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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조유진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 성황리에 개최

  • 등록 2015.10.13 11:00:34

영등포 재보선 승리로 2016년 총선 승리를 준비하자


[영등포신문=도기현 기자] 조유진 영등포 제3선거구 시의원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이 1012일 오후 5시 시의원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약 800여 명의 지지자들이 모인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개소식에는 이종걸 원내대표
, 주승용 최고위원, 김상곤 혁신위원장을 비롯해 박영선, 김영주, 노웅래, 박광온, 박범계, 서영교, 이원욱, 김기준 의원 등 다수의 국회의원이 참석해 격려와 성원을 보냈다.

또한 신원철 서울시의회 새정치민주연합 원내대표 및 시의원 다수가 참석하고
, 영등포 지역 시구의원 및 수백여명의 당원들이 함께 하며 필승의 의지를 다졌다.

서울시당위원장인 신경민 국회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청와대와 국회, 그리고 당에서 십 수년 간 내공을 쌓은 최강의 후보를 선택했다, “영등포의 발전과 변화가 조유진 후보의 당선으로부터 시작되길 바란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이종걸 원내대표는 축사를 통해
능력과 품성을 갖춘 조유진 후보의 승리를 통해 내년 영등포에서의 총선 역시 승리할 수 있도록 당원분들이 힘을 모아달라고 말했다.

주승용 최고위원은
조유진 후보의 성실함과 겸손함이 지역민들에게 인정받을 수 있을 것이라며, “오늘 개소식에 참석하신 분들이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적극적으로 투표를 독려하고 조유진 후보에 대한 지지를 요청을 해나간다면 무난히 승리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영선 의원은
조유진 후보는 원내대표 특보와 의원실 보좌관으로 함께 일한 제가 믿고 의지하는 동지임을 강조하며, “구로에서부터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니 서울지역 당원 역시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조유진 후보는 이날 인사말에서
이번 보궐선거는 여의도를 발전시키고, 신길동을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들 절호의 기회라며, “반드시 이번 보궐선거를 승리해서 당원 동지 여러분들과 함께 영등포를 바꾸고 서울을 바꾸는 밀알이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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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대한적십자사 서울시지사(회장 권영규)는 1일, 재난 취약계층 대상자의 심리적 안정 도모를 위한 ‘2025년도 제2차 마음구호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재민, 재난 직․간접 피해자 및 재난경험자 가족 등 16명은 서울 광진구에 위치한 도자기공방에 모여 서울시 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 마음구호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마음구호 프로그램은 재난으로 인해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의 마음 안정화를 돕기 위한 회복․치유 프로그램이다. 이번 심리지원 활동 대상자는 서울시 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 상담 내담자와 재난피해 이재민으로 구성됐으며, 산사태, 화재, 수해 등 재난을 경험 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이 심리안정화 교육과 아트테라피 기법을 적용한 도예체험을 통해 서로의 재난경험을 나누고 감정을 표현하며 마음의 안정을 찾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이재민은 “재난을 겪은 이후에 잠도 제대로 못자고 가슴이 늘 답답했는데 유사한 경험을 한 사람들과 이야기하면서 나만 그런 게 아니구나라는 동질감을 느꼈다”며 “도예체험을 통해 마음의 무게가 한결 가벼워졌다”고 말했다. 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 이선미 재난심리활동가는 “오늘 이 시간을 통해 재난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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