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중기청은 오는 8월부터 매월 1회 비즈니스지원단의 전문가를 활용한 온라인법인설립 무료상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무료상담회는 서울중기청에서 활동하는 변호사, 변리사, 회계사, 세무사, 노무사, 경영지도사 등 30명의 전문상담위원이 복잡한 법인설립절차를 온라인으로 간편하게 해결하고, 법인 인감을 스캔해 실시간 등기신청까지 지원하는 온라인법인설립 상담과 함께 창업분야 관련 상담도 지원한다.
중기청 비즈니스지원단에서는 종합 상담뿐 아니라 상담만으로 해결이 어려운 과제는 해당분야 전문가가 직접 찾아가는 현장클리닉을 병행하고 있다.
현장클리닉은 직접 사업현장을 방문해 심층 상담을 실시하는 일종의 맞춤형 현장 컨설팅으로 컨설팅 비용의 70~90%(소기업30%, 소공인10% 부담)를 정부에서 지원해준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중기청 및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참가 신청은 8월 4일까지 서울중기청 기업환경개선과(02-2110-6341) 또는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02-739-9100)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