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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영등포구, 보도기획전 '구민과 함께 걸어온 길' 개최

  • 등록 2017.09.04 10:23:05


[영등포신문=양혜인 기자] 영등포구는 9월 1일부터 한달간 보도기획전 '구민과 함께 걸어온 길'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획전은 제22회 구민의 날을 맞이해 구민과 함께 걸어온 지난 3년간의 발자취를 언론보도를 통해 살펴보고 향후 나아가야 할 미래를 함께 그리기 위해 마련됐다.


구는 기획전을 위해 ‘교육 복지 사람중심 새 영등포’ 구정운영 방향에 맞춰 지난 3년간 언론에 보도된 기사 총 2만 9천여 중 30여건을 선정했다. 구민이 보기 좋은 패널로 꾸며진 보도기사는 구청1층 로비와 새롭게 문을 연 사랑방CAFE에 전시해 구청을 방문하는 주민들이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특히 교육, 복지, 사람중심, 새영등포 등 4개 분야별 보도기사를 전시해 관람하는 구민들이 기사의 성격에 맞게 더 쉽게 알 수 있도록 했으며  9월 105.6㎡ 규모로 새 단장한 청사 1층 ‘사랑방CAFE'에도 전시해 주민들 편안한 공간에서 휴식을 취하며 전시를 관람할 수 있다.


 

이번 보도기획전을 통해 구민과 함께 이뤄낸 신길중학교 건립, 4차산업 시대 창의 인재를 육성하는 융합인재교육센터 개관, 발달장애인의 꿈을 키우는 꿈더하기 사업, 영등포 도시재생활성화 사업, 구민과 함께 소통하는 자원순환센터 등 영등포의 지난 3년간 다양한 사업들을 살펴볼 수 있다.


조길형 구청장은 “언론이 평가한 영등포의 발자취를 구민과 함께 공감하고자 자리를 마련했다”며 “많은 구민들이 관람해 새로운 영등포 미래를 꿈꾸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교사와 공모해 시험지 빼돌린 학부모도 구속…학생 퇴학 의결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시험기간 중 고등학교에 무단 침입해 시험지를 빼돌리려 한 학부모와 이를 도운 학교 관계자가 구속됐다. 대구지법 안동지원 박민규 영장전담판사는 15일 오후 학부모 A(40대)씨와 학교 관계자 B(30대)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 뒤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박 판사는 "증거를 인멸하고 도주할 우려가 있다"며 영장 발부 사유를 밝혔다. 이들은 이날 오후 3시부터 각각 10여분간 차례로 영장실질심사를 받았다. A씨는 건조물침입과 업무방해 등 혐의를 받고 있으며, B씨는 절도와 주거침입 등의 혐의를 받고 있다. 학부모 A씨는 법정에 출석하며 고개를 숙인 채 취재진 질의에 아무런 답변을 하지 않았다. 학교 관계자 B씨는 취재진에 "죄송하다"며 "조사에 성실히 임하겠다"고 말했다. 이들은 지난 4일 오전 1시 20분께 기간제 교사 C(30대·구속)씨와 함께 안동시 한 고등학교에 허락 없이 들어간 혐의를 받고 있다. 학교 시설 관리자인 B씨는 기간제 교사와 학부모가 학교를 침입하는 과정을 도왔다. 이들의 범행은 교내 경비 시스템이 작동하며 적발됐다. 경찰은 학부모와 기간제 교사 사이에 금품이 오간 정황을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남부교육지원청, ‘서울정진학교 교통안전 평생교육 캠페인’ 추진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한미라)은 희망계층을 위한 다양한 평생학습 추진 및 연계로 학생의 꿈과 부모의 신뢰로 성장하는 서울교육 실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의 일환으로 7월 14일 정진학교 학생을 대상으로‘교통안전 캠페인’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서울정진학교 학생과 교직원이 안전하고 학부모가 안심하고 학교를 보낼 수 있는 안전한 등․하교 길을 제공하고자 신커봉사단 자원봉사자들이 교육 기부 활동으로 직접 만든 안전 우산과 기부금을 모아 구입한 우비, 간식 도시락을 전달하며 서울정진학교 학생들에게 교통안전 평생교육을 제공한다. 또한 이번 캠페인을 시작으로 남부교육지원청은 신커봉사단, 사단법인 따뜻한하루와 협업해 관내 다른 학교에 교통안전 캠페인을 확대‧제공하여 서울학생들이 안전하고, 학부모가 안심하고 학교를 보낼 수 있는 통학 환경을 제공하는 데 기여할 예정이다. 한미라 교육장은 “우리 교육지원청은 이번교통안전 평생교육 캠페인뿐만 아니라 다양한 평생교육 특색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우리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과 지역주민을 포함한 서울시민 모두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갈 예정”이라고 말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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