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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인터뷰] 김한중 국민의당 영등포갑 지역위원장

  • 등록 2016.09.08 13:30:52



 본지는 지난 7월 25일 국민의당 영등포갑 지역위원장으로 임명된 김한중 위원장을 만나 임명 소감과 향후 포부에 대해 들어봤다 <편집자주>


Q. 먼저 40만 영등포구민 여러분께 인사 한 말씀?

꿈을 꾸며 행복하기 위해 희망으로 열심히 살아가고 있는 영등포구민 여러분 반갑습니다. 이번에 국민의당 영등포갑 지역위원장으로 선임된 영등포의 아들 김한중입니다.

엄마가 살고 싶고 아빠가 즐거운 행복한 영등포. 사람중심의 창조와 문화혁신, 그리고 친환경 공간 확충을 위해 새 영등포 건설에 변화를 바라는 구민의 성원으로 저희 국민의당이 앞장서겠습니다.

영등포란 이름으로 인연을 같이하고 좋은 분들의 은혜를 입고 동행하면서 서로를 위하고 사랑으로 그 정성만큼 큰 기쁜 마음으로 영등포 지역사회는 물론 더 나아가 국가에 봉사하고 감사하며 보답할 수 있도록 더욱 더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오직 국민의 편인 국민의당을 성원하여 주시고 사랑으로 지켜봐주십시오.


Q. 최근 국민의당 영등포갑 지역위원장으로 임명되셨는데 소감 한 말씀?

무거운 책임감을 느낍니다. 영등포 지역사회와 국가를 위해 그동안 닦아 온 저의 모든 역량을 최대한 발휘하겠습니다.

시대정신과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미래가치 창조대안 제시로 경제사회 양극화시대를 동반성장시대로 만들고 특권과 특혜, 그리고 기득권 사회를 평등하고 공정 한 사회로 실천할 지역사회와 국가미래를 이끌 정책네트워크를 실현함에 있어 여러 가지 부족하지만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특히 영등포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소상공인 자영업자 중심의 지역상권 확대와 자립기반 조성에 각 동별 골목상권 보호와 문화특화 사업과 함께 소상공인 마을공동체를 조성해 구민의 협동정신이 구민들의 일자리 창출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Q. 국민의당 위원장으로 정치에 입문하게 된 특별한 이유가 있었다면?

제가 청소년시절 노점행상 하시는 아주머니 집에서 하룻밤을 지냈습니다. 아주머님의 남편과 큰아들은 중풍환자였고, 둘째아들은 초등학교 4학년 중퇴 후 문방구 점원으로 새벽부터 밤늦게 까지 일하고, 막내딸은 정신장애아로 유치원, 초등학교도 입학할 수 없는 상황에서 가족의 생계를 위해 헌신하신 아주머니가 “학생은 공부 열심히 해서 훌륭한 사람 되어 우리 같은 가난하고 힘없는 사람들도 함께 살 수 있도록 도와줘야지” 라고 말씀하셨던 그 한 마디가 지금도 저의 가슴깊은 곳에 꿈틀거리고 있습니다.

국가란 무엇인가, 나는 누구인가, 내가 이 세상에 태어날 때 신(神)으로부터 어떤 소명을 받고 태어났는가, 이 땅위에 태어난 내가 국가를 위해 해야 할 일은 무엇인가를 항상 생각하고 살아왔습니다. 그 결과가 오로지 국민편인 국민의당에 입당해 지역위원장으로 선임되었습니다.

도덕과 상식이 통하는 삶을 이웃과 함께 행복하게 살고 싶은 영등포, 대한민국 정책시스템을 만드는 게 저의 생각입니다. 국가를 책임지는 리더들, 특히 정치인들은 하늘이 무너져도 민생경제 문제를 해결하고 공정하고 바른 정의를 바로 세워야 합니다.

이의 실현을 위해 저 김한중이 국민편인 국민의당에 입문하게 되었습니다.


Q. 국민의당에 대한 소개와 국민의당이 추구하는 국민행복정책은 무엇인지?

국민의 정치권 변화요구로 국민편 국민의당이 탄생되었습니다. 영등포 구민여러분 무더위에 고생 많이 하셨지요. 힘내십시오. 국민의당이 구민여러분의 희망이 되고 꿈이 되겠습니다.

국민의당에서는 사회변혁기인 인공지능 로봇시대와 사물 인터넷 시대를 잘 이끌어 대기업과 중소기업을 동반 성장시켜 국부를 창출하여 경제를 활성화시키고 소상공인 자영업자는 보호하여 지역경제를 살리고 불평등이 없는 공정사회 실천의지로 소득격차 심화로 황폐화된 가정경제를 살리기 위해 생활임금제를 도입할 것입니다.

국가는 모든 국민을 보호하고 국부를 창출하여 국민이 잘 살 수 있도록 이끌어야 합니다. 경제난 심화로 법의 보호를 받지 못한 제도권 밖으로 밀려난 소외된 국민이 너무 많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저희 국민의당은 이분들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 할 것입니다. 어려울 때 일수록 서로 함께 사람 냄새나는 향기를 피우고 정감 넘치는 따뜻한 이웃사랑을 함께 실천해 나간다면 우리 모두가 행복하고 대한민국과 우리 영등포 지역사회도 행복이 넘쳐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Q. 위원장님만의 차별화된 특별한 정치 철학이 있다면?

신(神)이 우리 인간에게 주신 천부적인 인권은 의식주 권리, 교육받을 권리, 병으로부터 치료받을 권리를 우리 국민 모두가 지키고 실천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 실천운동을 정치리더들이 앞장서야 한다는 정치 철학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늘이 주신 천부적인 인권을 우리 모두가 지키고 실천하면 탐욕을 버리게 되고 계층 간 이분법적 대립이 심화된 분노사회를 함께 동행하는 따뜻한 공동체 사회로 변화가 될 것입니다.


Q. 그간 살아오면서 가장 힘들었을 때와 가장 보람을 느꼈을 때는?

가장 힘들었을 때는 민주화 운동에 앞장섰던 나라사랑 청년회장 허인회 등을 구속시켜 놓고 기관원들이 찾아와 제가 근무하는 영등포유통상가 회장실을 점유하고 간첩 김동식이 허인회와 접선했다는 허위사실 진술서를 우리 직원들에게 요구하여 사회정의를 지켜야 한다는 생각에 끝까지 거절해 국세청 탄압으로 결국에는 통신사업자가 휴대폰·호출기 가입자인 고객에게 지원하는 휴대폰, 호출기 판매 보조금을 탈세했다는 누명을 쓰고 세금을 많이 부과 받고 저의 사업인 우리나라 통신시장을 개척하였던 휴대폰 수입판매 개발사업을 포기하고 많은 재산을 잃어버린 때가 아니었나 생각합니다.

가장 보람을 느꼈을 때는 산이 없는 영등포에 나무를 심고 정보화 시대를 대비해 컴퓨터 무료 교육장을 개설하여 주민들에게 컴퓨터 교육을 시켜주면서 또 소녀소년가장과 저소득 아이들에게 컴퓨터를 기증하여 꿈과 희망을 심어줄 때와 어려운 아이들의 아동 청소년 쉼터를 개설하였을 때 큰 자긍심과 보람을 느꼈던 점입니다.


Q. 현재 영등포지역의 가장 시급히 해결되어야 할 현안문제를 꼽는다면?

사물인터넷 벨리를 조성하고 인공지능 로봇시대를 대비해야 합니다.

준공업지역 문제해결과 역세권을 개발하여 그 자리에 면세점을 유치시키고 한강 여의도를 연결한 관광벨트화 하여 서비스산업 등의 일자리 창출사업에 매진해야 합니다.

또 아동·청소년 범죄예방선도, 세계1위 노인 자살문제를 지자체부터 해결하기 위한 제도권 밖 아동, 청소년, 노인들을 보호할 특단의 대책이 시급하다고 봅니다.


Q. 끝으로 영등포포커스 지면을 통해 꼭 전하고 싶은 말씀이 있다면?

변화의 실천은 교육에서 시작합니다. 무엇보다 우리 아이들이 행복할 수 있도록 충과 효를 앞세운 인문학 중심의 휴머니즘 교육을 지향하는 융합교육체계로 우리 아이들을 인성이 충만한 훌륭한 인재로 육성하는 지원정책을 실행하도록 하기위해 지자체와 교육청이 함께 노력할 수 있도록 학부모와 영등포의 어른들이 상생하는 분위기를 조성해 잘 이끌어 주셨으면 합니다.

끝으로 올여름 긴 폭염과 경기 침체로 구민 여러분들께서 많이 지치고 힘드셨을텐데 이제부터 힘내시고 올 한해 계획 하신 모든 일들이 꼭 성취되시기 바라며, 환절기에 건강에 유의하시고 가정에 축복이 넘쳐나시길 기원드립니다.

현장을 발로 뛰며 항상 구민과 함께 하고 열심히 노력하는 정치인이 되겠습니다. 

온 가족과 함께 행복한 추석 연휴 보내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김한중 위원장 주요경력

· 연세대학교 행정대학원(3학기 휴학)

· 장애인지원 사회적기업  '리드릭' 운영위원장

· (전) 영등포유통상가관리(주) 대표이사

· 민족통일영등포구협의회 명예회장

· 영등포발전협의회 회장

· 충·효·예 영등포구협의회 고문

· 한국범죄예방협회 상임이사

· (전) 청소년지도육성회 영등포구 회장

· 영등포구 민주동우회 회장

· (전)선유아동센터 운영위원장

· 호남향우회 영등포구 명예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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