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서울시의회 김춘수의원은 지난 10일 영등포구 신길1동새마을금고 1일 명예 이사장으로 위촉을 받아, 상부상조의 정신으로 지역사회 금융기관으로 자리 잡은 새마을금고가 더욱 발전하고 지역경제에 버팀목이 되길 희망하면서 1일 이사장 직을 수행하였다.
이날 김 의원은 최근 카카오은행과 같은 인터넷전문은행이 등장하고 핀테크 등 금융이 점점 고도화되고 있지만 새마을금고는 본연의 목적이 지역경제를 바탕으로 하는 상부상조의 정신에 있기 때문에 지역에 있어서는 나름의 경쟁력을 가지고 있다고 말하면서, 지역주민들이 새마을금고를 많이 이용 할수록 지역도 같이 발전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하였다.
“신길1동새마을금고”는 1972년6월 35인이 모은 6,500원의 자본금을 시작으로 2016년12월 기준 총자산 783억원의 지역을 대표하는 금융기관으로 성장 하였으며, 출자 회원 수는 6,495명으로 증가, 2016년에는 1억2천만원의 순이익을 달성한 금융기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