으로 운행되는 광역전철로 완공될 경우 수도권 서남부지역과 서울을 30분만에 연결하게 된다.

2차 민간투자활성화 추진협의회에서 위험분담형(BTO-rs) 방식으로 우선 추진하는 방안이 통과 됐으며, 앞으로 민간사업자 선정을 위한 제안요청서(시설사업기본계획)를 고시하고 민간사업자 공모를 통해 우선 협의대상자 선정, 실시협약 체결 등 행정절차를 거쳐 2017년 착공 후 2023년 개통할 예정이다.

김혜련 의원
(새정치민주연합, 동작구 제2선거구)은 최영수 시의원(새정치민주연합, 동작1)과 함께 참석해 신안산선의 추진방향과 발전방안 및 문제점에 대해 의견을 제시했다.

김혜련 의원은
동작구에 들어서는 대림삼거리역은 상업지역의 중심역으로 유동인구의 이용 접근성이 향상 되고 가장 중요한 정거장과의 도보접근거리가 개선돼 지역상권이 직접적으로 발달 할 수 있다구로디지탈단지역, 신대방역, 신풍역 등 주변 역세권과의 상권 가교역할을 통해 대림삼거리만이 아닌 인접한 지역상권까지 함께 발전해 지역전체가 커지는 시너지 효과가 발생 할 수 있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공사 진행과정에서 공사장 주변 소음문제, 주변 환경피해 최소화 요구 등 문제점이 있을 수 있으며, 지역주민들의 편의 향상을 위한 출입구 위치 조정, 주변 상가와의 연결 등 다양한 민원이 발생할 것이라며 서울시의원으로서 같은 지역구의 전병헌 국회의원, 최영수 서울시의원과 함께 정부와 서울시 사이에서 발생 할 수 있는 이견 및 이해충돌 사항에 대해 이해관계를 조정하고 신안산선이 최단시단에 안전하게 완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국힘, '댓글조작' 민주 공세에 "이재명 아들·유시민 덮으려 공작"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국민의힘은 1일 더불어민주당이 제기한 '극우 단체의 댓글 조작' 의혹에 대해 "민주당의 음습한 대선 공작 냄새가 폴폴 풍긴다"고 비판했다. 장동혁 선대위 상황실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민주당에서 갑자기 터무니없는 댓글공작 이슈를 들고나왔다"며 "김문수 후보나 선대본 그 누구와도 관련이 없고 국민의힘과는 더더욱 관련이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장 실장은 "아무런 연관성도 객관적 증거도 없이 마치 국민의힘이나 김 후보의 선거 캠프에서 댓글 조작을 하는 것처럼 민주당이 주장하는 것은 최근 이재명 후보 아들이나 유시민 작가의 부정적 이슈를 덮기 위한 네거티브 공세"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지난 대선에서 선거 3일 앞두고 '김만배-신학림 대장동 커피' 대선 공작이 있었다"며 "이번에도 똑같다. 그때와 똑같은 유튜브 매체에서 이 문제를 터뜨리고 이 후보가 바로 받아서 좌표 찍고 유세장마다 돌아다니면서 이야기하고 특정 유튜브나 매체에서 확산시키는 대장동 커피 시즌2"라고 꼬집었다. 장 실장은 "댓글이 문제가 되는 경우는 국정원 댓글 사건처럼 공무원이 댓글에 관여하거나 (관여)할 수 없는 주체가 댓글을 다는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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